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모전을 보다가 재미있어 보이는 글이 나와서 추천하러 왔습니다. 저는 작가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이 글의 주인공은 특수한 병에 걸린 동생이 있는데요. 동생을 먹여살리기 위해 게임 유튜버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캡슐에서 가상현실을 접속하려다가 실수로 접속하려던 게임이 아닌 다른 게임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 곳은 폐허가 된, 아포칼립스가 진행된 서울이 배경인 게임이었습니다. 이미 사람들은 찾아볼 수 없고 좀비들만 가득한 세상. 주인공은 어찌어찌하여 도서관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하는데요. 4년 후의 미래였습니다. 주인공은 그곳의 신문을 뒤져 가장 가까운 날짜의 로또 당첨번호를 확인하곤 로그아웃하여 로또를 산 후 당첨됩니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 자신이 접속한 '게임'의 정체를 알아내려 하는데, 그 곳이 평행우주 속의 지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3년 후에 지구가 망한다는 것을 알게된 주인공은 게임에서는 미래의 정보를, 현실에서는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게 되는데요! 아직은 초반이라 이야기 전개가 크지 않지만 미래가 기대되어 추천드립니다.
다만 친구인 진명이의 존재가 데우스엑스마키나 정도로... 오버밸런스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정도가 없으면 주인공이 너무 빨리 강제 로그아웃을 당할 것 같긴 합니다.
#게임 #좀비아포칼립스 #경영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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