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정리
만든지 20년 된 노후한 배를 대규모 개조해서 수용인원을 확대, 상단부에 하중과부담
선박 개조 회사, 시공업자의 실적은 0
과적재로 인한 불안정 상태였다(복원력 유지에 필요한 중량에 3.6배
신고 - 일반화물 657톤 차 150대
실제 - 일반화물 1157톤 차 180대
대형트레일러차량이 몇 대 승선. 최후의 트럭이 적재된지 3분 후에 출발한 것으로 강철봉을 고정하지 않은 채 출항했던 의혹이 농후(항구의 감시카메라에서 발견)
대형 트레일러 차량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중심에 가까운 중앙부에 배치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불안정한 장소에 분산
연료소비에 의해 가장 밑 부분에 연료탱크가 가벼워져서, 더욱 불안정해졌다
조타수가 키를 꺾었더니 예상 외로 움직였기 때문에, 삼등 항해사와 동시에 패닉상태에
키의 고장을 수리하지 않았던 가능성 있음
구명벌은 자동으로 펼쳐지도록 되어있었는데 펼쳐진 것은 한개 뿐. 그러나 한달 마다 하는 정기점검에서는 문제가 없었다.
배가 기울자 선장 이하 거의 모든 승조원들이 승객을 내버려둔 채 피난
승조원은 유사시 대응하는 훈련을 하지 않았으며, 매뉴얼도 없었다
(메뉴얼 자체는 있었지만 그에 대한 훈련이나 교육 받은 승무원은 없다고 합니다.)
선장은 계약사원으로, 다른 선원으로부터 무시당하고 있었다.
달아난 선장은 구조 당시에 "나는 승객"이라고 주장하였다
치료를 받았던 병원에서, 바닷물에 젖은 지폐를 온돌에 말리는 선장의 모습이 목격되었다.
체포된 선장은 합동수사본부의 조사에 대해 "엉덩이가 아파서 먼저 달아났다"라고 진술
세 명의 조타수는 전원 1년에서 6개월 안쪽의 계약직 사원으로 숙련도가 낮았다.
승객이 보낸 메세지들은 거의 다 사칭 메세지였다.
생존자의 가족에게 사망자의 유족들이 "사과해라"라고 싸움 소동
"1억원을 주면 시신을 찾아주겠다"라고 하는 사기꾼이 유족이 있는 체육관에 출몰
활발하게 활동하던 정체불명의 유가족 대표는 사고와는 무관계로 가족중 누구도 승선하지 않았던 정치가였다.
( 정치인이라기 보다는 정치 예비인이고.유가족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다니던 기관의 아이 4명이 실종이라서 기관 대표로 온거라고 하니 간접적인 관계는 되는 듯 합니다..)
공무원을 사칭한 장례회사 종업원이 유족 사이를 순회하며 자기네 회사로 안내 유도
체육관에서는 매일 유족들의 물자가 도둑맞음
사고로부터 13시간이 경과해도 안전행정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은 승선자의 명부를
확정하지 못하고 명부에 없던 시신이 발견됨
해양경찰은 구출에 있어 중요한 해상크레인의 사용료 부담에 관하여 선박회사와
대립을 하고 출동이 늦어지는 서투름이 발생했다.
해양경찰청은 최초신고자였던 고교생으로부터 위도와 경도를 물어보려고 해 시간을 허비했다.
내걸린 사망자 명부의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읍시다"라고 발언했던 안전행정부 국장이 해임되었다.
서남수 교육장관이, 몰려든 실종자가족에게 등을 돌려 컵라면을 먹어 빈축을 샀다.
민간다이버를 사칭해서 "정부가 민간다이버의 활동을 방해하고있다"라고 티비
인터뷰를 주장했던 홍가혜 용의자(26) = 여성 = 이 경찰에 긴급체포되었다
실종자가 된 여고생과 여교사를 소재로 포르노 기사를 작성해 게시판에 올린 남성(28), 체포되다.
이걸 보니 총체적 난국이네요.
% 일부 사실이 아닌 내용이 있다고 하는데 외국기사에 나온 내용 그대로 번역한
것입니다. 정정할건 () 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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