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a님의 환생좌나 약먹은인삼의 spectator은 둘다 문피아에선 대단히 유명한 작품이었는데 아마 오백년박스는 문피아에서 처음 들어보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구글에서 오백년박스로 검색하면 얼마든지 볼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오백년박스 재미있게 보세요.
일본만화인 오백년박스 보시고 갑자기 어? 이거뭔가? 하고 뭔가 떠오르시는 문피아 독자님들이 계시다면 그게 정답입니다ㅎㅎㅎ
그냥 천마왕 작가인 명마님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이 참 누구처럼 성공하려면 얼굴에 철판을 깔고 후안무치 수준으로 뻔뻔해야하는데 명마님 너무 순진해서 일방적으로 당한 기억이 나면서 상대적으로 얼마전 스카이림 표절 논란으로 스스로 1위작품 내린 파르나르까지 재평가하게 하는걸 보면 결코 이름을 말할 수 없는 볼드모트같은 그작가 참 인성이나 양심을 말하기전에 그냥 인생 참 거저먹으면서 쉽게 산다 싶어요ㅎ
전 그냥 환생좌와 spectator와 오백년박스가 명작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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