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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8 애독자0
작성
23.04.21 16:28
조회
499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유료 완결

오구진
연재수 :
233 회
조회수 :
1,119,901
추천수 :
33,290

어떤 독자분이 추천글을 쓰지 않아도 뜰 작품이라고 했고 그에 동의하지만, 마중물을 넣고 싶어 본 추천글을 작성합니다.



1. 배경:
대 헌터물 + 성좌물 시대


2. 개요: 전업 요리사였던 주인공이 요리사로 각성하여 평범한 사람들과(중요) 성좌들을 위해 요리하는 이야기



3. 간단 줄거리:

인간은 마력이 들어간 요리를 먹지 못하는 세계관. 주인공은 우연히 마물로 요리를 한다. 그런데 그 요리를 보고 성좌가 군침을 흘리며 요리 내놔!를 시전한다. 주인공은 요리를 성좌에게 바치고 보상을 얻는다.

여러 성좌 및 사람과 얽히게 되고, 보상도 늘어난다. 그러나 보상도 중요하지만, 주인공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손님의 행복이다. 성장하는 주인공과 재미있고 맛있는 요리가 함께하는 따뜻한 이야기.



4. 포인트:


1-0) 세부 장르: 요리 소설은 둘로 양분됩니다. 《요리의 신》, 《히든 퀘스트로 탑셰프》, 《어서와요, 무림식당》처럼 요리하는 소설. 또는 요리는 배경이고 주인공이 전투를 주로 하는 소설 이것저것. 이 소설은 전자입니다.


1-1) 장르의 세부 포인트: 요리가 주된 작품은 크게 세 가지 포인트 중 하나는 확보해야 합니다. 첫째, 손님을 접대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둘째, 경영으로 가게나 요리 기술을 업그레이드한다. 셋째, 요리 자체의 재미와 맛이 있어야 한다. 이 소설은 세 가지 다 잡았습니다.


2-1) 설정과 필력과 연출과 스토리의 네박자: 제곧내...

설정은 어찌 보면 빤한데 하나씩 변주가 들어가서 참신합니다. 나오는 손님의 면면에서(ex. 한국의 성좌 할머니) 설정의 참신함을 알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작가님의 필력과 연출과 내용 자체가 더해져서 감동적입니다. 오늘 회사에서 정주행했는데 후루룩 읽어버리고 쉬는시간에 추천글 작성하고 있는...


2-2) 《성좌들의 셰프가 되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곡물을 먹을 수 없게 된 성좌가 있습니다. 아내에게 요리를 대접하고 싶은 남편이 있습니다. 잊혀져 가는 신의 인간을 향한 사랑이 있습니다. 그리고 던전을 공략하는 헌터들이 있습니다. 한 명 한 명의 사람과 신은 주인공의 요리로써 만납니다.


2-3) 주인공은 요리를 먹는 손님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무언가를 먹으며 소통한다는 것, 소통하려는 노력이 보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이 제가 보기에는 이 작품의 주제의식 중 하나입니다.


2-4) 다시 2-1로 돌아가서, 이러한 사람의 이야기를 쓰려면 작가 본인이 생각을 많이 하고 글을 잘 써야 합니다. 그런데 감히 독자1로서 평가하건대, 이 작가님은 생각 많이 했고 글을 잘 씁니다. 가벼움 속에서 잔잔한 물에 돌로 하나씩 파문을 던지는 감동이 있고, 그것이 이 소설의 특장점입니다.


20화가 넘었는데 선작이 1천대라서 다른 분들 추천글에 더하여 추가 추천글 작성합니다. 한 번 읽어주세요!


+) 다른 분들 추천글이 있으니까 포인트 위주로 영업해 보았습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57 피셔쿠니
    작성일
    23.04.21 20:26
    No. 1

    이 소설을 읽다가 중단한 이유는 성좌라는 포지션이 이상함
    헌터물에서 성좌 또는 신이라는 포지션은 일반인은 범접하기 힘든 엄청난 존재로 대부분 묘사됨
    이 소설 속 성좌들은 처음 소개에서는 헌터들에게 능력도 주고 패널티도 주는 일반적 헌터물의 성좌나 신들과 비슷하게 설명함
    그런데 처음 성좌부터 주인공 요리먹겠다고 윽박지르고 떼씀
    그 뒤로 나오는 성좌들도 능력도없는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주인공한테 구걸하듯이 요리를 요구함
    여기서 성좌라는 포지션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요리물의 맛이 없어짐 그냥 일반적인 사회적 지위가 높은 일반이니나 다름 없음
    그렇다고 요리에 대한 표현이나 맛 표현이 대단하게 나오는 작품도 아니라 요리물에서도 보는 맛이 없음
    성좌를 대상으로 하는 전투헌터가 아닌 비전투계열 헌터소설은 많이 나왔는데 너무 클리셰 덩어리에 특색도 없어서 재미가 오래 가지는 않는 듯

    찬성: 1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8 애독자0
    작성일
    23.04.21 20:53
    No. 2

    안녕하세요. 추천글 쓴 사람입니다. 성좌를 대상으로 하는 비전투계열 소설 추천해주실 수 있으세요?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8 애독자0
    작성일
    23.04.21 20:54
    No. 3

    아, 비꼬는 거 아니고 진짜로 읽어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안 읽어본 책인데 명작이면 찾아보려고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7 피셔쿠니
    작성일
    23.04.21 22:22
    No. 4

    신들의 중고oo : 초반 부분 신들간에 물건 중계해주는 빌드업은 참신했음. 뒤에가선 무쌍찍음
    로그인하자oo vip : 초월자 커뮤니티에서 잘나가던 대장장이가 죽고 주인공으로 환생. 초반 빌드업 부분은 명작 뒤로갈수록 용두사미 전개.

    끝까지 비전투는 생각안나네요 없었던 것 같긴함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8 애독자0
    작성일
    23.04.22 02:16
    No. 5

    둘 다 읽은 거네요. 감사합니다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무직선생
    작성일
    23.04.24 11:57
    No. 6

    성좌물 좋아하시나 보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runarual
    작성일
    23.04.22 10:11
    No. 7

    저도 요리에 매달리는 성좌에 조금만 추가설정하면 괜찮다고 생걱합니다. 추가설정을 오랫동안 추앙은받으나 음식제물을 바치는 행위를오랫동안 못받아서 식탐이 강하다. 뭐. 요런설정 정도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영동할매스토리에서도 비슷한 뉘앙스는 있었던거같았습니다.

    반박시 님말이 맞음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3 runarual
    작성일
    23.04.22 10:12
    No. 8

    오타가 좀 있는데 수정이 안되서.. ㅈㅅ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8 애독자0
    작성일
    23.04.22 11:42
    No. 9

    반박 ㄴ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직 20화대니까 천천히 풀어주시겠거니 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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