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는 조선의 옛 영토를 대거 흡수 했고 삼한에 뿌리를 둔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가였으니 실로 자랑스러운 역사였다.
그러나 오늘날 알 수 있듯이 고구려는 멸망했고, 안타까운 역사로 남아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러기에 생각한다. 안타까운 역사이니 더욱 생각한다.
만약에 고구려가 살아남아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면? 수•당 같은 거대한 외침에도 굴하지 않고 살아남아 삼한일통에 성공했다면?
만약에 그러해서 과거가 바뀌였다면 오늘날 우리 민족의 역사는 어떠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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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대역물 중 가장 많이 나오는 대역물은 역시 고구려 입니다.
그 당시 중국과 견줄정도로 강했고, 땅 또한 엄청 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수나라의 100만 대군을 이겨 한국사에 엄청난 인상을 남기는 등 여러모로 엄청나게 대단한 나라이죠.
하지만 고구려는 결국 신라와 당나라의 양면전선에 고통받다가 나라의 문이 매국노 연남생에게 열려 멸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렇게 고구려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해당작품은 그러한 고구려가 만약 살아남는다면 어떨까 라는 이유로 쓰여진 대역물입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잘 들어가 있고, 재미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장렬한 역사와 함께 사라진 고구려.
만약에 "고구려가 살아남아 21세기까지 이어졌다면?" 으로 쓰여진 '해동사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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