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연재란에서 찾은 보물

선독점 내 동생은 존잘남신

글

한무결

감성을 건드리는 보물같은 소설의 발견해서 추천은 올려 봅니다. 항상 재미와 흥미로운 소설만 찾아보다가 우연히 보게 돼는데 흥미롭고 마음을 건드리더군요. 제목이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선작 해놓고 한참을 읽지 않고 있다 맘에 안들면 선작 지우려고 1편을 읽었는데 제 스타일이 아닌데도 계속 읽게 돼더군요. 1편부터 지금 연재된 부분까지 한번에 읽었습니다. 잔잔하게 쓰여진 필력이라고 해야하나 내 동생은 존잘남신 꼭 한번 읽어보세요. 잘써진 소설인데 조회수가 낮아서 괜히 제가 속상하더군요. 한번씩 읽어보시면 후회 없으실듯합니다. 중간중간에 들어간 유머 코드도 크윽 하고 웃게 돼는 부분도 상당히 많이 있고 아이들 행동묘사가 영상으로 떠오를 정도로 필력이 좋습니다. 강추입니다.

[이어흥]

무슨 내용인가요??

[타당]

가정불화로 연을 끊고 살던 주인공이 회귀하게된 내용입니다. 회귀시켜준 존재에게서 받은 특별한 능력으로 남동생을 배우로 성공시키기 위해 보살피는 누나의 이야기입니다. 회귀와 천재물과 연예계물이 섞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미취학 연령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초등학생인데 성장의 속도도 이야기진행에 중요할거 같네요. 전 연재분량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앞으로 전개방향은 예상하기 어렵지만 처절한 복수나 갑질 정치질 이야기에 지치셨다면 편한 마음으로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로리]

제발 엔터키는 좀 누릅시다

[하얀미아]

추천 수가ㅋㅋㅋㅋ엔터키 공감ㅋㅋㅋ

[선안개꽃]

타당하네

[관측]

1화를 읽어보면 그냥 피해의식 쩔고 남탓만렙인 여자의 회귀인데 그담부터 모든 가정문제는 다 집어넣음 그냥 막 쳐넣음.

[사이엄마]

재미있네요 한번보세요

[Ffingers]

초반에 좀 고구마 몰아넣었고, 재발할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부모 빠지고 남매 쭉 나오면서 안정감을 찾네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호호253]

추천보고 갑니다~

[suzan]

여주물은 보통 저랑 안 맞던데 이건 재미있네요. 로맨스 요소가 없어서 그런가?

[친구여]

첫화 조금 보고 뒤로가기 눌르려다 여쥔공이어서 그래도 좀 만 보자 하고 10화 넘기니 막편보고 담편 찾다가 댓글 남김 여쥔공 나오는거 안좋아 하시는 분들은 1화만에 하차각 좀 만 참고보면 재미있네요

[레전드로브]

82년생 김지영이 회귀한 얘기인듯

[06***]

함봐볼까? 몇편만더봐볼까? 하다 다봐버렷다

[dbtasy12..]

가정폭력 아빠 등 남혐 요소가 있어보여서 바로 하차하긴 했는데....

[m21]

이 작품은 정말 제목이 독자유입을 막는거 같아요ㅜㅜ

[Ffingers]

여기 댓글에 남혐이나 그 비슷한 걸 언급한 것들이 있는데....
진짜 딱 가정폭력 아빠 까지 보셨나보네요....
가장 사회적 힘이 강하면서 아버지 포지션을 차지한 조력자,
그리고 얘들 가장 근거리에서 지켜주는 조력자가 남성입니다.
그리고 엄마도 쓰레기입니다. 오늘 나온 편에서 그 스토리 마무리 중이죠.

요새 젠더 갈등이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이쪽 기준이 많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
모 소설 덕에 브로맨스가 BL과 동의어 취급 당하는 것 처럼요.
솔직히 요즘엔 동의어 취급 당할만큼 선을 넘는 경우도 많긴 한데, 예전엔 찐우정? 진짜 내 목숨처럼 지킬 친구?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제가 볼땐 남혐으로 갔다는 댓글보단 차라리 가정문제 다 집어넣었다는 댓글이 더 와닿네요. 그것도 오늘 올라온 편으로 마무리 중이고요.
개인적으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붉은벽창호]

나이 30살 처먹고 학창시절에 학원 안보내줬다고 하는게 어이가 없네

[솔리온]

여주인게 진입장벽이 아니라 회귀전의 남탓과 자기연민의 환장할 콜라보가 문제였음. 자기반성은 1도없고 모든게 학교선생, 부모, 회사사람탓;;;

[ma******]

주인공 남탓 쩔어서 못보겠다

[카라크]

제목 때문에 볼지 안볼지 햇는데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