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국이 너무 좋다. 그래서 중국이 여러 개였으면 좋겠다.

선독점 조선 출신 중국 대군벌

글

결욕

국사무쌍 한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우리의 주인공 한신.

 

그는 조선인 부모를 둔 이민 2세로서, 멸망이 머지않은 청나라와 격변이 찾아올 세계의 전운에 발맞춰 큰 그림을 그립니다. 바로 신해혁명 이후 중국에 찾아들었던 군벌들의 시기에 맞춰 자신도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었지요.

 

때문에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래를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줍니다.

 

특히, 그는 게임을 참 ㅈ같이 합니다.

욕이냐고요?

적으로부터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극찬입니다.

 

그것이 현재 중국대륙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최신 회차(52화)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지며, 맨 마지막에 티배깅을 시전 하는 것 또한 일품이지요.

 

무엇보다,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도 스피드한 전개를 통해 ‘하나의 중국’이 탄생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주인공의 고군분투가 흥미진진합니다.

 

주말 간에 한 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바부]

추천합니다

[주니서기]

'나는 중국이 ... 여러 개...'
이 문구가 소설에 있었나요 기억이 안나서...

만약 없었다면 이 추천글 쓰신 깜쯱이님은 어그로 제대로 끄신 것이겠군요.

[주니서기]

1화 다시 봤는데
하나의 중국 문제(소수민족 독립이지 남동 남서 동북 서북 등으로 중국이 여러 개로 쪼개지는 것은 아님)와 중국의 민주국가 가능성이 나오네요.
어쩌면 주인공이 통일한 후 각 소수민족 독립시키고 민주국가 설립하는 쪽으로 갈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공산국 쏘련과 맞서는 것은 중국.
미국의 보호에 따른 일본 발전은 물건너가고...

[고지라가]

중국이 여러개가 되면 한국이 가난해지는데여..

[개만한쥐]

짱깨 아니면 사대주의에 빠진 무뇌충들 많다.
무능한 지나

[ko******]

근거없는 얘기는 어디서 나오는거지

[Prestori..]

헬반도는 역사적으로 중국이 갈라질때마다 전성기를 구가하며 그 지옥 깊숙한 곳에서 부터 중국의 부드러운 아랫턱을 노려왔지요.

한나라 통일 전 고조선이 그랬으며, 위촉오 고구려가 그리하였고 남북조시대 발해/고려가 그리하였습니다. 고려이후론 몽골에 이어 중국에 통일 왕조의 교체기가 더욱 빨라져 그 전성기가 더욱 짧아져만 갔지요... 그래서 조선의 전성기가 원말명초인 태정태세문 까지라고 하지요...

그런데 여러중국? 후후, 거 단군할아버지가 부동산 알아보실때도 춘추전국시대였으니, 좋으면 좋았지 안좋지 않을겁니다.

[봉준]

쩝.. 기왕 사내로서 기회를 잡았다면 더 큰 꿈을 꾸는것도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나노[nano]]

제 생각도.. 다들 대동아, 동북공정, 중화사상에 반감이 있어 반대하던데 이건 한글을 택하고 역사만 제대로 가르쳐도 완전히 바뀔 사상이죠. 중국이 고조선 후몌들인 이민족에게 지배된게 역사 대부분이라 혈통도 우리와 거의 같은 고조선 민족이지요. 중화사상이 아니라 홍익사상과 고조선 일족임을 강조하며 한글을 국어로 선택해서 가르치면 50년내 한국가 된다고 봅니다. 진실이니까 설득력이 크죠. 딋받침할 역사적 근거도 많고요.

[E100]

아 여기도 환단빠들이 많네요
역사와 소설을 구분하지 못하시는 중증 뽕쟁이들답네요

[봉준]

이건 걍 헛소리지

[나이넙]

선생님들 근래 대체역사 소비자는 현대인이 가면 실현가능할지도 모를 얘기로 만들어낸 재미가 주류라 20년전쯤 유행한 거짓부렁 환단고기 소재의 막장판타지는 통하지 않아요

[봉준]

대역 소설 다 챙겨보는 입장에서 맞는말임
나도 그걸 극혐하기도 하고.
근데 나를 왜 환뽕이라고 단정짓는지 이해가 안됨
그렇게 단정짓는다는거 자체가 이미 편협한 시선의
소유자라는걸 스스로 인정하는꼴임.
그게 아니라면 사과하기 바람,

[sk******..]

당신논리면 모든 호모사피엔스는 동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으니 동아프리카 몆몆국가들이 세계를 지배해야겠죠?

글적늗거 보니까 중국역사에서 동이관해서 말하는거 같은데 동이믄 말그대로 동쪽의 오랑캐를 지칭하는 말로 한반도의 민족뿐아닌 열도와 만주까지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덧붙이자면 동이를 처음 사용했을땐 한반도도아닌 산둥반도에 사는 사람들을 동이라고 불렀구요 그러다 중국이란 국가가 점점 커지다보니 동아란 개념아 확장되어서 반도+만주+열도를 포괄하는 개념이 된겁니다

[Jever]

추강

[봉준]

소개글부터가 "천하를 노린다" 이건데 통일을 안하면 그것도 이상할것같구요.
작중 주인공은 아버지와의 대화에서 다른 모든 민족들이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건국하는게 자신의 목표라고 밝혔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건 중국의 중화우월사상이지 통일된 중국이 아닙니다.. 진짜로 분열된다면 거긴 생지옥일거고 한국도 그에 자유롭지가 않겠죠.

정리하자면 지금 흐름상 여러개의 중국을 만드려는것 같지는 않고
유료화전에 읽어보는걸 추천합니다. 재밌어요

Ps. 표지때문에 뒤통수 맞을까봐 유료는 안따라갈겁니당.
*반박 환영 키보드 배틀 환영 다만 확실한 근거 부탁 ㅇㅇ
뇌피셜 ㄴㄴ*

[Jever]

분열이 왜 생지옥인가요? 오히려 청조 판도로 통일되면 더 문제고 한국에도 더 악재일 텐데요.

ps에도 쓰셨듯이 표지에 이미 여러 개의 중국이라고 했으니 현재로서는 그게 제일 확실한 근거죠.

실제 상황을 보든 독자들의 정서를 보든 최소한 티베트와 위구르는 독립할 테니 여러개가 되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봉준]

1. 분열이 왜 생지옥인가?
오호 16국 마냥 찢어지면 당연히 내전이 발생함.
삼국지나 춘추전국시대 다 그랬음.

2. 한국에도 더 악재다.
한국 얘기는 하지도 않았고 알빠도 아님.

싫어요 박고 도망가는거 추하네 ㅋㅋ

[파이널번]

님이 한 말은 근거가 있는건가요?
문제가 되는게 단지 중화사상뿐일까요?

분열되면 생지옥이 될거라는건 근거가 있나요?
분열되던 작금의 중국이던 옆나라니 당연히 영향이 있을건데 분열이 나쁜 영향만이 있을거라는 근거는머죠?

한국도 자유롭지 않다고 적시해 놓고 알빠아님이라고 하는 논리는 먼가요?

결론 . 벌써 피곤함

[봉준]

1. 분열되면 생지옥이 될거라는 근거.
원래 하나였던 나라가 분열하는 사례는 차고넘침
가장 대표적인게 민족문제.
만주, 위구르, 티베트 독립시키면 다른 민족들은
가만히 있을까? 당연히 제들도 독립시켜달라고 요구할거임.
중앙정부는 곱게 독립시켜줄까? 그런 갈등이 계속되면
내전은 당연지사임.
유고슬라비아 내전이나 과거 사례를 뒤져보더라도
중국의 거의 모든 역사가 그 증거임.
(통일왕조 제외)
중국 내부에서 평화로웠던 시대는
한, 송, 명 다 통일왕조임.
생지옥? 내전이 생지옥이 아니면 뭐임?
설마 머릿속이 꽃밭이 아니리라 믿겠음.
그리고 님이야 말로 생지옥이 아니라는 근거를
대보셈. 나는 제시 다 했음.
그리고 이 소설은 중국 대체역사지 조선, 한국이 아님.
주인공 위치는 중국의 지방관이고 중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함. 그게 당연한거임 잘 생각해보고 댓글 달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