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콩 작가님의 소설 “바람과 별무리”를 전체 웹 소설
독자님께 추천하고 싶어 글 솜씨도 없는 한 독자가
추천 글을 씁니다.
제가 여러 웹 소설 사이트에서 웹 소설을 많이 보는데
(엄청 많은 것은 아닌데, 지금까지 구매 금액이 100만
단위를 훌쩍 넘었습니다), 무슨 공모전 수상작이니
뭐니 하는 것들도 보고, 다른 긴 장편도 봤지만
지금까지 본 글 중에 “바람과 별무리” 같이 감동과
카타르시스, 또 실체적인 공부가 되는 소설은 아직 보지
못하였습니다.
1. 이 소설은 대항해 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합니다.
그래서 대항해 시대에 이 지구에서 벌어진 많은
사건들을 배경으로 소설을 전개하고 있어 공부가 될 뿐
아니라, 주인공들이 그 역사적 사건 속에서 활약을
하여 긴박감과 감동,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2. 이 소설은 각 사건에 대한 각각의 에피소드 형태로
진행되어 주인공의 변화되는 모습을 제외하면 각
사건의 단락에서 읽기를 중단하여도 소설 전체에 대한
줄거리에 영향이 없어 2600화가 넘는 긴 화차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3. 이 소설은 각 사건에 대한 각각의 에피소드 형태로
진행되면서 인간적인 사랑 이야기, 아름다운 모험
이야기, 신기한 모험 이야기, 그리고 해상 전쟁,
육상 전쟁 이야기, 그 외에도 각종 전투 장면들
등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소설입니다.
4. 작가님이 자신의 연재에 대하여 책임 의식이
철저하여 연중은 없을 거라는 점입니다.
10여년간이나 연재 되면서도 어정쩡하게 연재가
중단되는 일이 없을 거라는 작가의 약속이라 것인데,
‘그런 약속 누가 못하겠냐’고 할 지 모르지만,
‘흰콩’ 작가님이 건강 문제로 더 이상 연재를 못할
상황에 대비하여 소설의 결말 이야기를 이미 작성하여
두었고, 자신의 신변에 이상이 생기면 자신을 대신하여
올릴 수 있도록 조치하여 두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몇 가지 점과, 2600화가 넘는 이야기들 전체를
모두 읽어온 독자의 입장에서 이 소설은 이야기로서도
웹 소설 중에서도 최고 수작에 속할 뿐 아니라,
지구의 과학화와 산업화, 세계화 과정에 대한 공부가
된다는 점에서 추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이 소설을 웹 소설 전체 독자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찬성: 
반대: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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