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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
23.09.20 05:55
조회
234
정치에 무관심하면 국가가 어찌되죠?
가장 ㅆ애기가 권력을 잡습니다.

기업도 똑같습니다.
운영에 무관심하면 가장 ㅆ애기가 갑질을 합니다.

둘다 국민(고객)이 무관심할수록 이득을 많이 봅니다.

둘다 국민(고객)들을 이간질할수록 이득을 많이 봅니다.
좌우, 남녀, 세대이간이 수그러들지 않는 이유도 그 때문이죠.
이간을 부추기고 주도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기업에도 그런 세력이 있습니다.

전 작가를 욕한게 아니라 현 시스템을 욕한겁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계속 작가와 독자를 싸움붙이려 합니다.
독자와 작가가 싸우면 하면 누가 가장 이득을 볼 지 한번만 생각해보세요.
독자가 무관심하면 누가 가장 이득을 볼까요?

작가요???
작가가 오히려 가장 큰 손해를 볼 겁니다. 
고객들이 사라지니..
그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자신의 배당을 나눠줘야합니다.
서비스제공자와 출판사만 큰 이득을 보게 될 겁니다.

제가 이곳에서 굳이 Dog_GRalBottle 하는건 이 사이트가 작가와 독자가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마지막 사이트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현 문학사이트 1위가 이곳인거죠.

졸아라요? 진짜 졸면서 보는 사이트 됐죠. 
거기 댓글수 처참합니다.  여긴 조언은 뭐든 막론하고 다 삭제됩니다. 애초 공지에 지적질하지말라고 대놓고 말하는 글도 있습니다. 헌데 여기조차도 ‘차단’은 어지간해선 안합니다. 글삭제만 합니다. 
이분들은 오랜경험으로 이미 깨달은거죠. 차단은 서로가 공멸하는 길임을..

너피야요? 표절천국이며 소통부재입니다. 
표절해도 누가 먼저 표절했는지도 모릅니다. 글쓴년도가 안달려서.. 글올리기 무섭게 베껴갑니다. 거기 글들은 사실상 ‘공공재’ 입니다. 댓글내용도 뇌없는 이모티콘만 달립니다. 이걸 왜올린건지도 모를게 달립니다.  작가는 아예 댓글에 답도 안하거나 기분나쁘면  댓삭하고 차단해버립니다..

소설사이트중 소통이 살아남은 마지막 보루인데 그마저도 실시간으로 써근내가 납니다. 눈뜨고 집앞에 오염수 방류하는걸 지켜보는 기분입니다.
보물1호급 동인녀대문이 이미 재기불능이 됐는데 
이제 국보1호급 남대문파도 지금 무너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현재 수 십년뒤 문화재가 될 사이트가 붕괴되고 있는걸 보고 있는 겁니다.
게다가 어떤분?들이 실적올리려고 그걸 앞장서서 단축시키고 있죠.
일제시대처럼 매국노들이 문화재를 하나하나 없애고 있는 걸 그냥 지켜보고 있는겁니다.


서론이 좀 길었네요. 이제 핵심요약하겠습니다.


1. 멘탈 약하신 작가님들은 공지로 ‘지적질사절’이라고 못을 박고 시작합시다.

악플이 싫으면 저처럼 댓글잠금하는게 더 이득입니다.
누칼협? 아시죠? 누가 굳이 악플을 보라고 협박했습니까?
잠그지 않는건 그거보다 더 큰 주작이나 이득을 보는 작가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차단해서 적을 만드느니 애초에 ‘나 멘탈약해요’ 하고 공지합시다. 지키지 않을경우에 글삭제를 하면 됩니다. 


2. 여러분 생각보다 이 사이트는 더 대단한 가치가 있습니다.
독자/작가 나뉘어서 각자도생하는 몰락의 길을 걷지 말았으면 합니다.

 눈을 크게뜨고 넓게 보면,
수년전에 ‘여조남문’으로 나뉘어서 사이트하나가 각개격파 당해놓고
다시 연령별로 ‘쉰문신노’로 나뉘고 
또다시 독자/작가 나뉘어서 극소수 애기들에게 각개격파 당하고 있는 겁니다.
동인녀대문에서 오래 활동한 분들이 여기 계시다면 뭔가 느끼실 겁니다. 

 현재 이곳은 동인녀대문의 선례를 거의 그대로 밟고 있습니다.
남대문이 침략을 받아 활활 불타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길어야 3년? 예상됩니다. 
이후 남대문 간판만 남고 느그피아만 잘 되겠죠.
현실의 숭례문처럼 복구가 되더라도 이미 예전의 남대문이 아니죠.
상황을 인지하고 옛것에서 익혀 새것도 미루어 짐작해서 알았으면 합니다.
현재 여긴 언론이 지배당한 느그나라 사이트가 된 상태로 보입니다.


3. 마지막남은 우리문화재를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이 나라 어느사이트에 모든세대가 같은 주제로 대화하는 사이트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여기가 유일하지 않을까요?
헌데 이곳에 언젠가부터 언론자정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자정기능을 잃은 사회는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예전의 자정기능을 회복하려면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주작이 가장쉬운 찬성반대기능 전면개편과 비인증아이디 로그인불가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관심은 대체재가 많을때나 통하는 방법입니다. 사랑할 대상이 많으면 무관심이 큰 효과를 보죠. 허나 사랑할 대상이 유일한 대상이라면?? 유일한 나라가 썩어도 무관심 하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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