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만 나네요 ㅠㅠ
'양산형 소설들이 뭐 이리 추천을 받는건지 모르겠다' 가 평소 하시던 말씀이셨으나..
독자입장에서 보기에는
한자를 많이 쓰며 있어보이는척은 하고 싶어하시지만
그 결과 가독성만 많이 떨어짐.
글 전개에 있어 핍진성 개연성이 많이 떨어져서 글에 몰입이 힘듬.
그냥 한마디로 말하자면 재미가 없음...
작가님의 소설 속 주인공이 돈에 인을 따지는게 무슨 의미냐 돈은 돈일뿐이다라고 하셨죠?
소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연성 핍진성 현실성 이런거.. 특히나 스낵컬쳐인 웹소설에서는 크게 의미없고
사실 재미만 있으면 장땡입니다.
그런데 양산형 소설보다 재미가 없어서 눈물이 났어요.
'나는 돈 벌려고 글 쓰는거 아니다' 라며 자기위로만 하지마시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글에 어떠한 재미를 느끼는지 배우시는게 중요할 거 같네요.
혼자만 볼 글이라면 일기장에 써도 족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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