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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8 che
작성
13.03.21 22:49
조회
4,372

  제목: 쟁선계

  작가: 이재일

 

오랜만에 무협소설을 구매하려고

교보문고에 갔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최고의 무협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하는 쟁선계^^*

 

워낙 많은 수정과 완벽한 교정을 작가가 감수하기에

애독자에게는 큰 고통과 기다림을 안겨준 저주받은 걸작 무협^^*

 

지하철을 타고 교보로 갈때의 그 즐거움과 설래임은

마치 어릴때 소풍을 기다리는 소년의 마음처럼 즐거웠다^^*

 

구매를 한후

갑자기  이작품이 처음 하이텔 무림동에서 연재될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생각하니.......

 

이렇게 오랜시간을 한작품을 기억하면서 기다린 내자신도 대단하지만

이렇게 좋은 작품을 조기종간의 유혹을 이겨내고

대충대충 연재를 하면서 늘이기 신공을 발휘하지 않는

작가님의 치열한 작가정신에 큰 감사를 보냅니다

 

긴 기다림을 만족시킨 쟁선계10권

이 책만은 꼭 구매해서 보아야지 않을까????

 

이 천박한 무협시장에서 자존심을 지키면서 힘들게

자신만의 무협을 쓰고 있는 멋진 작가님을 위해서라도

아니 한국무협의 발전을 위한 매니아의 작은 성원이기에............

 

 

 


Comment ' 6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13.03.21 23:13
    No. 1

    몇몇 분들이 그런 소리 하시지요..
    내 무덤에 묵향,쟁선계,비뢰도,초우의5대무사 시리즈완결,한백림 8익의
    시리즈를 대를 두고 제사 때마다 놓아 달라구요..
    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03.23 00:07
    No. 2

    제가 좋아하는 작가 작품은 꾸준히 사서 보고있습니다....
    사실 책방에서 볼 수 없다는것 ㅠㅠ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발 절필안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투루판
    작성일
    13.03.25 08:31
    No. 3

    저도 쟁선계 10권 구매해서 책장에 꽂아놓았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은 꼭 구매해서 보고 있는데요.. 의무감이 들더군요..
    다만 교보문고가 아니라 총판에서 사서 보고 있는데요. 20% 할인 가격을 무시할 수 없어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무변
    작성일
    13.03.25 09:12
    No. 4

    저도 풍종호 선생님의 작품과 이수영 선생님, 장경 선생님의 작품을 모으고 있습니다.
    출판되지 않은 녀석들은 꼬박꼬박 연재본만 구입하고 있지요.
    절필만은 제발;;; 이런 심정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romwell
    작성일
    13.03.27 08:45
    No. 5

    아무리 그래도....쟁선계 10편은 너무했지요...아마도 5년도 더 전에 끊어졌다가 나왔지요..?
    작품구상 때문에 늦어졌다면 용서가 되지만...다른 이유라면 아예 쓰지 않았던 것이니...작가의 양심에 맡깁니다... (그래도 사 놓은 책들이 아까와 할 수 없이 사야했지만...많이 화납니다.)

    좌백의 천마군림도 그렇고...초우의 표기무사, 윤하의 황하지로, 조철산의 비영문...그리고 금강선생의 소림사...모두 중간에 끊어진지 길게는 6~7여년...아직도 혹시나 하며 작품의 연결을 기다리는 나는 바보인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다무다
    작성일
    13.03.29 21:33
    No. 6

    비뢰도는 망했어요.,.
    에휴.. 비뢰도만 생각하면 진심
    검류혼님은 정말로 무한한 발전이있는 작가라는걸 알고
    비뢰도를 봤는데.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소식이 없는걸보니
    이제 비뢰도는 포기할까 삽니다.
    그 옛날에 비공카의 활동했을때가 생각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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