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기생수 (미리니름있음)

작성자
Lv.60 魔羅
작성
13.10.25 23:50
조회
8,296

제목 : 기생수

작가 : 김지선

출판사 : 마루마야

 

동명 만화 기생수랑 비슷하면서 완전히 다릅니다.

만화 기생수는 인간을 죽이는 외계생물이지만

이 소설에서는 도움을 주는 외계 생물로 나옵니다.

만화 기생수라기보다는 28년전쯤에 본 외국 소설과 소재과 완전히 흡사합니다.

다른점이라면, 그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몸속에 들어간 외계생물은 탐정이고

숙주를 죽인 다른 외계생물(숙주에게 도움을 줘야 하는데 죽이는건 위법이라고 잡으려고 한다는 내용이었죠)을 찾고자 왔다는 내용이 다르지만요.

신체회복이나 건강도에 도움을 준다,

의사소통을 하기위해 눈을 가리는 부분 등의 내용이 같더군요.

몸속에서 그나라 언어와 정보 익히고 망막에 글씨를 써서 대화를 나눈다를

여기서는 전기신호 같은 걸로 대화를 나누는 걸로 나누지만요..

 

같은 소설을 봤었던 것인지는 몰라도 소재를 이전에 봤던 내용이라 조금 객관적으로 봤습니다.

글 자체는 만족합니다.

현대 판타지의 내용 답게 보통 못가진자와 가진자의 대립이라는 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는 재계만 다루고 있으나 정계와 연예계가 언제 나올지 모르죠.

점수를 따지만 동일 소재가 있었다라는 점에서 10점을 깍고

일반적인 현판물의 대립관계를 만드는 부분에서 5점 정도를 깍아

100점 만점에 85점 정도입니다.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3권을 기대해 볼만하고 추천을 할만한 점수라고 하겠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3.10.26 21:55
    No. 1

    주인공이 요즈음은 드문 정의로운 성격이라 재미있게 봤어요 ㅎ 제목이 걸리기는 하는데... 이럴때는 작품의 인지도 삼아 의혹을 제기 해야 되는건가? 만화랑 소설이라는 점이 좀 달라서 잘 모르겠네요 암튼 글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3.10.27 16:31
    No. 2

    동명만화와 제목만같고
    내용은 옛 소설과 같죠
    따진다면 제목보다 내용쪽을 따져야하지 않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마키마크
    작성일
    13.10.26 23:54
    No. 3

    살인마를 주제로 덱스터라는 소설을 쓴다면 ..... 괜찮을까요 안괜찮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3.10.27 20:37
    No. 4

    덱스터는 주인공 이름입니다. 비교가 좀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3.10.31 16:01
    No. 5

    그럼 공룡을 주제로 '주라기 공원'이라는 소설을 쓰면?
    바이러스를 주제로 '아웃 브레이크'라는 소설을 쓰면?
    좀비를 주제로 '바이오하자드'라는 소설을 쓰면 괜찮나요?

    그냥 맞으면 맞다고 하시면 되지 괜한 핑계는...;
    덱스터가 주인공 이름이 타이틀인건 맞지만 그것도 충분한 예시가 되죠.
    그냥 기생수 타이틀은 오류였다고 인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3.11.01 02:08
    No. 6

    내가 저 글 쓴 작가도 아닌데 뭔 핑계를 댄다는건지 원.. 에혀..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는데 예로 든게 너무 와닿지 않는다는 겁니다. '자살도' 정도를 예로 들면 모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3.10.27 18:39
    No. 7

    제가 옛 소설을 안 읽어 봐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8591 현대물 신의 한수(누설 주의~!!!) +9 Lv.44 똘망공자 13.11.03 5,257 5
28590 판타지 칠성전기를 읽고 +10 Lv.77 길을헤매다 13.11.03 8,010 10
28589 무협 백야님의 신주오대세가를 읽고. +5 Lv.25 상정 13.11.03 7,256 5
28588 무협 단우비 6권을 읽고 +4 Lv.35 창천우 13.11.02 3,693 0
28587 기타장르 눈알수집가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3.11.01 2,993 2
28586 무협 '성운을 먹는자' 폭염의 용제 김재한 작가... +12 Lv.89 흑우b 13.11.01 8,426 2
28585 일반 집에서도 행복할 것 을 읽고 Lv.22 무한오타 13.10.31 1,981 1
28584 무협 그가 돌아왔다 1,2권 감상(미리니름) +16 Lv.16 유니셀프 13.10.31 12,442 2
28583 판타지 마계군주 14권 감상(미리니름) +10 Lv.16 유니셀프 13.10.30 5,857 1
28582 무협 무협소설 추천 (첫번째) +5 Lv.52 녹슨 13.10.30 12,868 6
28581 라이트노벨 가장 라이트 노벨다운 소설 인류는 쇠퇴했... +10 Lv.1 기기괴계 13.10.28 4,988 1
28580 일반 생활 속 깜찍한 선물, 팬시 종이접기 를 읽고 +2 Lv.22 무한오타 13.10.27 2,068 1
28579 일반 정성을 담아 전하는 즐거운 선물 포장하기 ... +4 Lv.22 무한오타 13.10.26 2,469 1
28578 판타지 권왕전생 18권, 악마학자 1,2권 +5 Lv.2 모르지않아 13.10.26 7,375 2
28577 퓨전 헌터의 조건 1~2권 감상(미리니름) +1 Lv.16 유니셀프 13.10.26 10,858 1
» 현대물 기생수 (미리니름있음) +7 Lv.60 魔羅 13.10.25 8,297 3
28575 무협 빵빵터지는 무위투쟁록 6권(미리니름 많음) +6 Lv.29 중인배 13.10.25 8,975 10
28574 현대물 헌터의 조건(1~2) - 담덕 감상(미리니름 많음) +7 Lv.90 마령검銀白 13.10.24 8,922 1
28573 무협 허담작가, 오경시리즈 연대표 (스포일러 多) +11 Lv.14 바스레이 13.10.23 15,328 17
28572 일반 리본소품 128가지 를 읽고 +4 Lv.22 무한오타 13.10.23 2,430 0
28571 판타지 [ 정령 대공 ],,,,,,,,,,,,,,,,! +7 Lv.99 진리의용사 13.10.23 9,339 0
28570 판타지 권왕전생 18권을 읽고(네타많음) +8 Lv.1 [탈퇴계정] 13.10.23 8,466 4
28569 판타지 라 만차의 전사 5권(미리니름) +15 Lv.29 스톤부르크 13.10.23 5,256 4
28568 일반 갖고 싶은 집 + 꾸미고 싶은 집 을 읽고 +6 Lv.22 무한오타 13.10.22 2,398 0
28567 퓨전 (스포)아이작 4권 감상(부제: 돈에 배신당... +10 Lv.5 니플헤임 13.10.22 5,913 5
28566 판타지 요즘읽은 장르소설17 +7 Lv.2 DrBrown 13.10.21 9,625 4
28565 판타지 앙신의 강림 드뎌봤네요(스포 유) +25 Lv.33 흑봉황 13.10.18 11,013 3
28564 SF 츠츠야 아스타카의 인간동물원 Lv.86 저거광팬 13.10.17 2,042 0
28563 현대물 기생수 1 ~ 2 +22 Lv.99 금동산 13.10.17 8,434 6
28562 현대물 기생수 1권(미리니름 있음) +26 Lv.71 릿터 13.10.16 6,637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