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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
13.12.19 02:05
조회
10,708

문피아 플래티넘


1.강철신검 님의 안드로메다 (연재 중)

 잘 쓰여진 소설입니다. 강철신검님 특유의 사회에 대한 미묘한 비꼼과 통찰력 그리고 필력이 잘 나타나 있는 작품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헤르메스를 읽지 않았다면 흥미가 반감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동일 세계관을 사용하는 작가는 각각의 작품만을 읽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가도록 쓰는데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유일한 옥의 티네요 헤르메스가 차라리 먼저 연재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2.염치 님의 다이아몬드(연재 중)

 순위권에 올라와 있는 다이아몬드 제목을 볼때 의문이 들었습니다. 스포츠를 글로 얼마나 잘 표현해낼 수 있을까?, 더군다나 장르소설의 형식으로.. 일본만화의 전개를 따라가지는 않을까? 무료 연재분을 읽고나서 전 이때까지 연재된 분량을 결제하는 제 손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풍부한 야구 지식을 바탕으로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빠져들 수 있게 쓰셨습니다.  주인공이 세계 최고에 오른다면 그 순간부터 글이 루즈해지기 쉬운데 이 글은 주인공에게 시련도 주고, 사랑도 주고, 우정도 주고, 인기도 주고 또한 선수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쪽으로.. 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바탕에는  작가님의 훌륭한 글솜씨가 있습니다. 


3.겨루님의 혈마기행전기&마황혁천세 (둘 다 완결)

 얼마전에 올라왔던 겨루님의 블랙팬텀(연재 중) 추천글을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 세기말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종족간의 갈등, 세월에 따른 변화, 전작과의 융화, 전투장면 묘사와 전개 등등 정말 장점이 많은 소설입니다. 전작과의 연결도 훌륭합니다. 저는 한국형 장르소설의 종류를 크게 무협 판타지 그리고 게임판타지(근미래)로 보고있는데 이 소설은 진짜 근미래를 다뤄서 매우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과 동일 세계관을 가지는 것이 혈마기행전기와 마황혁천세입니다. 

 혈마기행전기는 현대판타지로 이 세계관의 주적인 금천무량궁에 대해 대해 많은 느낌을 주는 작품입니다. 또한 현대판타지답게 대한민국의 현실도 잘 녹아 있고요 개연성 전개 등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황혁천세는 개인적으로 실망인 작품이었습니다. 저랑 취향이 약간 달라서 그런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작품은 그렇게 머리를 쓰는 것이 없습니다. 강한힘을 얻고 복수를 하려는 주인공앞에서 다들 무너질 뿐입니다. 주인공은 강합니다. 그리고 시련을 겪지 않습니다. 주적인 금천무량궁 이야기도 꺼내야만 하기 때문에 호흡이 지나치게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관적인 평가로 블랙팬텀>혈마기행전기>>마황혁천세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연재시스템 관리를 좀 부탁드리고 싶은게 연재 낱개로 구매하는거랑 e북 형태로 구입하는거랑 가격이 다릅니다. 연재가 가격이 싸고요 저는 모르고 e북으로 구매해서 돈을 꽤 손해봤습니다.


북큐브


은빛어비스는 이전에 단독으로 감상을 써서 생략하겠습니다.


1.사야공 님의 천강기협전 (연재 중)

 지금 연재 중인 작품으로 최근에 읽은 무협작품 중 가장 잘쓰여진 작품입니다. 사건들의 연결이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구무협의 향기가 물씬나면서도 신무협적인 감각도 섞여 있습니다. 뒤죽박죽으로 섞인게 아니라 정확한 비율에 맞게 섞여진 느낌입니다. 다른장점도 많지만 이 소설의 가장 큰 장점은 심리묘사입니다. 고수가 되지 못했던 주인공의 처절함, 고수가 되고 나서도 쉽게 이전의 습관을 고치지 못하는 주인공의 심리묘사.. 완벽이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지 않은 편이라 감히 이런말을 써도 될련지는 의문입니다만.. 세상이란 괴물앞에 삼켜져버린 우리의 아버지들을 보는 듯한 심리묘사였습니다. 세상앞에 굴복해야 했던 주인공이 힘을 얻게되어 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뻔한 양판소 무협의 묘사 같지만 정말 다릅니다.


2.홍정훈 님의 아키블레이드(연재 중)

 애증의 작가입니다. 광월야는 소식도 없으며 마왕전생은 마무리가 산으로 갔으며 그나마 아더왕과 각탁의 기사가 완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세계관을 구성하는 솜씨가 워낙 좋아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커rm에서 보고, 블로그에서 보고 3번째 북큐브에서 이제는 완결되겠지 하며 보고있습니다. 더욱더 정교하고 완숙해진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투장면의 묘사가 일품입니다. 주인공들도 하나같이 살아있고요 하지만 여동생이라는 케릭터의 비중이 큰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일본틱한 느낌이 들어서요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만큼 잘 쓰여진 소설입니다. 


3. 직하인 님의 고검환정록(연재 중)

구무협의 향기가 물씬 나는 작품입니다. 문피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북ㅋㅂ에서도 꾸준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마 주 독자층이 연령대가 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소설의 장점은 고지식함입니다. 세상이 주인공을 알아주지 않아도 주인공은 묵묵히 자기 일만 할뿐입니다. 이런 고지식한 주인공에게 사람들이 얽혀드는 것 그리고 이렇게 얽힌 사람들과 함께 복잡한 음모를 헤쳐나가는 것이 이 글의 매력포인트입니다. 단점은 명확합니다. 너무 복잡합니다. 사실 적이 단순하면 그게 더 이상하긴 합니다. 하지만 고검환정록은 적을 너무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몰아보는게 아닌 연재의 특성상 이러한 단점이 너무 부각됩니다. 그래서 매일 연재로 읽기보다는 한번에 몰아서 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매우 강대한 적과 싸우는 고지식한 남자의 이야기를 보고싶다면 고검환정록을 추천합니다. 


마치며...


문피아 외 감상금지에 대한 공지가 변경되었다는 풍문이 들려옵니다.

천강기협전에 대한 글이 삭제되었다는 풍문이 들려옵니다.

저는 욕먹을 각오를 하고 제목에 북ㅋㅂ를 넣었습니다.

왜 그렇게 배타적이신가요? 전자책 시작은 이제 걸음마 단계이고 제가 이용해 본 결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유료연재하시는 작가분들의 글은 속된말로 돈값하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할만큼 잘쓰여졌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갈길을 잃고 헤메는 장르소설시장을 이끌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경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여 경쟁해야지 이런식으로 견제를 넣는것 같은 모양새는 전자책을 이용하는 독자로서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네이버북스, 북큐브, 조아라 등등 많은 업체들이 e북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장르소설을 주력으로 삼는 곳은 북큐브 조아라 문피아 세 곳 뿐입니다. 오래전부터 쌓아온 명성과 감상란.비평란,정담란 등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갖추고 있는 문피아는 분명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문피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유롭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감상게시판을 제공하는 문피아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문피아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수도 많아지고 문피아 플래티넘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Comment ' 27

  • 작성자
    Lv.9 아잣차
    작성일
    13.12.19 04:49
    No. 1

    응? 문피아 연재작 외에는 감상이 금지 됐나요?
    예전부터 느끼는건데 문피아는 서서히 자기 목에 목줄을 걸고 서서히 조여가는 느낌이에요
    요즘은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모바일 페이지가 매우 중요한데 여기는 그런 것도 없고;
    거의 1년 전부터 만든다 만든다 했던거 같은데 아직도 무소식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3.12.19 07:06
    No. 2

    그 공지는 신경 안 써도 될 듯. 있으나 마나한 공지라.
    지키지 않아도 제재같은 건 없습니다.
    게시판 규정위반 글 신고해도 반응이 없고 그냥 방치하더군요.
    어쨌든 감상 글은 잘 읽었습니다. :)
    강철신검님은 어비스 좀 연재해주면 좋겠네요.
    기다린지 꽤 오래됐는데 연재 할 생각이 없으신가... T^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3.12.19 08:56
    No. 3

    공지가 잘못됐다면 고쳐야죠. 이제 유료연재도 시작했는데 타 사이트 작품에 대한 감상조차도 금지라니... 예전부터 느꼈지만 문피아는 작가의 권익을 위한다는 명목 아래 참 폐쇄적으로 운영되었었죠. 그게 무료일땐 문제가 안됐는데 유료일땐 이야기가 달라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3.12.19 09:23
    No. 4

    겨루 작가 소설 읽으려고 하는데 한 세계관이라면 어떤 순서로 읽는것이 좋은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3.12.22 00:51
    No. 5

    음 전 블랙팬텀 혈마기행전기 마황혁천세 순으로 읽었습니다. 순서는 상관없다고 생각되는데 지금 무료로 연재되고있는 블랙팬텀을 읽으시면서 다른것들도 같이 읽어주는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3.12.23 11:33
    No. 6

    혈마기행전기는 재미있게 다 보았는데 마황혁천세는 무료부분까지만 읽었는데 느낌이 안오네요. 왠지 결제하기 망설여지는 기분이라. 연대기나 세계관 공유작을 읽는걸 좋아해서 읽어보고 싶긴한데 좀 망설여지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3.12.23 23:41
    No. 7

    저도 솔직히 망설였습니다... 보고나서도 그다지 기분은 좋지 않았네요 굳이 보지않으셔도 이해에는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연관되는건 아직까지는 ㅇㅅㅎ와 혁천세 뿐이네요 오히려 혈마기행전기의 주인공이 언제쯤이면 언급되련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9 10:17
    No. 8

    안드로메다는 헤르메스 보고 읽으려고 안보고 있어요. 헤르메스가 빨리 연재되길 기다리는 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9 10:20
    No. 9

    감상문 삭제하고 공지 바꾸는건 문피아에서 처음 봤어요. 그때일 생각하면 아직도 황당함. 어쨌든 좋은 추천글 잘 읽었어요. 다이아몬드 읽다가 쉬고 있었는데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난감
    작성일
    13.12.19 17:09
    No. 10

    문피아의 폐쇄정책이나 자기목에 목줄 걸려고 저런 공지가 생긴게 아니지 않나요? 문피아가 원해서 시행하는 공지가 아니라, 그 타사이트 쪽에서 항의해서 처음 공지가 생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판작이나 문피아와 관련있지 않은 타사이트 자체내에서만 연재되는 작품은 그 사이트들에서 태클이 들어올수 있어서 금지하고 있는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3.12.22 00:51
    No. 11

    그런가요?? 이에대해서 운영진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은적이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3.12.22 20:50
    No. 12

    저도 살짝 기억나는데 어떤분 글이 비평란에서 막까이고 있어죠.그러자 그분께서 문피아에 전화해서 자기글 올리지말라고 고소한다고 자기 이름 책제목도(맞는지 몰겠네요) 올리지말라 달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금강님이 직접 말씀하셔죠 그사람 글 올리지말라고요. 이바구해도 이바구가 안통해서 무조건 고소한다고 하니...그래서 아마 생긴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3.12.23 14:28
    No. 13

    이와 관련해서 금강님이 댓글 다신 글이 있습니다.
    http://square.munpia.com/boFree/569501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3.12.23 23:39
    No. 14

    넵 잘보았습니다. 그런데 비평란이 아닌 감상란에는 굳이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감상란에서의 평가는 대부분 후하고 비판이라고 해봤자 경미한 수준에 그치는것 같습니다. 혹여나 제글이 문제가된다면 연락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3.12.24 17:26
    No. 15

    그 부분은 아마 당시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의 글이 감상란이건 비평란이건 올라오면 고소하겠다는 식으로 말해서 그렇게 된 거 같네요. 문피아 측에서 삭제 안하면 굳이 수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3.12.19 19:58
    No. 16

    천강기협전 흑도영웅전 쓰신분 글이죠?..

    문피아 공지는 정말 고쳐져야 한다 봅니다..문피아에도 도움될거 하나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3.12.22 00:52
    No. 17

    잘모르겠네요 ㅠ 우연히 추천을 보고 읽게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13.12.20 19:04
    No. 18

    전 여태까지보 스포츠물중에서는 옆동네의 MLB가 가장 재밌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풍객
    작성일
    13.12.23 00:20
    No. 19

    근데 북큐브는 찾아 읽기도 힘들고 다운 받아서 정리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요일별 연재작품을 한눈에 알아볼수도 없고 새롭게 시작하는 작품 홍보도 찾아보기 힘들고 게시판 가독성이나 사이트 맵등 북큐브 홈페이지 자체가 너무 거지같아요.
    연재물을 받으면 알아서 작품당 폴더가 만들어져 정리가 되는 기능을 넣던가 아니면 파일명 찾아보고 정리하기 쉽게 가독성이라도 올리던가 연재물 다운 받은뒤에 보면 무슨 암호같이 나열해놔서 정리도 불편하고 여러 면에서 독자들 배려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작품 보면 오히려 정리가 어려워서 일부러 찾아보는 일부 믿을만한 작가님들 작품 제외한다면 오히려 다른 작가들 작품 찾아보기가 꺼려지고 그러다보니 신인이나 비주류 작가들 작품은 조회수부터 안습이고 그런 작가님들이 오히려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큐브 시스템이 너무 거지같아서 오히려 선작 서너작품 제외하면 다른 작가님들 작품은 다운받은 뒤의 정리가 두려워서 오히려 찾아보지 않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몇몇 작가님들때문에 가지 볼만한 작품조차 없으면 북큐브는 가고 싶지도 않습니다.
    신인들이나 독자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작가님들은 북큐브 시스템상에서는 빛을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3.12.23 23:52
    No. 20

    최근에 사이트 개편이 되어서 요일별 문제는 해결되고 인기작품순대로 나열하는등 그들도 그들나름대로 노력은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어플로 보기때문에 불편을 느끼진 못하였지만(어플의 경우는 자동으로 책에 따라 정리가 됩니다.) 확실히 뷰어의 경우는 별도프로그램을 사용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성에만 신경을 지나치게 쓰고 편리성은 형편없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규작가문제도 매우 불편하고요 확실히 문피아가 신규작가가 진입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연재->유료연재로의 전환을 부드럽게 할수있으니까요 하지만 최근에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북큐브는 새로이 연재권을 끊어서 이용하는방식/기존의 연재 1화당 돈을 주는방식으로 이원화 하고 요일별/인기순(누적,최근 구분) 로 분류하는 등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물론 근본적인 뷰어문제는 그대로 ^^; 매우 흥미롭습니다. 조아라는 가보지 않았지만 연재권 구매방식으로 알고있는데.. 연재 1화 결제방식의 문피아, 연재권 방식의 조아라 그리고 새로이 하이브리드 방식을 취하는 북큐브 세 업체가 경쟁을 하면서 전자책 시장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침체된 장르소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높새
    작성일
    13.12.25 18:46
    No. 21

    유료연재는 출판아닌가요? 그러니 위 감상글은 공지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3.12.27 00:23
    No. 22

    출판과 유료연재는 엄연히 다르죠. 그리고 이북도 안 되는데 유료연재가 될리가 없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향인
    작성일
    13.12.25 22:31
    No. 23

    요즘 마음에 드는 읽을거리가 줄어들어서 고민중이였습니다.
    천강기협전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푸른솔내음
    작성일
    13.12.31 00:59
    No. 24

    추천 감사 합니다. ^^ 참고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X검명X
    작성일
    13.12.31 01:52
    No. 25

    진짜 북큐브는 뷰어 프로그램이 심하게 말해서 병1신같다고 느낌.. 너무 독자에 대한 배려가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쥬랄
    작성일
    14.01.07 00:34
    No. 26

    솔직히 조아라 문피아 이 두곳 이용하고 있는데...장거리 이동 할 일이 많아서 스마트폰으로 조아라를 많이 쓰곤 합니다...솔직히 문피아 조아라 둘중 수준을 보면 문피아가 더 높지만 너무 불편합니다. 스마트폰으론 웹사이트로 보는것자체도 안될뿐더러 하물며 어플조차없는 문피아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쥬랄
    작성일
    14.01.07 00:35
    No. 27

    시대를 앞서지는 못할망정 따라가지도 못한다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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