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없는 선작이 줄어들어서 조금 마음이 아파졌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얼마 없는 수지만, 그래도 선작이 10을 돌파한 뒤로는 괜시리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들어서 선작 수가 조금씩 내려가고 다시 올라갔다가 줄어들더니, 삽시간에 선작이 꽤나 빠졌네요.

제 글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기에 선작을 취소하신 것이겠지만, 최신화의 조회수를 보면 많은 분들이 읽지 않으시기도 했고, 그만큼 제가 글을 이끌어나갈 능력이 없는 것인가에 조금 마음이 아파졌습니다.

최근에 초반부의 문장을 조금 웹소설에 맞게 다듬어 수정하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선작이 빠진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추천수는 1 올라서 그것을 위안으로 삼아봅니다만 마음이 울적한건 어쩔 수 없네요. 다시 글을 쓰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오늘 하루 좋은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P.S. 문피아는 뭔가 댓글을 확인하기 위해 작가가 자기 글을 들어가도 조회수가 카운트 되더라고요? 어쨌든 글 페이지에 방문해서 그런 것인가 생각해봅니다.

[걓디]

그게 되게 불편하죠. 비인기작 쓰는 사람들은 조회수 1도 엄청 티가 나는데 자기도 집계되어버리니.. 수정하기도 부담되고 연령 집계도 되어버리니 연령 그래프가 요상하게 하나만 튀어나가 버리는 효과가 ㅋㅋ

[아라운]

수정을 하면 조회수가 늘어나버리니 제대로 된 조회수 갈피를 못잡겠네요 ㅠㅠ

[[탈퇴계정]]

조아라 노블에도 연재 하보세요.
조아라 노블만의 장점도 있습니다.
나름 독자층이 달라서 거기에서 빛 볼수도 있어요

[[탈퇴계정]]

공감되네요. 가슴에 멍든 느낌..ㅠㅠ
힘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라토르]

많이 공감합니다. 그래도 뜻하신 바가 있으실 테니 쭉 해내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