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작문 지침서인데 스티븐 킹 특유의 말빨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곳곳에 있는 작품 비화가 재밌었습니다.

동시에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초보작가인 저에게 잘 가르쳐주더군요. 특히 부사를 쓰지 말라는 점은 잘 참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순수문학과 웹소설은 쓰는 방식이 다르겠지만요.

아무튼 이 유혹하는 글쓰기를 읽은 후 다크타워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다크타워는 생각보다 읽기 힘들더군요. 200페이지 정도 읽기는 했지만.

[피현석]

이 책 재미있죠! 작법서이지만 한 권의 소설책을 읽는 것처럼 후루루룩 읽혀서 신기했습니다 ㅋㅋ

[Hasta000]

괜히 유명 작가가 아니더라고요ㅋㅋㅋ

[파란펜촉]

다크타워는 빠르게 읽으려고 하면 도저히 안 되고 그냥 한 문장씩 꼽씹으면 읽어야 해요. 안 그러면 지루해서 포기하게 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