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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1

  • 답글
    작성자
    Lv.55 무능다크
    작성일
    21.08.28 14:53
    No. 21

    아니 병신 벌레 두마리가 서로 뭐하는거ㅋㅋㅋ

    찬성: 39 | 반대: 1

  • 작성자
    Lv.63 Unveil
    작성일
    21.08.24 23:29
    No. 22

    김구가 당시 뉴월드였던 서구 서회의 발전에 대해서 깊이있는 이해를 했을거같지 않군요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59 구르믈너머
    작성일
    21.08.24 23:51
    No. 23

    온달 이 무슨 개호로 망언인가요? 백범 주석이 별 좆도 아니라니.

    찬성: 40 | 반대: 2

  • 작성자
    Lv.86 탈충
    작성일
    21.08.25 02:06
    No. 24

    근데 김구가 독립운동가 배때지에도 칼꼽는 미친놈인건 진실ㅋㅋ

    찬성: 3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70 [탈퇴계정]
    작성일
    21.08.25 03:19
    No. 25

    문화강국을 꿈꾸던 존경받는 독립운동가로만 알고 있다가 백범 김구의 어두운 일면(각종 백색테러, 김립 & 옥관빈 암살)을 알게되면 충격받긴 합니다. 위에 온달의꿈도 공산당 조작설 같은 허무맹랑한 소리 빼고 순수하게 김구 비판 댓글만 썼다면 저부터 추천 찍었을 텐데 미친 ㅋㅋㅋ 백범 김구는 이미 어떠한 비판도 허용되지 않는 성역의 위치(예: 이순신,세종대왕)에서 내려온 위인입니다. 하지만 비판하려면 최소한 망상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서 해 줬으면 합니다.

    찬성: 34 | 반대: 1

  • 작성자
    Lv.70 [탈퇴계정]
    작성일
    21.08.25 03:19
    No. 26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90 온달의꿈
    작성일
    21.08.25 14:24
    No. 27

    당시 이승만을 맹공하며 혼자 살기 위해 한강 다리를 끊고 튀었다며 대대적으로 게재된 사진은 맥스 데스포 기자가 찍은 대동강 철교 사진 이었습니다. ‘다리 위에 저렇게 많은 피난민이 있는데 다리를 폭파했다’ 라는 요지를 말하기 위해 써먹은 사진이었고, 그게 한당 다리 사진이 아니란건 지금 당장 검색만 해봐도 모양 자체가 다르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제가 얘기하는 건 그 부분이지 항강 다리가 폭파된 것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폭파 전날 이승만이 '서울은 안전하니 서울시민은 생업에 종사하라'고 방송했다는 것 또한 날조입니다. 이승만은 그런식으로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당시 육성녹음된 이승만의 방송 내용은 뒤지면 얼마든지 나오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승만이 폭파 전날인 6월 27일 오후 9시에 했던 방송은 "적이 서울에 다가오고 있으나 우리는 싸울 것이 전무하다. 그러나 맥아더 장군과 미군이 참전하기로 했고 빠른 시일내에 도착할 것이며 이 좋은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한다"는 말이었고, 국군이 진격하는 적군을 막지 못했고 적군이 서울 교외 가까이까지 진출한 상황인 것도 언급 했습니다. 그날 방송 어디에도 '서울은 안전하니 서울시민들은 서울을 사수하라' 따위의 내용은 없었습니다. 있으면 증거를 가져와 보시죠. 당시 사람들이 이승만을 욕했던 것은 이승만의 방송과는 별개로 육본에서 방송한 왜곡된 내용들과 당시의 급박한 상황들이 맞물려 빚어낸 오해 때문에 잘못 알고 욕을 한 것이고, 종북세력들이 그런 점을 더욱 부채질 해서 전국민이 이승만을 욕하는 지경까지 가게 된 겁니다.

    그리고 한강다리 폭파는 처음엔 최창식인가 최경모인가 하는 총참의 책임으로 몰러서 총살 당했지만 나중에 미 궁사고문단의 조사에 따르면 당시 국방 장관인 신성모 또는 장경근의 명령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고, 이승만이 다리를 끊으라고 지시한 어떤 근거나 자료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근거 좋아하시니, 한번 있으면 들고 와 보시죠. 그리고 근거를 떠나서 상식적으로 대통령이 군의 일에 나서서 다리를 끊으라 마라 지시하는 일 따위는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군은 작계에 의해 움직이고, 작계는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일개인이 군의 디테일한 작전문제를 왈가왈부 해서도 안되고, 할수도 없습니다.
    미국인들도 나오기 힘든 프린스턴대, 하버드대,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하고 학위를 받은, 한국에서는 그야말로 초 엘리트였던 이승만이 그런 개념없는 명령을 한다? 말이 된다고 보세요?

    그리고, 다리 폭파로 수백명의 민간인이 죽었다는 내용도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 입니다.
    유일한 근거라고는 어떤 언론사 특파원이 자기가 군사고문단의 어떤 군인에게 들었다며 지껄인 내용 딱 하나가 전부이고, 그 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있으면 들고 와 보세요.
    당시 한강다리는 통제되고 있던 상황 이었고, 그 때문에 폭파 중지 명령을 하달하려던 장창국 대령도 다리를 건널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피난민들은 한강 다리가 아닌 다리 옆에 설치된 부교를 건너고 있었죠. 그래서 당시 폭파로 인해 생긴 피해자는 군경 인원만 77명이었다는게 정설입니다.
    공산당들은 우리 국군을 무슨 국민을 죽이지 못해 안달난 미친 살인귀로 묘사하기를 서습치 않는데 상식적으로 민간인이 바글거리는 다리를 폭파하라는 그런 명령을 할것 같습니까? 그리고 그런 명령을 한다 하더라도 밑에서 따르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당시 북한군이 다리 근처까지 온것도 아니었고, 멀리서 보인 전차 두대의 불빛이 전부였습니다. 때문에 폭파시기가 좀 빨랐던것 아니냐는 논란도 있는 마당에 뭐가 급해서 피난민들도 몰살시키면서 까지 폭파를 진행할까요? 사람들이 진짜 그런 미친 또라이로 보이세요? 군인도 사람입니다. 님이 그런 또라이라서 남들도 그렇게 보이는게 아니라면, 부디 상식적으로 생각해 주세요.

    또 하나, 그게 누구의 명령으로 폭파가 된 것이던 간에, 그 폭파의 전략적 가치를 부정하는 이는 공산주의자들 말고는 없습니다. 왜냐면 그 다리를 끊지 않았다면 인천상륙 작전도 할수 없었을 테고, 그럼 우리가 전쟁의 주도권을 가지고 올수도 없었을 테고, 그러면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 알수가 없으니까요.
    부정할수 있습니까? 무슨 근거로요?

    거기다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무슨 '유일하게' 한개밖에 없는 한강 다리를 끊었더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개소리를 하는데, 그때 5개 있었고 끊은건 3개 였습니다.
    이런 거짓말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오로지 이승만을 공격하기 위해 혈안이 된 인간들에게는 당연히 할수 있는 짓이었으니까 그랬겠죠?

    그리고 이승만이 독립운동의 행적이 논란이 있다? 정확히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시죠?
    근거를 대 보세요. 님이 알고 있는 그 논란의 행적이라는 것도 날조된 것들 투성이 입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논란이 없는 독립운동가가 대체 몇이나 되나요?
    백번 양보해서, 님도 인정하는 살인마 김구처럼 살인을 저지른 것도 아닙니다.
    어디다 비교를 합니까?

    김구가 공산당에 띄운 가짜라는 말이 허무맹랑하다고 하시는데, 뭐가 그리 허무맹랑한지 한번 제가 얘기한 것 중에 어떤 부분이 구체적으로 왜 허무맹랑한 건지 근거를 대 보란 말입니다.

    '다 그렇게 알려져 있다' '수백만이' 뭐 이런 공산주의자들이나 쓰는 화법 쓰지 마시구요. 근거를 대 보라구요.
    잡초같은 공산주의자들을 뿌리 뽑지 못해 그들이 침투한 언론노조, 전교조, 영화계,출판계, 정치계, 선전선동을 위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암약하는 공산주의자들이 일관적으로 선동을 하니 뭣도 모르고 넘어간 순진한 국민들이 있는 거지, 진실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 다수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을 '다수'가 알고 있다다는 이유 만으로 그게 진실인 것처럼 호도 하지 마시고, '근거'를 대 보세요.

    공산,종북들의 화법 : 주장만 하고 날조된 근거만 제시하거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다. 어떤 의혹이든 일단 부정하고 본다.

    찬성: 2 | 반대: 14

  • 답글
    작성자
    Lv.70 [탈퇴계정]
    작성일
    21.08.25 15:31
    No. 28

    공산당 조작설이 허무맹랑하다는 것은 님이 주장하는 대로 '무명'의 김구를 공산당이 띄울 필요도 없이 이미 유명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예 전제부터가 부정당하는 상황이에요.
    듣보잡 인물이었던 사람이 사망했는데 어떻게 국민장을 치루고 참배객이 수백만이 모일까요?
    백범 김구 국민장에서 수 많은 군중이 운집한 참배객 사진은 검색만 하면 바로 나오고 10일동안 이뤄졌습니다.
    애초에 임시정부 주석이었던 분입니다. 미국의 지원을 받았던 이승만 만큼이나 유명해질 이유는 충분히 있었어요.

    그리고 런승만이 다리 끊고 튀었다 라는 논란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다리 폭파 명령을 내린 실제 명령권자가 누구인가?에 대해 신성모가 했으니 이승만은 책임이 없다?
    이승만은 국가지도자로 국군의 통수권자 입니다. 그리고 서울 시민들이 피난하지도 못하고 녹음된 방송 놓고 튄건 사실 아닙니까? 딱 세월호 선장이나 대구 지하철 참사의 기관사 같은 짓이죠. 서울은 안전합니다 라는 말은 실제로 한 적이 없다지만 열세의 전황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으니 결국 마찬가지 입니다.
    뭐 엉뚱한 사진이 한강다리 사진으로 올라왔다느니 피난민이 다리 위에 있는 상황에서 폭파한 적 없다느니 열심히 주장하시는데
    애초에 저는 다리 끊고 튀었다 한 마디 밖에 안했습니다. 왜 혼자 쉐도우 복싱을 하십니까?
    다리 끊었다, 시민 놔두고 튀었다 이 두 가지 사실은 무슨 이유를 갖다 붙이던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조작이니 뭐니 이상한 소리 하지 마시고 그냥 다리를 끊는데 군사적 명분이 있었고 적의 공세를 지연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하세요. 그런 이유라면 저도 납득 합니다.

    임진왜란 때의 선조처럼 시민들의 피난도 지시하지 않은 채 혼자만 튄 것은 지도자로서 무책임한 행동이 맞습니다. 그 때 서울에 남은 시민들은 북괴군의 강요에 억지로 협조할 수 밖에 없었고 그것 때문에 다시 서울이 수복된 후에 갖은 수난을 당합니다.
    그 일로 욕을 푸짐하게 퍼먹어서 그런지 1.4 후퇴때는 서울 시민이 피난할 수 있게 제대로 방송도 하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박정희마냥 국가발전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니요, 한국전쟁에서 정부 수반으로서 책임도 제대로 진 것도 아니요. UN군이 잘해서 이긴거죠. 권력욕을 부리다가 끝내 추하게 쫒겨나서 하와이에서 뒈져버린 독재자일 뿐 입니다.

    그리고 역사에 대해 논쟁을 하는데 매카시즘을 가져오지 마세요. 애초에 저는 님을 수꼴이라고 직접적으로 비하한 적이 없습니다. 님이 수꼴이라고 스스로 칭하면, 저를 종북 빨갱이라고 해도 됩니까?

    찬성: 31 | 반대: 2

  • 작성자
    Lv.70 [탈퇴계정]
    작성일
    21.08.25 07:17
    No. 29

    역사학계에서 정설로 인정되고 있는 내용을 뒤집으려면 공식 문서같은 확고한 증거와 교차검증이 필수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전쟁 북침설 같은 것도 구소련에서 문서가 공개되면서 완전히 힘을 잃었죠.
    당시 김구가 국민들이 알지도 못하는 듣보잡이었다는 것부터가 사실 말도 안되는데.. 김구 공산당 조작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고작 탈북 고위층의 증언 하나요?
    당시에 책임있던 자리에 있던 사람의 증언도 아니고, 자기가 누구인지 신상을 밝히면서 공식적으로 증언한 것도 아닌 익명이고, 교차검증이 되는 것도 아니고, 허이구..

    부디 보증 같은거 함부로 서지 마세요. 큰일납니다!

    찬성: 3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0 온달의꿈
    작성일
    21.08.25 15:30
    No. 30

    댓글이 신고되어 이곳에 적습니다.
    자꾸 논점을 흐리시는데..김구가 죽고 국민장이 치러진건 게임 다 끝나고 나서의 일이죠. 그때는 이미 제가 말한 공산당의 여론몰이에 김구가 국민 영웅이 된 다음의 시점이고, 그러니 조문객이 많았던 겁니다.
    제가 말한 시점은 1910년대 임정 활동 시기 입니다.
    이 당시 김구의 행적이나 독립군 끼리의 삼파전 등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이루어졌지 국민들은 알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김구는 그 짓거리들을 하느라 이승만이 뭘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다가 결국 뒷방으로 밀려났죠.
    그 뒤로 김구가 한 짓거리들은 이승만 욕하고 방해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님 말대로, 물론 국군통수권자이기 때문에 도의적 책임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군에 의해 작전의 일환으로 일어난 일을, 그리고 군 장성의 재량권으로 벌어진 일을 이승만이 직접 지시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모든게 이승만 때문에 일어난 것처럼 호도하는건 비상식적인 처사 아닌가요?

    그리고 이승만이 전력의 열세를 알리지 않았따구요? 알렸습니다. 이승만 방송 육성 녹음본 들어 보세요.

    거기에 UN사를 한국으로 끌어들여서 세운것도 이승만이고, 한미동맹을 이끌어 낸것도 이승만 입니다. 안도와주면 우리 혼자라도 북으로 밀고 올라가겠다며 싫다는 미국 멱살잡고 끌고 온게 이승만 입니다.
    미군 떠나면 북괴가 바로 밀고 내려온다고 이미 6.25 벌어지기 한참 전부터 노래를 하던게 이승만이고, 결국 그 말대로 되었습니다. 참고로 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예경한 것도 이승만이었습니다.
    당시엔 미국이 그 말을 무시 했다가, 정말로 이승만 말대로 이루어지자 그때부터 이승만의 말에 힘이 실리게 됐죠. 애초에 당시 국제 사회는 어떻게든 냉전을 끝내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지 한국을 관리하는데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UN사를 끌어들이고, 전후 한미 동맹을 만든게 이승만 입니다.

    애초에 이승만이 없었으면 이 대한민국 자체가 존속할 수가 없었다는 말입니다.
    무슨 근거로 그 사실을 부정할 수 있죠?

    그리고 '녹음본을 놓고 튀었다' 라는 것 역시 지극히 악의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입니다.
    항간에는 이승만이 도망가면서 기차에서 녹음을 했다느니 개소리를 하는데, 뭐 님도 그렇게 아실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그 녹음은 27일 저녁에 대전충청도지사 관저에서 제작이 되었고, 그날 밤 10에 KBS제4라디오로 방송되었습니다. 대국민 방송을 하는데 그럼 대충 방송합니까?
    당시는 시설도 장비도 기술도 열악했고, 그래서 방송준비를 한느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밤 10시에 방송한거면 놓고 튄게 아니라 제대로 각잡고 준비해서 방송한겁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그런식으로 표현하는건 다분히 악의적 아닌가요?

    그리고 전쟁이 임박했는데 그럼 대통령이 튀어야지 가만히 있습니까?
    세상에 어떤 나라 대통령이 그래요? 왕정시대의 구시대적 발상을 아직도 하고 계신거 같은데, 그 상황에선 대통령이 최우선으로 피신을 하는게 맞습니다. 아니면 옥쇄라도 했어야 한다는 건가요?
    님 말대로 '통수권자' 니까요.

    국민을 놓고 도망을 갔다느니 하며 비걱한 대통령이라고 이승만을 욕하는건 오직 한국인들 뿐입니다.
    20세기 통털어 군대와 함께 움직이며 일선에서 발로 뛴 대통령은 이승만이 유일합니다. 그리고 그걸 서방에선 알고 있죠. 우리만 모를 뿐이죠.

    이승만이 국가발전을 제대로 한게 없다구요? 아니 이제 막 전국이 잿더미가 된 나라, 풀때기 밖에 없는 나라에서 뭔 경제 발전을 해요? 가능한 소릴 해야죠.
    폐허밖에 안남은 국토에서 미국 원조를 끌어내고 '다음기회'를 노려볼 수 있는 초석을 다진게 이승만 입니다.
    그걸 박정희가 이어받은 거구요.

    이승만을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세월호 선장은 거짓말을 했죠.
    이승만은 거짓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피난을 지시하지 않았다니ㅋㅋ 근거 있으세요?
    피난 지시하지 않았는데 피난민은 왜 내려오고 있었죠? 어이가 없네요.
    당시가 얼마나 급박한 상황이었는지 상상이 안되시는가 봅니다.

    그래요 님 말대로 이승만도 분명히 과가 있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집요하게 그 과만 부풀리고 공은 없애고 날조하고 매도하는데 기를 쓰냔 말입니다.
    공으로 치자면 혼자 힘으로 이승만처럼 위대한 업적을 세운 대통령은 20,21세기 들어서 없습니다.
    나라를 구한 구국의 대통령이고 건국 대통령입니다. 추악한 권력욕?
    이보세요, 지금도 이 지경인데 당시에는 암약하는 간첩들, 빨치산들 천지였습니다.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가 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한줌도 되지 않았고 자유민주주의와 그냥 민주주의의 차이도 몰랐습니다. 쌀한되 주고 몇푼 찔러주면서 부탁하면 아무 생각없이 찍는 그런 정서를 가진 상태였습니다.
    지금 제3세계 국민들 수준 생각하면 딱 비슷한 상태였다구요.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물러나면 공산주의자들에게서 나라를 지킬만한 인재가 없어서 그랬던 겁니다.
    추악한 권력욕이라뇨. 이승만이 그 권력으로 누린게 있긴 합니까?

    대체 이승만을 그렇게 미워하는 이유가 뭐에요?
    정작 욕을 먹어야 하는건 공산당이고 중공과 김씨일가, 북한입니다.
    온갖 나쁜짓과 원인제공은 그들이 했고, 이승만과 미군은 악전고투를 하며 거의 다 뺐긴 국토를 간신히 수복했습니다.
    이승만이 대체 뭘 그렇게 잘못 했길래 미워하는 거에요?
    이유나 좀 들어 봅시다. 구체적으로요.

    그리고 제가 쉐도우 복싱을 한다구요? 님이 말하는 말들이 전형적으로 딱 종북 주사파들이 주장하는 논리 이기 때문에 얘기를 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70 [탈퇴계정]
    작성일
    21.08.25 16:33
    No. 31

    독재를 했고(사사오입), 국민을 학살했습니다. (보도연맹), 이건 어떤 말로도 절대로 덮을 수 없는 런승만의 명백한 과오 입니다. 선열들의 핏값으로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는 평범한 시민으로서 독재자 런승만을 미워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런승만을 미워하면 북한을 옹호하는 것이다 라는 기적의 논리 잘 봤구요. 한국전쟁에서 남침을 한 것은 명백하게 김일성 맞고 민족 상잔의 비극을 초래한 가장 큰 원흉입니다. 제가 입을 헛되이 놀려 이승만 개새끼 해보세요 라는 헛소리를 한 걸 되돌려받네요. 그래요 공산당은 나쁩니다. 하지만 반공을 명분으로 한 그 모든 잔악한 행위가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말씀드렸지만 저는 자신과 뜻이 다르다고 독립운동가를 암살한 백범 김구의 잘못을 옹호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백범 김구 옹호자 = 빨갱이 라는 이분법적인 사고, 그리고 백범 김구가 공산당의 계획 아래 띄워졌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에 반박한 것 뿐입니다.
    임시정부 주석으로서 항일 무장 투쟁을 총괄하고 지휘한 김구가 어떻게 무명일 수 있어요? 당연히 언론 통제로 일반 서민들이 일제 치하에서 그 자세한 활동을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해방된 이후 당연히 알려져야 할 행적들을 국민들이 알게 되었을 뿐 입니다.
    이걸 공산당이 아, 이제 해방이 될 예정이니 이승만의 대항마로 듣보잡인 김구를 띄울 계획을 세워 봅시다! 하고 민중을 선동할 조직을 세우고 인원을 모아서 남한에 파견했다? 그 결과 원래는 무명으로 묻혔을 김구가 이토록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되었다? 이게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이 작품의 추천글에 틀림없이 김구의 흑역사 댓글이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들어오긴 했지만.... 세상에 김구 공산당 조작설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보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일평생 반공 우익 인사였지만 민족주의자 였기에 남한만의 단독 선거를 반대하고 이를 막기 위해 방북까지 해 가며 노력했던 것 뿐인데 김일성과 협력한 빨갱이가 되어 버렸네요. 냉전을 앞둔 미소 대립 상황에서 이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고 시류에 편승한 이승만의 식견이 옳았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피와 폭력을 앞세워 자기 신념을 위해서라면 암살마저 마다하지 않았던 김구이지만 분단을 어떻게든 막고 싶어했던 그의 우직한 노력에 빨갱이의 굴레를 씌우려는 행동은 보고만 있기 힘드네요.

    찬성: 4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0 [탈퇴계정]
    작성일
    21.08.25 17:12
    No. 32

    한국 독립 전쟁처럼 김구가 주인공이거나, 김구가 긍정적인 역할로 그려지는 대체역사소설은 많지만
    이승만이 긍정적으로 그려지는 대체역사소설은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리첼렌님 전작의 이승만이 그런대로 긍정적으로 그려지긴 했네요. 주인공이 너무 악당이라서 대비되서 그런거지만...
    이것은 이승만의 과오가 그 만큼 크다는 증명이나 다름 없습니다.
    여론이 불리하면 그 주장에 최대한의 합리성을 더해야지요. 빨갱이 종북 운운하면서 정말 사람들이 들어줄 거라 생각합니까?
    혹시 주사파의 세뇌와 왜곡된 역사교육으로 이렇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할 말 없습니다.

    찬성: 2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0 온달의꿈
    작성일
    21.08.25 18:19
    No. 33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70 [탈퇴계정]
    작성일
    21.08.25 18:47
    No. 34

    김구를 주인공으로 설정한 건 작가님이고 전 작가님도 아니고 대변인도 아닙니다. 저 역시 독선적이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인 백범 김구를 어떻게 선인으로서 작품을 전개할 지 궁금한 입장입니다. (이상한놈 = 폭군 고종, 나쁜놈 = 대통령 각하 만세, 좋은놈 = 이번 작품)
    또한 이승만이 김구를 어떻게 인식했던지 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가장 큰, 그리고 대표성을 지닌 독립운동 단체였고, 그 이승만조차 임시정부를 계승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임시정부의 주석이 김구였구요.
    이런 상황에서 김구가 무명으로 묻혔을 거라구요?
    이건 김구의 인성문제(독립운동가 암살)나 무장독립투쟁의 실질적인 성과(국내진공 X)와 상관없이 무리한 주장입니다.
    또한 님의 주장의 근거가 되는 게 어떤 탈북자의 주장이라고 하던데, 그 탈북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북괴의 김구 조작 작전 당시에 직접 참여했던 인물인지 아니면 단순히 전해들었던 이야기인지, 그리고 그걸 증명할 수 있는 문서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런 사실이 있었을 경우 정적인 김구를 적극적으로 묻어버리려고 했던 이승만이 활용하지 않았을 리가 없지요. 아무리 님의 주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려고 해도 전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찬성: 1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0 온달의꿈
    작성일
    21.08.25 20:02
    No. 35

    실수로 그러시는 건지 일부러 그러시는 건지 자꾸 교묘하게 물타기를 하시는데..
    저는 김구가 무명으로 묻혔을 거라는 식으로 얘기한적이 없습니다.
    북한이나 이승만 입장에서 ㅈ도 아닌 인간이었을 뿐이라고 했죠. 그 이야기 할때 빠뜨린게 '시점'에 대한 부분이라 님이 자꾸 그 지점을 물고 늘어지시는 거 같은데, 제가 물어보는건 하나도 대답 안하시면서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님이 제 말이 허무맹랑 하다길래 왜 그렇지 않은지 설명한 거고..
    그리고 이승만이 '덩치가 커진' 임정을 계승했다고 하는건 제가 하는 이야기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그 시점이 아닌, 야지에서 김구가 박박 기던 때를 얘기한 거니까요.

    그리고 그 탈북자 말인데, 오래전에 본거라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이름을 까먹어서 뭘로 찾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요즘 탈북하고 인권운동, 북한알리기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져서 헷갈립니다.
    대신, https://www.youtube.com/watch?v=P1F7dsRJ0GY
    이걸 보시면 김구가 공산당과 얼마나 밀접했는지 짐작이 되고도 남을 겁니다.
    태영호 공사는 잘 아시겠죠.

    김구가 임정을 키우면서 주로 접선하고 활동한 무대들 대부분이 중국과 만주, 북한이었습니다.
    공산당 천지에서 활동을 했는데 공산당이 김구를 밀어주지 않았다고 믿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승만이 정적인 김구를 죽이기 위해 사용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건 당시 이승만이 알수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지금에야 탈북자들이 나와서 증언을 하니까 알지, 당시가 얼마나 혼란스러운 시대였는데 이승만이 설마 그런것 까지 알았겠어요? 알았다 해도 당시에는 뭐라 딱 증거를 잡아서 말하기 어려운 문제였기에 알았어도 공론화 하지는 않았겠죠. 당시 상황을 잘 모르면서 그런 전제를 가정하는거 자체가 현명하지 못한 가정입니다.

    한가지 덧붙여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님도 알다시피 김구는 남한의 독립정부를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건국에 반대했다는 말입니다. 북괴와 합작해서 통일정부를 만들자는게 그의 생각이었죠.
    당시 김구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독단적인 신념에 가득찬 인간인지 알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자기가 '공산주의는 가장 악독한 독재체제다' 라고 해놓고 그들과 붙어먹으려 했던게 한두번이 아니었죠. 그걸 보면 누가 되든 상관없으니 자기 생각대로 통일만 되면 된다, 나머진 내가 컨트롤 할수 있다라고 생각하지 않았나 하는게 보입니다.

    김구가 한게 뭐가 있습니까? 뭔가 존나 열심히 쑤시고 돌아다닌건 인정합니다.
    근데 전부 다 현실은 전혀 보지 않고 자신만의 이상속에서 벌인 헛짓거리들이었고, 결과적으로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똥탕만 치고 다녔죠.
    얼마나 칠칠치 못했는지, 그가 시도한 대부분의 암살,폭파 시도가 실패하고 미수에 그친 것만 봐도 알수 있죠.

    뭐 더 이야기 해봐야 님도 생각을 바꾸실거 같지는 않으니,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승만 열심히 미워 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7 | 반대: 59

  • 답글
    작성자
    Lv.70 [탈퇴계정]
    작성일
    21.08.25 19:12
    No. 36

    그리고 반공을 명분으로 학살을 정당화 하는 데에서 님과 논쟁을 더 이어나갈 필요성을 못느끼겠습니다. 세상에... 이승만을 옹호한답시고 무고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희생되었던 보도연맹과 제주 4.3 사건을 옹호한다구요? 제정신입니까? 사건 개요만 조금 읽어봐도 피가 꺼꾸로 솟을 지경인데 "공산화를 막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일이었어." 하는 뻔뻔한 변명은 듣기 싫습니다. 이 두 사건은 엄청난 피해자만 양산했을 뿐 정작 공산당 색출이라는 원래 목적에서도 실패한 사건 입니다. 님이 찬양하는 미군에서도 이게 대체 무슨짓이냐고 항의할 정도 였습니다.
    더 이상 답글은 안남기겠습니다. 종북 좌빨과의 논쟁에서 이겼다고 혼자 정신승리 하든지 마음대로 하세요.

    찬성: 27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86 오월의꽃
    작성일
    21.08.25 20:36
    No. 37

    와 온달님 기적의 논리 대단하네요 상해 임시정부 즉 중국에서 활동할 당시 임정을 지원하던 사람이 장제스입니다.. 님이 말하는 빨갱이 마오저뚱한테 밀려서 대만간 사람이요.. 만주는 빨갱이 영토라기보단 마적단 주둔지였고 향후 일본의 괴뢰국 만주국이 세워지는 곳입니다.. 공산주의와 아무런 관련없는 지역이죠 ㅋㅋㅋ

    찬성: 2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AK48
    작성일
    21.09.04 07:03
    No. 38

    일간 베스트가 쓰례기인거 자기들이 다 인증했는데, 뭘 다시 인증하겠다고 여기서 떠들고 있는지? 사실 +사실 + 거짓이 다 사실인거처럼 옹호하지 말아라 쓰레기

    찬성: 1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1 김동욱ㅇㅇ
    작성일
    21.09.13 06:26
    No. 39

    참 서로 같은이야기를 하지만 보는관점에 따라서 이렇게 나뉘네요. 결국 두분다 김구선생님이 열심히 독립운동한건 동의하시고 다만 그 역할이 컸냐 작았냐는 관점의 차이인듯하고 두분다 이승만이 남한 민주정부를 세우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것에 동의하시는반면에 공에 비해 실이 크다 작냐로 나뉘는듯한데. 이승만 김구 두분다 공과실이있고 두분다 우리나라역사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구선생의 독립운동 공과 말년에 북한정권에 이용당한실 이승만대통령의 민주정부 수립의 공과 독재의 실 이러한 부분을 나눠서 생각해주시길 바랄게요.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1 김동욱ㅇㅇ
    작성일
    21.09.13 06:31
    No. 40

    그리고 김일성 공산주의 , 이승만 민주주의 , 김구는 민족주의 아니였나요. 김구선생을 공산주의자로 모는건 너무가셨는데.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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