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하루 컨디션을 측정하는 노하우가 있어요.
핸드폰으로 장기를 두는 거져.
장기를 두다보면
“오늘은 집중력이 어떻구나, 머리 한쪽에 힘이 들어가 있구나. 상대의 의도가 얼만큼 보이는 구나. 20수 앞이 보이는 구나. 2수 앞도 안 보이는 구나 “
이런식으로 자가측정이 되요.
이렇게 1만 번의 대국을 치른
제 승률은 50.2%.
10년 전이나 10년 후인 지금이나
0.1%도 바뀌지 않은 50.2%
여기서 10년이 더 지나도 달라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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