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현판헌터물이 하렘인데 주인공에게 엮인 히로인들이 한편의 분량 최소10%~최대70%인 소설을 봤습니다.
근데 정말 재미있어서 하차할까?말까?를 일주일 동안 고민 했었습니다.
여자들이 매편매편 나오는데
주인공은 성격이 정신적으로 고자인데 주인공의 힘의 전 주인이 난봉꾼이였다는 떡밥과
작가의 전작이 하렘물이였다 라는 사실로 추측하건데
'아 이건 끝까지 이 비중으로 로맨스가 들어갈것같다.'싶어서 결국 하차했습니다.
일주일동안 하차 여부를 고민하면서 온갖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에 제일 많이 든 생각은
이정도로 로맨스를 차지하는 소설은
판타지 소설이라고 불러야 하나?
로맨스소설로 불러야 하나?
아님 따로 장르를 만들어야하나?
일본의 하렘 애니 뺨치는 히로인 분량인데 이정도면 히로인들이 서브주인공이 아닌가?
옛날 전통 판타지 소설도 로맨스를 그정도로 넣진 않았던거로 기억나는데...
흠... 여러분은 소설 내용의 주제가 주객전도가 되어버린 소설
이정도면 하렘이 주제인것같은 소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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