아직 이야기 초반이라 좀 더 두고보아야 겠지만 읽히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어요. 단지, 회를 거듭할수록 대사에 치중하여 이야기를 끌어가는 측면이 있어 주변 배경과 같이 서술되는 내용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행하는 회기, 먼치킨류가 아닌 순수 무협을 웹소설 형식으로 전개하려면, 이야기의 힘이 강해야 할 듯 해요.
대사의 티키타카는 재밌지만, 주인공인 상원의 마음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 입체적으로 변할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등장하는 인물들이 독자가 상상할 수 있을만한 외적 설명이 더 들어가면 좋지읺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첫 작품이니 마무리까지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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