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삼바

선독점 필드 위의 브라질리언

글

물뱀

길러주신 할머니를 잃고 방황해 실패한 브라질 유망주가, 한국에서 또 다른 할머니를 만나 귀화까지 하게 되는 축구 이야기입니다.

브라질 리그에서 망해버리고, K 리그 용병으로 가게 되는 히카르지뉴는 수원 선수가 되었고 수원 서포터즈인 막국수집 할머니를 하숙집주인으로 만나 축구 2막을 시작합니다.

모티브는 세징야 선수가 아닐까 싶어요.

세징야가 더 어린 나이에 한국에 오게 돼 국대도 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작가님이 여기에서 영감을 받았지 싶습니다.

국뽕소설은 아닙니다.다만 할머니가 그나이답게 국뽕티비들을 좋아하시죠. 국대가는 과정이 정말... 현실적이더라고요.

한국리그에서 5년을 뛰어야하니 사실상 귀화선수들이 국대되기는 정말 힘들겠다 싶어요.

연중했다가 돌아오셔서 다시 보니 구매수가 너무 낮더라고요.

문피아에서 오래 글들을 봐왔는데 괜찮은 글이 묻혀있어서 추천글 썼습니다.

히카르지뉴의 8박자 아리랑 쌈바 드리블 보러 오세요~

[ally37]

중간에 갑자기 휴재하다 재연재 중이시던데 완결나면 보려구여 그전까진 재밌었는디.. 또 잠수탈까바 대기중입니다.

[맛있는새우]

완결 냈어요

[빠다코코넛]

예전에 보다가 연중한 글이군요 완결나오면 다시 얘기해줘요 그럼 볼께요. 연중 한번한 작가는 안믿는 편이라

[맛있는새우]

연중하고서 돌아온 작가들은 높게 쳐요 이번에 돌아와서 완결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