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신화와 함께 연중 공지가 함께 올라온 글인지라
이걸 추천을 하는 것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일단 연중의 이유가 처참한 조회수 때문인것으로 보여 조금이라도 조회수를 올려보고자 추천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이 글을 읽으실 신규독자분들께 해당 글에 대해 소개하자면
아카데미 게임 빙의물 입니다.
상태창이나 게임 시스템은 없고 주인공은 이 게임의 고인물로 오래 플레이한 게임 속에서 게임 속 주인공이 다니는 아카데미의 교수로 빙의합니다.
게임 속에서는 꽃미남 교수에다가 마법실력도 출중하고 주인공에게 이것저것 잘 챙겨주는 갓 NPC로 여성펜들의 호감 1순위 케릭터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 실체는 대부분 스테이터스가 일반인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지만 행운만큼은 역대급이며 스킬로는 지팡이 흔들기라는 (랜덤 마법 발동) 스킬 하나 뿐인 케릭터입니다.
그래서 대마법사로 착각한 주변인물들과의 아카데미 라이프 스토리가 이 글의 주된 내용이라 볼 수 있습니다.
------------
글에 대한 내용은 이 정도로 마치고 다른부분을 조금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필력은 평범합니다.
하지만 이 평범하다는 것은 유료화 된 유사 장르 필력 기준으로 평범입니다.
대부분의 무료소설들은 평범의 기준에 들지 못합니다.
(평범하게 읽을 수 있는 정도의 글을 평범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유료화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소재의 특이성
소재가 독창적인 것은 아닙니다. ㅋㅋㅇㅍㅇㅈ에 거의 비슷한 소재의 글이 두개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착각계 소설은 수요에 비해 아직 공급이 부족한 소재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제대로 착각계를 유지하면서 흥미를 유도하는 글을 적기 쉬운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처참한 조회수
하지만 유료화를 노리고 있다면 분명 작가분이 원하는 것은 글의 성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조회수는 유료화를 노리기에는 너무 낮습니다. (평균조회수 두자리, 어제자 최신화 조회수 22) 최소 지금의 100배는 되어야겠죠...ㅠ
*아쉬운 부분
24화까지 보았을 때 적당히 읽을만하기는 하나 글의 매력을 극적으로 늘려주는 하이라이트 같은 부분이 없습니다. (14~15화 메테오 스크롤 실종사건에서 한번 메테오 터뜨려 주고 그걸로 큰 착각이 일어나는 재미를 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소소한 아쉬움이 생깁니다.) 그런 부분만 조금 보강이 된다면 평범이 아닌 꽤나 인기있는 글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결론
일단 작가분의 첫글이어서 홍보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초반에 빠르게 포텐이 터지는 것들도 있기는 한데 그건 운적인 요소도 조금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소재 특성상 ㅁㅍㅇ 보다는 ㅋㅋㅇ에서 조금 더 선호하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회수는 보지 마시고 글을 꾸준히 연재하시면서 50화~60화 정도 될때까지는 투고나 공모전에 내면서 인내를 가지고 글을 적으신다면 분명 나쁘지 않은 결과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연중을 멈춰주세요!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리뷰가디언이란?
리뷰가디언의 활동과 혜택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