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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1 진시황제님
작성
13.04.01 22:32
조회
16,503

제목:현중 귀환록

장르:퓨전 판타지

작가:푸른하늘

출판사:청어람

 

현중 귀환록을 읽기 전에 문피아에서 추천 감상이나 비평란에서 먼저 사람들의 읽은 소감이나 댓글들을 읽고,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비평들이 너무 허무맹랑하다. 어처구니 없이 돈을 번다. 그리고 돈을 펑펑쓴다. 뜬금없는 예전 칼인 다마스커스 칼에 대하여 역사 공부 하는 것처럼 이야기가 진행된다. 판타지 세계에 갔는데 왜 부하는 1명만 대리고왔는데 현대세계에 적응을 너무 잘한다든지 개연성과 함께 막나가는 막장 소설이라는 비평들을 감안하여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대충 막장 소설에다가 먼치킨에다가 현대세계를 소재로 하는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1~14권까지 한번에 며칠씩 걸려서 책을 한번에 다 읽고 난 후의 감상으로는 현중 귀환록이라는 소설이 개연성과 잔혹성 및 주인공 성격 및 태도, 내용상의 전개에서 무난하여 책을 추천 할려고 합니다.

 

처음 주인공은 현대에서 군인으로 제대를 하여 민간인 신분으로 바뀝니다. 하지만 며칠뒤에 판타지 세계로 차원 이동을 합니다. 거기서 드래곤 로드에게 치료를 받으면서 무공을 배웁니다. 그리고 판타지 세계의 주신의 의뢰로 마계의 마왕을 물리치고, 차원자(자유롭게 차원이동가능한자)와 함께 현대세계로 차원이동을 합니다.

현대로 오면서 영혼의 계약을 맺은 ‘테른’이라는 반마족도 함께 이동을 합니다.영혼의 계약으로 인하여 종속관계는 죽을 수도 없고, 그림자에서 마력을 회복하고, 주인에게 종속된 존재가 되어서 차원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원래는 ‘현중’(주인공)이 혼자 올려고 했는데 반마족 ‘테른’ 도 함께 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현중이 차원이동을 하였지만 판타지세계에서 100년의 세월을 보내서 육체적인 나이로는 125세의 나이입니다. 하지만 환골탈태를 4번을 하여 20대 초반의 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수명도 마나와 기 덕분에 수명에 대한 제약이 없어 졌습니다. 언제죽을지는 자신도 모릅니다. 무공을 배우는데 재능과 스승이 없어서 80년의 세월을 보내고, 조화경이라는 무공의 단계까지 강해집니다.

신분 상으로는 군대를 갓 제대한 복학생입니다. 여자친구도 있어서 만나려고 하지만, 여자친구는 대동그룹의 손자와 양다리를 걸친 것을 알아차리고, 주인공이 차버립니다. 차원이동하기전에는 여자친구에게 죽고 못살았지만, 판타지 대륙에서 황제의 자리까지 오르면서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져서 여자가 여자처럼 보이지 않게 됩니다. 한마디로 정신적 고자.

대동그룹이 대기업이라서 주인공을 방해하지만, 주인공에게는 테른이라는 만능 일꾼이 서포트해줘서 문제들을 쉽게 해결합니다.

주식으로 ‘아라크네’ 라는 별칭으로 불리면서 주식시장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서 자본의 여유를 가지면서, 다른 현대판타지처럼 돈 번다고 심시티를 운영하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대기업도 운영하지만, 돈 벌려는 목적이 아니라, 치우천왕이라는 신을 만나기 위해 유명해질려고 회사를 인수하기도 합니다. 신을 만나는데 왜 유명해질려고 하냐면, 신이 숨는다면 인간이 찾을려고 해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주인공이 유명해지면, 주인공에게 용건이 있는 치우천왕이 제발로 접근하기를 기대하고 대기업을 통하여 유명세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주인공이 타고 다니는 25억원짜리 스포츠 카가 종종 나타는데, 다른 사람들 감상문에서 , 한국의 1대밖에 없는 스포츠카인데, 주변사람이나 유명배우들 및 모든 사람들이 25억짜리 비싼 차를 알고 있는냐는 궁금점이 있었습니다.작가가 스포츠 카에 환장했다고 글로 적으면서 비방하시는 것을 봤는데.

제 의견으로는 문맥상으로 문제없다고 봅니다. 주차된 차 중에 비싸보이는 차가 있고, 예쁜 차가 있으면 사진을 찍어서 조회해서 차 종류를 검색하는 장면이 저절로 연상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도 스포츠 카를 알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이 감정이입을 이상하게 연상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중귀환록이 현대를 배경으로 소설을 진행하지만, 주인공이 있는 세계는 무공과 마법,마족이 판을 치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패러렐 월드이지, 우리가 알고있는 인물들이 소설속에서 나온다고 하여도, (예를들어 갈릴레오.포세이돈,치우천왕, 오바마,각 국가 명칭등) 소설에서만 존재하는 지구 이지 우리가 생활하는 지구가 아닙니다.

소설속에 존재하는 세계를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와 동일시 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아닌데 우리를 기준으로, 왜 한국에는 25억원짜리 스포츠카가 1대 밖에 없느냐, 십자군 전쟁때 사용한 이슬람군이 사용한 다마스커스 검이 판타지 세계에서 만든 미스릴검을 쉽게 부러트리냐, 그러면서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몇백년이 지난 검이 어떻게 존재하며, 중세시대때 만든 검이 현대시대보다 뛰어나게 만들었느냐. 마족인 테른이 금방 현대사회에 적응해서 머리가 뛰어나지만 주식해서 천문학적인 돈을 벌게 하느냐, 주식이 그렇게 쉽게 벌수 있겠냐, 대기업이 운영하는데 W-패드(=아이패드) 로 운영이 가능하느냐  등 책 자체 스토리 자체에 태클을 거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퓨전 판타지 소설에서 주식으로 쉽게 돈을 번다는 것에서 태클을 걸 부분이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현대 소설도 아닌데 말입니다.

제 의견으로는 지금 살고 있는 현대와 소설 속의 현대를 동일시하는 잘못을 하고 있지 않는지 추측합니다.

 

먼저 마족인 테른이 마계에서도 지장으로서  마계서열50위 안에 들정도로 뛰어난 상급마족으로써 주식 투자에 대한 안목에 대한 능력이 있어서, 성공적으로 쉽게 주식투자에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대기업에서 운영하면서 무선용 와이파이를 설치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6조원을 투자하여 개통시키고, W-패드를 상용화 합니다. 통신용 회사로써 성공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애플회사와 마찬가지로) 기지국을 대여해주기도 합니다. 

 

주인공의 행동을 보면 찌질하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불량배들이 보이면, 초반에 1명은 고자로 만듭니다. 그 외의 동료들은 물고기 밥으로 줍니다.어떻게 해결하냐면 태평양에 순간이동시켜서 죽입니다. 물론 부하인 테른이 친절하게 보내줍니다.

적들이 나타나면 대부분 불구로 만들어서 자리를 피하면, 뒤에서 지켜본 친절한 테른이 물고기 밥으로 주거나 키메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주인공인 현중이 죽이는 적들은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동행하는 여인들이 싫어 하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은 혼자서 다니기도 하지만 대부분 동행자들이 여자)하지만 자리를 다른곳으로 이동하면, 그 자리에 반마족인 테른이 나타나 뒷 정리를 깨끗히 합니다. 한마디로 사신.

 

현중에게는 현대시대로 와서 마땅히 적이 될만한 라이벌이 없습니다. 현대시대의 마스터들은  화경의 단계도 제대로 도달하지 못해서 장난치면서 놀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마족들이 등장하지만, 판타지세계에서 마왕도 때려잡은 현중에게는 보이는 대로 마족들은 피떡이 됩니다.

이런 현중이 지상최강의 생물이라는 바O라는 일본만화의 주인공의 아빠의 별명을 가지게 됩니다. 인간으로써는 최강이지만 판타지 세계의 주신인 카일라제와 싸우게 되어 위기가 찾아 옵니다. 신과 싸우기 위해 치우천왕에게 무공을 배우러 떠나고 2년만에 돌아와 신과 싸울 준비를 하게됩니다.

스토리상으로는 최종보스인 카일라제의 목적이 궁금했는데, 현중에게 죽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최종목적인 것을 보고 문맥상이나 정황상 공감이 갔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 보세요). 결국  최초로 신을 죽인 존재라는 타이틀을 얻은 현중이  에필로그에서도 흐름의 문제없이 완결된 내용을 보고 재미있어서 추천드립니다.

 

현중 귀환록 추천드립니다.

 


Comment ' 26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3.04.01 23:09
    No. 1

    아무생각 없이 읽으면 괜찮은데 갑자기 후반가더니 폭망함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3.04.01 23:14
    No. 2

    근데 잔혼성이 무슨 뜻인가요? 사전에도 없고 검색해봐도 "추적자를 능가하는 영화 잔혼성" 요문장밖에 없는데. 추적자는 안봐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진시황제님
    작성일
    13.04.01 23:27
    No. 3

    수정했습니다. 잔혼성->잔혹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3.04.01 23:38
    No. 4

    아 잔혹이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뽀쟁
    작성일
    13.04.02 06:23
    No. 5

    나름 좋게 써주신 감상평인데도 보기 싫어지는 걸 보면 내용을 알만한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사바나캣
    작성일
    13.04.02 10:29
    No. 6

    머리 복잡하고 산만할땐 이런책도 볼만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기쁨하나
    작성일
    13.04.02 13:33
    No. 7

    개인적으로 초반 몇권은 볼만 했습니다. 나름 괜찮았습니다.
    중반부터는 난잡스런 전개에 몰입도도 떨어지고 재미가 없어져서.... 후반은 아예보지 않았습니다.
    후반에 폭망이라는 댓글보니 안 보길 잘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2 16:22
    No. 8

    현대를 배경으로 한 페러렐 월드인데 왜 현실의 잣대를 들이대느냐고 반문하시니 그걸 지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잘못된 것처럼 들리네요.
    페러렐 월드도 월드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옛날에 그렇게 강력한 검이 있었으면 역사가 어엄청 바뀌어요. 특별한 마법적 힘이 담긴 다마스커스 검이라면 그래도 특수한 경우라고 칠 수 있겠네요.
    다만 주식 투자 부분?...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 마족은 뭐 초단타 주식 투자의 귀재라도 되는 걸까요? 그건 미래를 예지하는 수준입니다. 주식 투자에 왕도는 저평가된 주식의 가격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 뿐인데, 제 기억에 저 책에서는 아주 쉽게 몇십배로 자본금을 불리더군요. 저건 머리가 좋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요. 그리고 갓 현대에 온 마족이 그렇게 돈 벌 수 있는 주식 시장이라면 그 세계의 경제는 이미 망하고도 남았습니다. 괜히 개연성 말하는게 아니에요. 왜 현실과 비교하냐고요? 현실은 수많은 평행우주 중에서 우리가 실제로 그 메커니즘을 그나마 약간이라도 관찰할 수 있는 세계니까요. 저 평행우주 세계 사람들이 멍청이가 아닌 이상 아무리 설정 상 머리 좋은 마족이라도 주식 시장을 돈도 없이 쥐었다 폈다할 수 없다고요. 멍청이들로 가득 찬 세상은 저정도 발전도 이룰 수 없었을테고요.
    평행우주적 상상력은 그래서 보통 사료에 기반해서, 어떤 행위를 한 것은 맞는데 사실 그 내막에는 이것이 숨겨져있었다... 이런 식으로요.

    감상글 자체는 좋은데 진정 작가가 감상자님 같은 생각으로 평행우주를 새로 짜서 저걸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했을지, 의문이네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모르고 쓴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애랑
    작성일
    13.04.02 16:47
    No. 9

    마족이란 존재 자체가 이미 판타지 아닙니까? 상상속의 캐릭터이고 그 캐릭터는 분명 인간보다 훨등하다는 설정이라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2 17:12
    No. 10

    지엽적인 문제기는 합니다만, 주식 투자가 "머리 좋다"고 해서 몇십배로 돈 불릴 수 있는 노다지가 아니란 뜻이었습니다. 그 마족이 기업 내부 기밀을 다 알고 있고 당장 오늘부터 폭등할 기업을 선정해도 불리기 힘듭니다. 주식 가격이 하루만에 백배씩 치솟는게 아니니까요. 또 정상적인 주식 시장이라면 주가 조작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을리가 없거든요. 평행우주라고 해도 이 기본은 지키리라 확신합니다. "아라크네"라는 별명을 두고 사람들을 농락하는 베일 속 큰손이 된다니, 저 같으면 계좌 동결부터 하겠습니다. 검찰 조사 들어가고요. 얘가 미리 뇌물 뿌려놓지 않은 이상 100%입니다. 초자연적인 능력이 현실의 제약에 맞추다보니 이상해진 겁니다. 차라리 머리 좋으니까 해킹해서 돈 버는게 더 개연성있습니다. 그건 머리로 되는 부분이니까요.
    말하자면 평행우주라는 상상력에서 무조건 사극 보듯이 고증이 안 맞다, 저건 역사적 사실에 어긋난다 고 까는 것은 엉터리 지적입니다. 판타지니까요. 아니 이건 판타지이기 이전에 소설이니까요. 다만 거기서 작가가 깔아놓은 설정은 그 뒤에 기본적으로 내포되어 있는 또 다른 법칙들이 있다는 사실을 입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이 경우에는, 주식 시장이 존재하는데 당연히 주식 부자에 대한 규제와 견제가 들어가리라는 것이 내포되어 있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2 17:14
    No. 11

    자꾸 주식 얘기만 해서 좀 그렇긴한데, 예지 능력 아니면 정상적인 매도 매수만 해서 주식으로 단시간에 성공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애랑
    작성일
    13.04.02 19:13
    No. 12

    아 그러니깐 개연성과 상황설명 부족이군요;; 작가 지식이 부족한 것도 이유겠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2 20:17
    No. 13

    네! 정확히 짚었습니다. 십중 팔구는 작가의 독창적 평행우주를 소설 속에서 창조해내서가 아니라, 지식 부족이 현실과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유죠.
    판타지가 상상의 존재와 힘을 서술하는 장르 문학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이 '물은 뜨거워지면 얼어버린다'라는 설정은 안 쓰지 않습니까? 기본적인 법칙을 바꿀 경우 하도 생각해야 될 것이 많아서입니다. 상식이 '물은 차가워지면 언다'이더라도 충분히 이에 반대되는 판타지 소설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설정할 경우 세상 모든 것이 다 바뀌어야하겠죠. 아마 이때의 지적 생명체는 어떤지는 몰라도 인간처럼 생길 수는 없을텐데, 변한 것 없이 숲이 울창하고 엘프와 드래곤 오크가 뛰어노는 판타지 세계를 보여주면 독자들은 벙찌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3.04.04 01:11
    No. 14

    우선 주식투자면에서는 초기 자본금이 없는 상태가 아닌 어마어마한 상태에서 시작한거라 그저 돈에
    돈을 불린격이라 느낌밖에 들지가 않더군요
    분명 초기 자본금이 황제였던 시절에 재산과 드래곤이 준 재산이 좀 과히 많이 준걸로 알고는 있습니다
    주식투자면에서 솔직히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가면 우리가 아는 얇은 지식범위안에 말이 안되는 게
    많지만 그냥 자본을 늘리다는 개념하에 저는 그냥 무시하고 갔습니다
    어차피 돈을 벌고 늘리는 것에서 따지고 보면 상당히 피곤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3.04.02 18:20
    No. 15

    뇌를 비워놓고 읽으면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3.04.02 20:26
    No. 16

    작가가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무영소소
    작성일
    13.04.03 01:16
    No. 17

    그냥 뇌없는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읽기에는 좋아요 뇌를 가지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독자가 읽는다면 ...................................... 아 지랄 떵 밟았네 하고 학을 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뇌를분실함
    작성일
    13.04.03 01:28
    No. 18

    전 반권도 못 읽겠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3.04.03 08:41
    No. 19

    쉴드가 과함니다. 황제까지 해먹고 120년을 살았으면 뭐든 무덤하고 허무해지기 마련인데
    딱 중2~고2의 생각과 행동들이였습니다. 무슨 일을 벌리면 상대나 사회가 어떻게 변하리
    란걸 전혀 고려는 물론 소설속 정황조차 도무지 이해할수 없을정도로 묘사가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글은 이전 초반권부터 무척 많이 까인 많큼 허점만 수두룩한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3.04.03 18:54
    No. 20

    무영소소님은 재미있게 읽으셨나보군요. 뇌를 가지고 정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님같은 리플을 달리 없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3.04.03 22:48
    No. 21

    저는 다른분과 다르게 왜 연예계와 영국이야기에 대해 태클을 거는 분들이 없어 좀 놀랐네요.
    분명 책에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이고 왜 집어넣엇는지 알수없는 씬이엿는데
    그런걸들을 상당수 비평할줄 알앗네요
    저는 이작품에 대해 상당히 유감이 많습니다
    1.2권에서 보여주는 통쾌함을 어디로 가고 알수없는 이야기를 집어넣는것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에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하는데 이리저리 기웃기웃거리면서 사건을 만든 주인공에게 좀 실망
    을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위의 주식이야기는 제가 자세히 알지못해 그냥 그렇다 치고 돈을 늘리다는 개념으로 넘어갓지만
    사건의 연계성이 전혀 맞지 않는것과
    후에 작가님도 이런 사건을 수습하기가 힘들어서인지 그냥 단 한권에 그런것 없고 그냥 한놈만 치면되
    라고 마무리 하던군요
    그럴거면 왜 그런 이야기를 빙빙 돌려햇는지 지금봐도 유감이 많은 작품입니다
    분명 시작은 좋앗는데 후에 이야기가 상당수 혼잡해지는게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나만 마지막 엔딩과 에필로그에서 주인공이 원하는 삶을 보여주어서 다행이지 그마저도 아닌
    새드였으면 아마도 더 황당하게 비평이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냥이여인숙
    작성일
    13.04.03 23:45
    No. 22

    끝까지 읽은 글쓴님에게 경의를 ..........

    전 정말 1권도 읽을 수가 없었어요. 나이가 들다 보니 가리는게 많아 졌나봐요.

    어느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취향이 까다로와 지는는건 나이를 먹어서 그런거라고.....

    대박 공감합니다...



    취향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06 18:00
    No. 23

    전 그래도 초반은 읽었습니다. 중반에서 하차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상의별
    작성일
    13.04.08 00:17
    No. 24

    이 소설은 내상정도가 아니라 주화입마에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맛간코코아
    작성일
    13.04.25 21:59
    No. 25

    라노벨과 이글을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라노벨의 소설들은 현대든 판타지든
    현대의것들을 접목 시킬때는 적어도 그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공부를 하고 글을 쓰더라구요.
    뭐 양판소설에서 그정도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부분에서 만큼은 알고 글을 쓰는게 그 책의 퀄리티를 조금이라도 올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아침기상
    작성일
    14.07.20 05:40
    No. 26

    저 이거 보고 읽었는데 주인공 정신이 20대 초중반도 안된거 갔은던데요. 윗분 말대로 주식은 그렇게 쉽게 못벌어요. 그리고 테른이 상위마족이든 아니든 주식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무슨짓을 하든지 워렌버핏이어도 그렇게 못벌어요. 그사람들은 하루종일 그거같고 화장실에서도 읽어대고 그래도 실패하는데 이건 그냥 망상이죠. 투명드래곤식 테른과 현중은 존나 머리가 좋았서 주식에서 카운터에서 돈꺼내듯 벌었다 그리고 지구인들은 존나 호구여서 계좌추적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다가 다뺐겼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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