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보면 이런 소재로 이런 글 밖에, 란 글도 있고,
이런 소재로 이렇게도 쓸 수가 있구나, 감탄하게 하는 글도 있고,
최근 흥미롭게 보다가 점점 안드로메다로 가는 스토리에 포기한 글이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군요.
결국 글 쓰는 사람에게 소재는 거들 뿐이다란 것.
아무리 멋진 소재가 있더라도, 그건 그냥 재료에 불과할 뿐,
결국 음식의 맛은 요리사의 손에 달린 것처럼
글의 맛은 작가의 글솜씨에 달려있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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