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협(누가 가챠를 하라고 협박함) 대역

선독점 GM숙종-세상을 즐기다

글

담배맛동산

장르는 대역, 빙의물입니다. 세자시절 성격이 더럽기로 소문난 숙종의 몸에 게임 시나리오라이터의 지식이 들어가 가챠로 조선을 부흥시키는 대역입니다.

장점1. 개연성

위 설명만 보면 왜 개연성이 있어? 라 생각이 드시겠지만, 있습니다. 왜냐면 강희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강희제 이하 관리들을 등쳐먹습니다. 가챠로 삼번의 난을 예방하고 오히려 가챠와 컨텐츠로 그들을 등쳐먹습니다

2. 의외의 개발물

의외로 개발물입니다. 음....이 부분은 좀 설명이 길어지는데 그냥 보시면 압니다.

단점

한가지 있습니다. 전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쟁하기엔 이 시기는 뭐랄까.....청나라 전성기라 할 필요가....

아무튼 추천합니다. 일독 권합니다.

[AuEagle]

개인적으론 그다지 개연성이 있다고 느끼진 못했어요.
trpg라는 생소한 형태가 마냥 좋다고 받아들여지는게 이상하달까.
뭔가 최신식이니까 다들 좋아할거라는 평면적인 반응 같아서요.
심지어 술사가시조인가 문구인가 외워서 해야하는데 일단 유교국가인 조선에서 받아들여지기 위한, 흥행하기 위한 요소 같은데, 그 시절이라고 놀이 때 공부하는 걸 즐길걸 같진 않는데다, 그것 때문에 개인적으론 개노젬 게임처럼 받아들여저서 작품외적으로 저 게임이 재밌겠다고 공감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물론 저는 초반만 보다 나와서 보강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불호였어요.
개인적으론 최신 게임을 과거에 어떻게 흥행시킬까 하고 고민한 짜임세있는 소설이라기 보단 게임이 흥행하면 이럴거다라고 정하고 그 참신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쪽에 가까운 소설 같아요.

[별명안정함]

오오...전 읽어볼래요! 되게 신기하다. 잘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