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책중에 드믈게 완결 된 작품인데..
그 완결이라는거이 왠지 조금 서운하더군요
3권까지 읽을때가지도 아직도 한참(?) 남았겠구나.. 싶었거든요
너무 서둘러서 끝을 지은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아쉬웠던점 몇가지..
1. 아무리 영약과 타고난 체격 &재능 그리고 효능이 좋은 온천의 도움이 있었다지만 겨우 2년 (제기억이 맞다면 ..) 만의 수련으로 천하 제일 고수가 된다는 설정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길에서 주운 비급을 가지고...)
2.천민이라는 울분 혹은 한이 있었다고 해도..천하를 평정 하겠다는 꿈을 갖는 것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게 느껴졌고..
3. 처음엔 개성 넘치게 등장 했던 등장인물들이 나중에는 평이해진것도 조금 아쉬웠구요
에구 쓰다보니..엄청 재미없는 책 같이 된것 같았는데 ..말 그대로 아쉬웠던 몇가지 입니다 ^^;;
(졸려서 횡설 수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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