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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유 노 고구려?

작성자
Lv.65 bluejade
작성
23.04.04 10:30
조회
861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퓨전

유료 완결

날아오르기
연재수 :
199 회
조회수 :
1,289,673
추천수 :
43,887

이 정도 대역물이 왜 추천글이 없었을까.

국사시간에 누구의 가슴이 되었든 한번쯤은 아련한 심장떨림을 느끼게 했을 '고구려'라는 단어의 또 다른 마법을 느끼고 싶어 눌러보았다...가 놀라버렸다.


솔직히 제목만 보고는 쉬이 읽어보고픈 생각이 들지 않는..

작명센스가 필력의 반의 반만이라도 따라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든다.


광개토태왕, 장수태왕을 비롯해 갈로와 맹광과 같은 풍운의 시대를 지나, 이제 통일 중국의 무지막지한 생산력과 힘겹게 맞부딪혀야만 하는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을지문덕 시대의 고구려를 정복과 침략경제가 아니라 농업과 생산을 기반으로 한 내치로부터 풀어내고 있다.


산성과 분지로부터 기원한 고구려의 폐쇄적 내정 정책 기조를 비옥한 대동강, 청천강변에 가득한 황금빛 물결에서 비롯된 인구폭발 농업혁명으로 물들여버리려는 작가의 목표가 어디까지일지 함께 따라가보도록 하겠다.


물론 사바사니까 사료에 머리를 파묻고 오류와 문제점을 찾아보시는 분도 있을게다. 하지만 하나 물어보고픈 것이 있다. 저 물밖에선 트로이와 카르타고, 마야, 아즈텍, 바로 옆에서도 은, 주를 비롯해 심지어 이자나미 이자나기와 아마테라스까지 들먹이는데, 우린 왜 있는 것도 확실한것만 내밀어야되나? 추측과 상상, 직관과 직감이 사실일 수도 있다는 건 슐리만이 일평생을 바쳐 익히 증명한 바가 있지 않은가.




Comment ' 36

  • 작성자
    Lv.58 피셔쿠니
    작성일
    23.04.04 11:37
    No. 1

    이전에도 잘쓰다가 조회수 안나오면 바로 패기해버려서 따라가기가 어려운 작가
    대역물중에선 참신한 소재들이 많긴한데 정치물쪽이라 조회수가 안나오는건지 참 아쉽

    찬성: 2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5 bluejade
    작성일
    23.04.04 14:14
    No. 2

    이번엔 조회수 나오는 편인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피셔쿠니
    작성일
    23.04.04 16:57
    No. 3

    비슷하긴한데 댓글들은 많은걸로봐선 아직 연독률좋아서 계속 쓰시긴 하는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날아오르기
    작성일
    23.04.04 17:29
    No. 4

    안녕하세요! 피셔쿠니님!
    [고구려가 농사도 잘함]은 (해당 작품 공지 글에 언급한 대로) 성적과는 별개로 완결 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서 방원이를 40화에 연중했었는데 ㅠㅠ 유연은 아니었으니 아무쪼록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찬성: 16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8 리화영
    작성일
    23.04.07 01:03
    No. 5

    유연아닌게 어디야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20 마두억
    작성일
    23.04.04 20:47
    No. 6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사소한 지적들은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64 ck*****
    작성일
    23.04.05 00:51
    No. 7

    이거 폐기 한줄 알았는대 아니었군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23.04.05 03:46
    No. 8

    나도 추천인의 말씀에 동감하는 게 극동에서 유일하게 아니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물게 철저하게 고증이 완료된 것만 역사로 인정하는 우리 사학계는 정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저 옆나라들은 소설을 지들 야사도 아닌 정사라고 우기는 판에 ....

    찬성: 31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20 문퍄앱좀샹
    작성일
    23.04.18 14:33
    No. 9

    그건 옆동네가 이상한거지 다들 비슷비슷함 옆동네는 실제 역사랑 수백년 차이나는 기록이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87 푸로로
    작성일
    23.04.06 21:04
    No. 10

    보다가 짜증나서 하차...
    방지턱이 쫌 있음....

    찬성: 9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8 리화영
    작성일
    23.04.07 13:08
    No. 11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n9******..
    작성일
    23.05.19 14:27
    No. 12

    이분 항상 난이도가 좀 있음.다른 대역하고 분위기가 많이 다름. 난 개인적으로 그게 맘에 듬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9 yu******..
    작성일
    23.04.07 18:10
    No. 13

    이작가님은 그냥 왕이 주인공인 역사소설좀 써주셨으면 하는게
    매번 느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7 k5******..
    작성일
    23.04.12 22:15
    No. 14

    삼국시대 지명이 전부 중국 동부에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찾으니 역사가 소설이 되는게 문제죠.
    살수대첩이라고 써있지만 살수가 어딘지도 모르고 말이죠.
    그러니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 이야기는 시작부터 판타지가 되고 맙니다.
    고려가 중국 역사서에 고구려보다 강역이 가로로 더 넓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배우는 고려는 조선보다 작죠.
    고려조차 역사가 개판인데 그전인 통일신라, 전전인 고구려 백제 신라는 호랑이 담배피던 옛날 이야기가 되는거죠.
    그래서 우리가 그 때의 이야기를 못접하는겁니다.
    작가가 사료를 조사하다보면 하나도 맞는게 없어서 개빡치니까 그냥 접거나 짜증나도 지어내던가 해야하니까요.
    역사를 개소리로 배워서 말이죠 ㅋㅋ

    역사 배울때 안웃겼습니까?
    신라 강역이 꼬딱지만한데 중국을 제패한 당나라와 연합을 하고 고구려를 밀어내는거 말이죠.
    고구려 역시 민족 최대강역이라고 하지만 당나라가 국운을 걸고 싸울만큼 넓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너무 당나라 강역과 떨어져있고 멸망후에는 국운을 걸고 전쟁을 불사한것 치고는 직접 행정망을 설치해서 지배하지 않습니다.
    수나라가 무너지고 당나라가 절치부심해서 뺐은 피가 진득하게 묻은 전리품인데 말이죠.
    실제 역사는 더 중국쪽에서 우리민족?이 활동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걸 반도에 우겨넣으려는 조선과 일제에 의해 역사가 판타지가 되어버렸고 우리는 지명을 알수도 없는 그저 외워야 하는 역사를 진짜 역사로 알고 배웁니다.
    사서와 비교해서 작가에게 태클거는 분들.
    다 소설인데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ㅋ

    찬성: 6 | 반대: 23

  • 답글
    작성자
    Lv.17 Rengoku
    작성일
    23.04.16 19:29
    No. 15

    우리는 너같은 애를 환빠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5 Redwing
    작성일
    23.04.17 00:56
    No. 16

    그 많은 사서는 틀렸고
    그 많은 학자는 다 무능하지만
    인터넷으로 잠깐 보고 상상한 내가 아무튼 맞음

    찬성: 8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7 k5******..
    작성일
    23.05.04 21:51
    No. 17

    고구려를 설명한 그 많은 사서 다 대보슈.
    니가 알고 있는 고구려 고려사가 후한서랑 삼국지를 기반으로 강역과 위치를 정한거야.
    그 많은 사서가 아니라 말이지.
    후한서에 요동 동쪽 천리 나라 크기는 이천리라는 문구로 만들어 낸것이 지금 니네가 배우는 고구려의 실체다. 아니면 하나라도 말해봐라. 국사 교과서 어디에 출처가 있디?
    웃기는건 지금 우리가 요동으로 부르는곳 동쪽 천리면 러시아 넘어가서 바다야.
    나라 크기가 이천리에 달하면 당시 강남에 근거지를 둔 중국하고 맞짱 뜰 충분한 나라크기다.
    근데 국사책에 조막만하게 나오는 강역이 고구려라며? 그것도 최대강역이 동서 천리 조금 넘는데?
    국가공부도 안했고 안다고 나대고는 싶은데 아는건 환빠밖에 없지?
    진짜 외국에시 고려라고 안불렀으면 역사 다 뺐겼어.
    진실을 말해줘도 환빠 ㅇㅈㄹ들밖에 말할줄 모르니까 말야. 국사교과서 변환까지는 몰라도 어디가 고구려 땅이었고 신라 백제는 어디였는지 고려는 어디였는지는 알아야 안 하겠냐?
    나라 이름이 고려인데?
    태어났으면 부모님 이름하고 자기 이름은 쓸줄 알아야 하는데 코리아로 불리우면서 정작 그게 어디였는지도 정확히 모르고 그저 일본이 주입한 역사만 외우고 후대에 전달하는걸 부끄러워도 안하는게 웃프다.
    어디가서 지금 같은 개소리하지 말아라.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23.04.17 16:16
    No. 18

    진짜 어리석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이 있으면 이렇게 되는구나

    찬성: 5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7 k5******..
    작성일
    23.04.18 01:42
    No. 19

    하긴 너네가 무슨 잘못이 있겠냐.
    위에 써있는건 중국 역사서들의 기록이고 중국의 수 당 시대 강역을 해석한 중국 역사학자들의 강역도를 보면 우리가 가르치고 있는 역사와는 전혀 다른 지도를 볼수 있을꺼다.
    그저 우리나라 최고. 동이족 만세. 중국 역사 다 내꺼. 이런거 말고 중일 사서에 근거한 역사를 보다보면 내가 알고 있는 역사는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대가리가 아플꺼야.
    하긴 대학에서 연구하는 역사가들 조차 평양이 어딘지 특정하지 못하는데 북한에 있는 평양을 고구려때 도읍으로 삼았다고 배우는 아이들에게 참 어려운 말을 했다.

    찬성: 5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23.04.18 13:28
    No. 20

    할배요...ㅠ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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