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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질려가는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
19.02.13 18:10
조회
366

걍 소설을 보고 싶어서 투베에서 하나 보는데.. 질려간다.

스토리가 도보식이랄까, 계단식이랄까..

하나 해결하면, 다음 하나 사건 터지고, 다시 하나 사건 터지고 그런 식..

다 그렇지 않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소설을 많이 봐서,

이렇게 하나하나 해결하면 마지막 최종보스 해결하고 끝나..ㅋㅋ

아, 이게 비유로 맞는 듯..

평면적인 소설.

입체적인 소설을 원하는데 평면적인 소설은 노잼이지.

그것외에도 설정상의 오류는 아니고, 쥔공이 학교를 때려쳐야하는데 안하는 게 이해가 안감.. 물론 때려치면 이야기 전개가 안되긴 하겠지만..ㅋㅋ(일반적인 상식을 갖고 있다면 때려쳐야 그녀석이 성장하지)

글은 재미짐.

비난글이라 책제목은 비밀로.


Comment ' 6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9.02.13 18:45
    No. 1

    흔한설정을 어떻게 쓰느냐에따라 꿀잼이 될수도있고 노잼이 될수도있고...소년만화도 그런식으로 나가죠 대표적인게 드래곤볼 ...드래곤볼식 전개라고 함...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일
    19.02.14 11:45
    No. 2

    소설을 많이 읽어서 그런 병이 생긴지는 모르겠지만, 드래곤볼식 전개가 제가 쓴 평면적인 소설이라 볼 수 있죠. 그런데 드래곤볼은 재미있죠. 어떻게 보면 누구는 평면적 전개인데 재밌고, 누구는 지루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너무나 주인공이 이길 수 있을 만큼의 시련만 준다는 말이죠. 그게 너무 노골적이라(물론 이건 제가 책을 많이 읽어서 그렇게 느낀 걸수도 있습니다) 뭐랄까, 어색함을 느낍니다.
    저런 평면적이라도 적이 너무나 강하거나, 다른 재미를 주거나, 입체적인 소설이라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나모라
    작성일
    19.02.13 22:08
    No. 3

    저도 입체적으로 쓰려는데 일일 오천자이상 쉽지 않습니다. 머리에서 쥐나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일
    19.02.14 11:47
    No. 4

    입체적으로 쓸 필요는 없죠. 웹소설시스템엔선 한편에 재미를 줘야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나모라
    작성일
    19.02.14 11:51
    No. 5

    재미을 줘야하지만 쓰는 재미도 있어야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DokjaTub..
    작성일
    19.02.14 23:36
    No. 6

    이런 설정이 아니면 일일 5천자에 100화 넘기면서
    소설 쓰기는 많이 힘들거 같아보이네요 (웃음)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대부분 이런 전개더라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있더라고요 ㅋㅋㅋ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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