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주인공, 용사가 되다 (프롤로그 스포)

선독점 무직용사

글

도동파

 알브레히트 일대기, 불꽃의 기사 등  쩌는 필력을 이미 입증한 도동파 작가님의 신작 입니다.  인기 있는 기성 작가님이신데다가 아직 연재 초반이라 추천글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지만,    조회수가 빨리 탄력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글을 박아봅니다. 

  현실에서 백수였던 주인공은,  초지능 AI의 폭주를 막으려는 예비군 소집령에서 활약하여 AI를 직접 대면하게 됩니다.  특이점을 획득하여 신 적인 존재가 된 AI는 주인공에게 선택권을 줍니다.   그냥 지구를 되돌려놓을까,  다른 세상으로 만들까?

무직 백수인 주인공은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싶은 마음에 세상을 바꿔달라고 하고,  AI는 본래 자신이 관리하던 온라인 게임과 흡사한 세계로 현실을 바꿔버립니다

 문제는 그 세계가 꿈도 희망도 없는 암흑 중세풍 판타지라는 거... 

갑자기 바뀐 세상에 무방비로 떨어진 사람들은 처음부터 죽어나가고,  여자들은 성폭행 비스므리 한 걸 당하지만,  세상을 이렇게 바꾼 주인공은 사이코패스라 아무 죄책감이 없습니다.  (작가님이 독자들과 열심히 싸우신 댓글을 보면 AI 책임이지 주인공 선택은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듯)

그저 백수 시절과 달리 뭔가 열심히 할 일이 있는 것 같은 지금 세상에 희희낙낙 할 뿐이죠

이런 사이코패스가 새로 바뀐 세상에 용사로써 활약하는 이야기인데 작가님 필력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초반부부터 흡입력이 엄청 납니다. 

작가님이 좀 예민하셔서 주인공 행동이나 설정에 지적을 하거나 댓글을 쓰면 바로 차단을 박으시지만 독자들이 입을 다물고서라도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알브레히트가 그랬듯이 약간 무게감 있는 작품을 좋아하시면 바로 선작하시길 추천합니다

강추  

[Eurofb]

허구한날 이혼 코인 어쩌구 하면서 자기현실부정하고 대리만족 딸이나 치는 소설보단 훨 낫구만. 가뜩이나 요즘 볼 것도 없는데

[어라이즌]

와 작품은 아직 안봤지만 댓글에 추천 비추 달리는경향보니 이제 유교경전따라서 주인공 설정안하면 욕박는 시대가 됐구나. 작가 성향따라 이설정 저설정 다양하게 볼수있는게 판타지인데 주인공 도덕성 따지면서 작가 몰아가니 겁나 역하네.

[옌믾]

보통 이 작가님 글은 성장이 주제인 경우가 많아요

조금 모자란 주인공이 서서히 사람되가는 과정을 그리는것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티레이저]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의 성장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이 개같이 죽는 전개를 자주 쓰셨죠.

[시나몬롤]

추천을 빙자한 저격글을 써놓고 아닌척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깊네요ㅋㅋㅋㅋ

[운동]

도동파 글 잘쓰고 참 좋다

[황혼의검]

솔직히 나도 비추임.
난 작가와 싸우거나 비난한적도 없는데 차단 당해서 유료화 구입한 글도 못 읽게 됐음.
존나 빨던 작가인데 이유도 모르고 차단 당해서 빈정 상했음.

[l0l]

이거는 진짜 억울하면 환불요청 해봐야겠는데;;

[무사여행]

일단 읽어보면 후회할수 없는 수작입니다.
아쉬운 점은 비축분이 30화 밖에 없다는거.
앞으로 어떻게 기다릴지 막막합니다

[Undefine..]

이 소설을 보다가 하차한 이유는 우리가 주인공에 대해 생각한 부분과작가가 그린 주인공의 갭이 너무 컸기 때문임. 서른살 백수새끼가 머리 덜 여물어서 15살짜리만도 못하게 염병떠는것도, 현대에 있어봤자 그냥 백수새끼니까 현대인 전부 판타지에 꼬라박아서 다 죽여버리는것도 소설적 허용 내지 주인공 성향이나 복선으로 이해하고 있었음. 마치 성장물같은. 그런데 작가가 댓글에서 하는말을 보니 그냥 생각없이 서술한거였고 그거때문에 아니 그럼 왜 이렇게 서술했느냐에 대한 해명이라는게 어처구니가 없었음

[하늘한울]

몇 년 정도 웹소설들 보면서 독자로서 고이다 보면 자기만의 특색이 있는 작가가 얼마나 귀한지 아실겁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런 작가들은 다작을 못해요. 연재속도가 느리거나 연중 하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제가 도동파 작가 작품이 전부 좋았던 거도 아니고 다른 분들처럼 전개에 불만을 가진 적도 많지만 단 한번도 댓글로 일해라 절해라 하지 않은 건 자기만의 독특한 감성과, 최소한의 상업성, 그리고 성실함을 갖춘 정말로 희귀한 케이스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도 댓글로 맘에 안드는 부분을 깎아내리기 보다는 아 이런 븅신 새끼가 있을 수도 있지 한번 정도 너그럽게 생각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양산형 작품들로 도배 된 문피아만 보고 싶은게 아니라면요.

[바나나나난]

저는 비판 댓글 하나 달았다고 광범위 차단하는 작가보단 글 좀 못써도 비판을 받아드리고 피드백해서 성장하는 자가님 글을 보고싶네요

[geolee20..]

일해라 절해라는 일부러 그런 거임?

[오늘의식사]

개쓰레기 소설임. 추천한 사람이 말한 것처럼 주인공이 원래 싸이코패스가 아니라면 전개 과정이 말이 안되는 수준. 근데 작가는 싸이코 패스가 아니라고 하니까 데이터쓰레기가 맞음. 주인공의 흥미 하나로 선택한 결과가 도시 가기 전부터 4분지 3이 죽었는데 아무 생각도 없음.

[rorl]

리뷰보고 찍먹했다가 프롤로그에서 상황이 머리속에 안그려지네유.. ㅠ

[onnel]

작가가 독자 차단하면 구입한 편도 읽지 못하게 되나요? 첨 알았네;;

[5Ghz]

이거 작가명 언급하는 사람들이랑 그런 부류가 글의 댓글에서 보임
원래 이럼 작가님은 원래 이렇게 씀 이런 뉘앙스로 댓글 다는 사람 많음
커뮤에서 친목질보는거 같음

[소요권법]

추천글 덕분에 선작 일만 돌파하고 인기 대박쳤네
의도랑 다르게 잘 나가니까 어리둥절 하겠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집]

아프리카tv가보면 온갖 미친놈들 방송 본다고 몰려드는 미친 놈들 많음. 세상의 절반은 정상인이고 절반은 비정상임.

[k2******..]

다른거 다떠나서 무지성쌍욕아닌이상
댓삭차단으로 여론통제하는건 너무추한데
이작가 글 볼일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