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참을수 없는 소설

선독점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글

피아조아

아직 10화도 채 연재되지 않은 이 작품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는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회귀로 시작하는 정석적인 작가물입니다.

그리고 임기첫날 로 유명한 피아조아 작가님의 신작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소설을 알게된것도 임기첫날 외전이 올라왔나?를 보려고 검색을 했다가

웬 처음보는 소설이 나오길래 들어가봤던것이 시초였습니다.

그순간 한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 아니 이인간이 쓰라는 외전은 안 쓰고...?

네...

그렇게 생각하던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전혀아닙니다.

지금 9화까지 보고 추천글을 쓰는 심정은 이렇습니다:

- 외전 없어도 되니까 시달소 연참을 해줘요...!

아니 잠깐 잘못말했습니다

그냥 아무거나 연재만 해주면됩니다. 큰일날뻔했네;

...그럼 대체 시달소가 무슨 소설이길래 이 난리냐

하면

순문학을 추구하던 청년이 비명횡사해서 도로 초딩때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이런 소개로는 이소설 매력의 백분의일도 느껴지지가 않는군요

그래서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보육원에서 사는데 사실 엄빠는 있는 사람 (주인공)

M자탈모 왔다고 머리를 밀어버린 사람 (조력자 1)

회장동생 둘째아들의 장녀인 사람 (조력자 2?)

길거리에서 초등학생 붙잡고 대성통곡하는 사람 (조력자 3)

각박한 세태속에서도 무림의 도리를 지키는 사람 (주인공 아는형)

본명보다 예명이 훨씬 구닥다리 같은 사람 (여주?)

남의아들 수십?명에게 자기집안 항렬자를 박아넣은 사람 (주인공 보호자)

그리고

눈을 의심하게 만들정도로 아름다운 퀄리티의 작중작 (매우중요)

등이 얼기설기 엮이면서 한국문학을 부흥시킬 스타작가를 빚어내는 것이 이소설의 내용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죠?

하지만 이게 끝이아닙니다.

왜냐하면 이작품의 진정한 매력은 끝을모르고 술술 읽히는 필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추천글을 써도 이소설의 좋은점을 다 말할수는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직접 읽어보는 것뿐입니다...

그렇기에 정말 이 좋은글을 혼자? 보기 아까워서 이미 추천글이 2개 올라왔지만 하나더 추가하는것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딱히 저혼자 엄청 감질나서 미칠지경이라 못참아서 추천하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니, 이글을 보신 여러분도 꼭 한번 이작품을 츄라이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디플럭스]

추천글이 몇개째여... 이제 잠시 추천을 멈춰주시라요...
나같이 10화도 안되는거 보고 헐딱이는 사람 너무 많응께

[가상화폐]

추강

[달뜨면폭주]

임기첫날 작가님이면 걍 선추인데.. 보기전부터 연참에 대한 목마름이 느껴지네요 ㅋㅋ

[이앵요]

요즘 작가물이 넘쳐나네요....일단 분량이 적어서 킵!

[Mutation]

선생님... 고작 10회 올라온 거 이렇게 추천글을 올려버리면 고혈압환자들 속출합니다....... 최소한 완결... 아니 25화는 올라와야 피말라 안 죽죠......!!!!!!!!!!(보고있니느낌표10개달았다)

[Sdk1044]

괜히 읽었어 너무 짧아

[소설빨리]

제발 이 추천을 본다면 좀만 더 참으세요 후회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음

[자와라]

이 사이트에 연재하는게 맞는건지 모를정도로 문단을 신나게 까는 소설.
그런데 요즘 순문에는 없는 '책읽는 재미'를 곁들인

[넙띠]

일단 글을 잘 씀

[루나갈매기]

추천 고만해라 이 악마들아! 신규들은 선작만 해두고 분량 모일때까지 기다릴것! 지금 보면 추천글 쓴 사람들 글에 와서 욕박고 싶어짐!(작가가 댓을 막아둬서-_-) 분량 적은 이때 보면 진짜 짜증남-_-

[백쌍.]

진짜 추천글 읽고 참는 중 기다렸다 본다 진짜

[달에앉은]

암 전통무협 시달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