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슈퍼 홍길동을 읽고...

작가명 : 담운

작품명 : 21세기 슈퍼 홍길동

출판사 :

요즘 이래저래 일이 많아 복잡한 머리를 달래고자 가벼운 책을 찾아 봤습니다. 흥미를 끈 책이 21세기 홍길동,,,책 뒤편 간략 내용을 보니 쌩뚱맞게 홍길동은 실존 인물이였다는 말로 시작했지만 축구선수를 시작했다. 라는 말이 축구팬으로서 관심을 끌더군요,,,축구를 좋아하고 항상 안타까웠기에,,,속는셈 치고 빌렸습니다.

내용은 별것 없습니다. 도술을 익혀 체력을 단련하고 축구선수로 활약? 그러다 일본 조직과의 싸움...어찌보면 신검신화전?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냥 현대 오락물..ㅋㅋ 작품성이니 스토리 전개 따지시는 분이라면 읽지 마시고...그냥 저처럼 간만의 여유를 맘편히 즐기고자 하시는분들께는 괜찮을듯 합니다.

[무영검사]

간만의 여유 맘편히 즐기려다 그 여유 날라가버리기 십상인 내용이던데...

[고추장국]

조아라 가서 잠깐 봤는데, 진짜 축구 좋아 하는 독자라면 모를까 맘편히 볼 내용은 아닌듯 싶어요.

[적안왕]

이 작품은 무슨 이야기인지 파악이 잘 안되는 작품이었고, 전에 분란이 있었던 게시글의 댓글을 보고는 제목이 왜 21세기 홍길동인지 전혀 이해가 안가던 작품이네요.
순수하게 생각을 접고 봐야하는 작품이라봐요.

[天王]

이걸 감상란에 적다니.,

[파전동동주]

天王님/

내가 적는데 뭐 보테준거 있나요? 남들이야 어찌 생각하던 저같이 재미있게 읽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 겁니다. 감삼란에 자격이 있던가요? 아니면 특정 레벨이상만 쓸 수 있는? 오페라의 유령 원서 읽는거 영문 감상문 써야하나? 그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무생각 없이,,,장르문학 수준천차만별이고 그만큼 선호 스타일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냥 스토리가 개떡같다, 이해할 수없다. 이런 반응은 이해할 수 있지만 감상란에 적을 필요도 없다는 태도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노독물]

그냥 작가가 축구소설을 쓰고 싶었는데 순수축구소설을 쓰니까 인기가 없어서 중고딩들 좋아하는 먼치킨요소를 도입하니 급인기 얻어서 출판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ㅎ

[연느님]

1권 빌려서 보다가 중간에서 살며시 덮었었던..

[인디고블루]

저는 이 소설 그적저적 재미있게 읽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호불호를 떠나 파전동동주님 말씀이 심히 지당해 보입니다. ^^

[천사의소멸]

ㅉ...

[지구폭군]

원래 천왕같은 매너없는 사람들이 요근래 문피아에 많이 유입되었슴. 감상란에 투명드래곤을 걸작이라고 적더라도 그건 취향차이인건데 다르다와 틀리다의 개념을 잘 모르는 사람임. 마음넓은 사람이 이해하슈.

[어서다]

저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天王]

헐 지구폭군 님은 뭔데? 감상랑 처음쓰심? 혈염도 ㅋㅋㅋㅋㅋ님도 개인적인관점으로는 다른데 님생각과 천차만별이거든요. 님이나 고치시고말하짘ㅋ그것도 감상란이라고 쓴거임? 님 말할자격없는거 같은데.. 그리고 파전동동주님 그냥 저는 재미없게 봐서 이걸 누가 감상란에 올릴지 생각을 안해봐서 적은거임 무겁게 생각하지마셈,ㅋ

[은수저군]

압니다. 혼자 죽을 수 없으신거죠? -_-+

[적안왕]

아, 그런데 작품명, 출판사, 작가 이 셋중 둘은 채워주셔야합니다.

[쭌님]

몇 분들 매너 좀 지킵시다. 반말 찍찍이 키키키 난사 보기 안 좋습니다. 남이 그렇다고 자기도 그럴려고 하면 씁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