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소설보다가 황당한댓글발견

소설보고 댓글보니까 어떤분이 작가한테 “아니 학생들이 지금 바다에서 추위를 견디고있습니다 후기에 무사를바라는글을 안 남기고 뭐하는겁니까? 작가맞습니까?”

이라는 댓글이 적혀있더라고요

안타까운사건이지만 작가가 무사귀환 후기를 안 남긴다고 화를내다니..

소설은 그냥 소설내용만 적혀있던데말이죠.. 

[약관준수]

^^ 이런 일도 저린 일도 웃으면서 넘겨요.

[금원]

좋은일이건 나쁜일이건 공감을 넘어서 일체화시키니까 그래요. 저것도 병이죠.

[NaNunDa]

지나친 엄숙주위?가 보이기는 합니다. 취소하기 힘든 콘서트같은걸 물고 늘어지면서 연예인에게 가혹하게 대하고... 본인들은 그렇다고 식음전폐하고 생업종사하던걸 그만두는것도 아니면서요..

[낭만거북이]

말 그대로 황당하네요.

[마아카로니]

정말 황당하군요.

[광인자]

어처구니가 없네요

[진짜냐]

정신나간 씹선비네요.

[꿈의도서관]

어처구니가 증발했다...

[지나가는2]

학생들이 바다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데 정작 그런 댓글을 단 사람은 소설 보면서 추모 댓글 하나 달지 않고 뭐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