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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 - 취적취무

작성자
Lv.1 風從虎
작성
11.07.20 18:10
조회
6,366

작가명 : 설봉

작품명 : 취적취무

출판사 : -

1,2권 아직까진 무어라 딱히 그을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글은 분명 나쁘지 않음.

처음에 읽을때 설봉 특유의 냄새가 살짝 덜한 것 처럼 느껴졌는데,

물론 전 그게 더 낫다고 보지만,

근데 다시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전작들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해나가는 것 같네요

아직까지 설봉 작가님은 자신 특유의 느낌을 제하면

글을 어떤 방향으로 써야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는

감을 못찾은 듯 합니다.

  물론 아직 2권까지 밖에 안나와서 단정짓기는 이른데,

  ...머릿속에서 앞으로의 전개가 훤히 그려지는건

제 단순 상상일까..요?

정말 작가가 자신의 스타일을 버리고 새로운 스타일로 명작을 써내린다는건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좌백님이야 무언가 확고한 자신만의 스타일이란게 좀 덜한편이라서 가벼운거 무거운거 이것저것 다 잘쓰는 편이고,

풍종호님은 가장 종잡을수 없는 작가답게 거의 책들을  극과 극의 다른 스타일로 써제끼는 편인데..

이런 점은 정말 둘다 놀랍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하지만..

이들에 비해서 장경님이나 설봉님 , 한상운님 등은 스타일이 확고한 편이죠 (이건 저 윗분들에 비해 쳐진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외에도 다수의 작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지만..

일단 저분들로만 얘기를 꺼내보면..

장경님도 스타일을 좀 바꾸려는 노력을 상당히 했지요..

하다가 실패도 겪었지만 오히려 장경님의 새로운 글을 볼 수 있는 발판이었고 장경님은 한단계 더 도약했다고 봅니다.

한상운님은 뭐.. 적당히 질리지 않을만큼 써냈고

지금까지 자신이 써온 스타일의 정화에 무게를 섞어서 최후의 명작인 무림사계를 써놓고 펜을 놓았지요..

설봉님만이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제 보기엔 바꾸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기보다는.. 바꾸지 못하는 것 같고..

지금까지 암천명조부터 써온 글이 다 그런데 그 스타일을 한순간에 버린다면..

더이상 설봉이 설봉으로 남아있을 수 있을까, 하는 딜레마에 빠져있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설봉님이 자신의 스타일을 고쳐서 발전시켜나갈 , 그 한걸음을 내딛을 용기가 없다면

앞으로 언제나 제자리일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이런 분위기를 질리지 않고 보시는 분들이에게는

다르게 생각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적어도 사신 이후로는 스타일의 변화를 줄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암천명조 독왕유고 산타 천봉종왕기

수라마군 남해삼십육검 포영매

사신 이전의 작품들 하나하나 주옥같고 독특한 소재와 필력이

뒷받침되어지던 신선한 소설들이었지요.

그 이후 대형 설서린  사자후  추혈객  환희밀공  마야  패군

그리고 취적취무까지..

적어도 저에게 설봉님의 소설은..

이제는 무언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봅니다.

실패를 무릎쓰고, 장경님처럼 한 걸음 더 도약하느냐..

아니면 이대로 남느냐..

결정은 작가의 몫이겠죠.


Comment ' 22

  • 작성자
    Lv.1 Anonymou..
    작성일
    11.07.20 18:29
    No. 1

    3권 나왔는뎁;
    그나저나 취적취무 1,2권 확실히 재밌다곤 못하겠더군요
    설봉작가님을 잘 모르는데 쓴 작품들이 꽤 많으시길래
    혹시나해서 3권봤는데 3권부터 재밌어지던데요
    설봉님 작품을 본게없어서 전작들이랑 비슷하다던지 뭐 그런건 모르겠지만
    일단 재밌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1.07.20 19:05
    No. 2

    한상운님은 계속 활동하고 계십니다. 무협외에 범위를 넓히셨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1.07.20 20:38
    No. 3

    기존 설봉 스타일로는 한계가 분명하죠.
    골수 매니아들도 떠날 지경이니...
    초기작부터 주옥같은 글을 남기셔서 레전드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요즘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1.07.21 00:22
    No. 4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천라지망을 뚫고 도주하는 스토리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7.21 01:17
    No. 5

    전 설봉님 스타일 괜찮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7.21 19:41
    No. 6

    너무 많은 작품이 동일한 스타일로 전개되다보니... 왠만큼 본 사람이면 질리게 마련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묵초(默初)
    작성일
    11.07.21 20:51
    No. 7

    이번 작품은 안읽어봤는데 동감합니다. 사신의 작법으로 추혈객까지는 재밌게 봤습니다만, 마야에서는.. 읽기에 벅차더군요. 힘을 살짝만 빼신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없는걸 추가하라는게 아니라..정말 꽉찬 데에서 살짝만 비우시면 될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11.07.21 21:55
    No. 8

    초반 약한 주인공이 주로 나오죠 설봉님소설속 주인공은...항상 본인보다 더 거대한 적들을 맞이해서 여러차례 위기를 겪고 점점 힘을 모아서 반격하는 순서로 나뉩니다...초반엔 주인공이 약해서 항상 당하기만해서 좀 재미없게 느껴질지몰라도 점점 힘을 갖추고 반격할땐 정말 최고입니다 1,2권은 그래서 별로였던듯하네요(전 첨부터 재밌게봄) 3권부터 슬슬 주인공이 무공이란걸 배우게됩니다 억지로 배운 투골조로 1,2권을 보냈다면 3권은 위기속의 기회가 생기는권이죠...무공이라는것도 배우기 시작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07.21 23:40
    No. 9

    전 되려 1,2권이 재미있었습니다. 3권 분명히 잘 쓴 글이지만 주인공이 2-30장 정도나 나올까요? 스쳐 지나갈 주변 인물의 생각이 몇장씩 채우더군요. 그리고 간단히 넘어갈 수 있는 다른 곳의 사정도 너무 세세히 적어놔서 주인공 위주의 글을 원하는 저에겐 어려운 3권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11.07.23 00:23
    No. 10

    결론은 취적취무에 감상은 단 1%도 없고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글로 도배되어 있네요. 은근히 다른 작가를 끼워넣어서 설봉님과 비교까지 하시고. 정말 문피아 독자들 수준을 알만합니다. 감상다운 감상을 기대하기란 비평란보다 몇배는 더 힘든게 사실이군요. 제발 부탁입니다만 작가를 평하기에 앞서서 본인에 인격이나 소양부터 파악하시는게 어떠실런지 묻고 싶습니다. 작가에게 스타일을 바꾸라고 말하시려면 정중하게 독자로서 팬으로서 적으십시오. 작가와 동등한 위치에서 말하지 마시고요.
    요즘따라 작가위에서 군림하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런 못된 버릇은 고쳐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11.07.23 00:29
    No. 11

    그리고 은근히 비교하고있는 다른 작가분들은 치켜세우면서 설봉작가를 까는 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저분들이 존경하는 작가가 설봉님이란걸 알고나 비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그래도 본론에 취적취무에 관한 줄거리나 내용이라도 있으면 무시하고 지나치려 했습니다만. 비평란도아니고 감상란에 이렇게 떡하니 올리시니 한마디 안할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1.07.23 16:37
    No. 12

    설봉 작가 까면 항상 등장하는 분이 또 등장하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11.07.25 22:40
    No. 13

    겟타로봇님 공감가네여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11.07.26 06:34
    No. 14

    스타일을 완성시킨 작가와 스타일을 완성하지 못한 작가. 오히려 스타일을 완성시킨 작가를 한수 아래로 보고 욕하고있으니 風從虎님의 감상 수준이 입에 거론하기도 싫을만큼 한숨이 나옵니다. 자신의 취향이 맞지 않으니 '내 취향대로 소설을 써달라'고 하는 징징거림은 그만 하실때도 됬다고 봅니다만. 작가를 까는건 잘못 된 겁니다. 그걸 인지못하고 계신 몇몇 분들이 안타깝고 할말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風從虎
    작성일
    11.07.27 08:59
    No. 15

    저렇게 장문으로 헛소리 늘어놓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어휴 무서워라;; 리플달지 말아주세요 무섭네용
    그냥 가던길 가시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겸손사랑
    작성일
    11.07.27 12:32
    No. 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문피아에서 설봉님에 대한글은 칭찬글 아니면 안쓰시는게좋아요~
    이유는 말씀안드리겠음. 입에 담기 싫어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버벌진트
    작성일
    11.07.27 23:11
    No. 17

    추혈객 대형설서린도 괜찮게 봤는데...환희밀공과 마야에서 실몽...이번에 기대를 걸어야할듯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고금제일수
    작성일
    11.07.29 16:17
    No. 18

    설봉님의 소설은 휘몰아쳐가는 긴박감과 소재의 다양함 측면에서 국내 어느 작가도 따라 갈 수 없을 정도인데요. 글쓴님이 말씀하시는 스타일의 변화가 요즘 유행하는 가벼움이라면 별로 좋지 않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강호의 큰 그림을 그려 종횡무진 활동하는 스케일 큰 소설보다, 보다 작은 세계를 탄탄하고 개연성 있게 그려주는 설봉님의 소설을 보는 게 더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불모사리
    작성일
    11.08.01 14:56
    No. 19

    휘몰아치는 긴박감과 소재의 다양함에서 어느 작가도 따라갈 수 없을지 모르지만, 죄다 똑같아 보이는 점에서도 손꼽을 만하다고 봅니다.
    예전 신무협시절에 남해삽십유검을 접한이후, 좋아했으나, 사신을 보고 실망이 장난 아니었고 이후 마야의 탈출/추적보고 어이가 없어서... 후...

    특히 '사신'은 시작부터 자객이 아니라 동네 양아치들을 자객의 최고봉인양 포장해서 써재끼니 이건 뭐....
    이전에도 언급한바 있지만, 검궁인의 '자객도'를 본 사람이 있다면 사신의 주인공이 자객이랍시고 깝치는걸 보고 눈이 뒤집힐 듯.

    이번 취적취무도 줄기차게 추적씬... 책좀 보려다 볼게 하도 없길래 손에 들었지만, 지겨워서 추적씬은 엄지손가락에 힘풀고 휘리릭...

    자기 스타일을 완성했니 뭐니 하는데, 이런식의 작품을 써내는 것이 자기 스타일 완성이면, 백상님은 자기 스타일 완성에 있어서 '천신'급이고 와룡강은 '주신'급이란 말인가?

    분명히 휘몰아치는 긴박감은 좋은데, 그 휘몰아치는 긴박감이 항상 추격씬이 될수밖에 없다는것 만큼 작가의 한계를 더 보여주는 듯.
    휘몰아치는 긴박감이라는 장점을 다른 형식으로 풀어내는 능력이 있다면 그 '스타일 완성'이라는 말에 쌍수들 들어주겠으나 이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앳찌
    작성일
    11.08.15 12:17
    No. 20

    음...설봉작가 필력이라면 인정합니다만...뺑이치다가,,,마지막권까지 가서도..적에대한 별다른 징치없이 끝나는 경우가 꽤...많아서....제 개인적인 취향으론 글은잘쓰지만...재미는 없다...정도 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아처경
    작성일
    11.09.10 02:26
    No. 21

    헉,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이 설봉님인데... 물론 장경님의 '산조','암왕'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고 한상운님의 '무림사계'는 그냥 거품물고 뒤로 꼴까닥~ 넘어갈만큼 환상적인 작품이었지만 그래도 스릴과 긴장의 끈을 끝까지 놓치지 않게 만드는, 그래서 때로는 독수리처럼... 때로는 교활한 뱀처럼... 때로는 순진한척하며 온갖 여우짖은 다 떨어대는 여우처럼... 팔방미인격의 필력에는 설봉님이 반갑자정도 더 위가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1.12.30 17:56
    No. 22

    설봉님 서술은 좀 독특하죠.
    논증에 치중하죠. 항상 음모는 다단계로 깔고~~~~
    어떤 현상 일어나면 그 현상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서
    제 1가정이 맞는가? 아니면, 제2가정 대입, 아니면 제3가정 대입
    .. 쭉쭉 이런 식으로 추론식 전개를 해 나가죠.

    항상 이런 스타일로 숨막히게 전개시키더군요.
    음모를 너무 복잡하게 깔아서 그런지 조금 앞뒤가 안 맞는 부분,
    비현실적인 부분, 억지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최근작들 보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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