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대영함장에서는 개변된 20세기에서
전함의 황혼기에 화끈한 함대전을 보여준 작가님이
이번에는 탱크를 타고서 탱크를 위해 준비된 세계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워썬더&월탱을 혼합한 게임에서
온갖 억까와 발암이 가득한 게임속에서 꿋꿋히 탱크를 타던 주인공은
제작진을 너무 욕한나머지 판타지와 2차대전을 스깐 후속작에 빙의하고 하드코어 난이도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고인물에게 스타팅으로 티거를 쥐어준이상 클리어 불가능은 없습니다.
마법과 전차가 조합된 철기는 원역사 탱크들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면서 동시에 수많은 편의기능과 신뢰성이 보장되어 먼치킨 고인물이 무쌍을 찍기에 최적화된 병기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악랄한 게임사는 주인공을 위해 악마도 저리갈 악의로 난이도를 올리고있죠.
그러나 주인공은 악마마저 PTSD에 시달리는
적군이 16명이고 파란적군이 15명인 게임에서
고증무시한 사기템 & 졸렬한 날틀의폭격과 자주포의 포격에서도
꾸역꾸역 버틴 고인물,
억까는 8.8cm 포탄으로 날려버리면 그만입니다.
전작에서도 세계 최강인 영국함대였기에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해전을
역사를 개변시켜 끝까지 밸런스를 유지하고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해준 작가님이기에 그 밸런스 조절 솜씨와 화끈한 전투신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적절한 세계관 혼합은 주인공이 날뛸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면서 사전지식 없이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하게 가볍게 설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전기 기갑장비를 아는사람들이라면 뽕을 느낄수있는 깔끔한 퓨전요리입니다.
아직 홍보가 덜된게 유일한 단점
따라가셔도 좋을 작품 추천합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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