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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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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루스 키우기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
19.08.03 11:24
조회
146

세피루스는 나일강변의 수초라고 합니다.

별로 볼품은 없지만 하루에  수조에 물을 1L 증발시킵니다.

건조해 비강 건강을 위하여 물수건을 널지만 그 정도의 몇 배 습기를 공급 합니다.

가습기를 쓰면 벽지가 축축해지고 전자파 걱정도 있고 물때가 끼이면 세균 제조기가 됩니다.

 

화분은 밑구멍이 뚫린 것을 쓰고 물바케스에 담가 둡니다.

물은 흙보다 3~5 cm 낮게 유지하고  냄새나면 물을 전체적으로 갈아야 합니다.

구멍 없는 수조에 심으면 물이 썩어서 곧 실패합니다.

바케스에 밭침을 두어서 뿌리가 구멍으로 나와서 길게 무성하게 자라도록 유도합니다.

흙과 물의 영양은 한 달이면 바닥나니 물 보충시에 적당량의 물비료를 희석해서 줍니다. 퇴비를 쓰면 냄새나고 날파리 생기고 식물도 죽습니다 퇴비는 노지에 쓰고 화분에는 물비료를 씁니다.

20190803_110310.jpg


Comment ' 8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9.08.03 12:39
    No. 1

    저도 식물을 키우고 싶습니다. 근데 키우는 족족 죽어나갑니다ㅠ 특히 선인장이 잘 죽습니다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9.08.03 12:43
    No. 2

    누구든 시행착오 다음에 숙련의 경지가 생기는 것이겠지요. 생물을 사랑 하는 것은 취미이기 전에 본능 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9.08.03 12:55
    No. 3

    건강한 식물을 보면 반짝이는 잎들이 생기를 나눠주는 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도 몇 년 째 베란다에서 키우는 식물들이 있는데, 빛이 부족한지 때로 많은 잎이 지고 새잎은 적게 나서 점점 줄어드는 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특히 컨페더릿 재스민과 남천죽은 줄어든 상태에서 계속 유지만 하고 있네요. 다행히 봄마다 꽃은 피고 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9.08.03 14:04
    No. 4

    가게에서 파는 화초는 대부분 온실에서 기른 거라서 집 베란다에 오면 몸살을 하는데
    길게는 삼 년이 되어야 뿌리도 힘이 생기고 자라기 시작하니 정말로 뿌리가 꽉차서 숨을 못 쉴 정도 아니면 분갈이는 안하는 게 좋습니다.
    동식물을 기르면 교감이 생겨서 관촬력과 이해력이 증가 된다고 생각 하는데 그렇다고 정원사나 수의사가 모두 도통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9.08.03 16:22
    No. 5

    식물 키우는건 벌레랑 상관없는건가요?

    저도 도전하고 싶은데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될것 같아

    포기 상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9.08.03 18:09
    No. 6

    창문을 통해서 값싼 불량한 퇴비에서 벌레가 묻어 들어 옵니다.
    건강한 나무는 스스로 견디는데 구입한 식물은 목견 딜 수 있어서 매일 관촬해서 걸레로 딱아주고
    활력제 비료를 해서 힘을 기르게 하고 가능하면 벌레가 아예 안끼는 품종을 기르도록 해야합니다.
    선인장 스투키 틸란드시아류 고무나무 종류 와 서양채송화는 벌레에 아주 강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9.08.03 19:23
    No. 7

    선인장 키우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9.08.03 20:47
    No. 8

    선인장은 햇볕만 많이 쬐면 성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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