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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결혼과 음주

작성자
Lv.47 藝香(예향)
작성
19.02.08 18:50
조회
451
결혼을 하고 일가를 이루고 한 가정을 책임을 지면 자연스럽게

술을 멀리하고 총각 때 가졌던 나쁜 습관도 버리게 되고

와이프의 삶의 방식에 맞추고 녹아들게 됩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는데도 금연과 절주를 못한다면 인생의

낙오자나 마찮가지라 생각을 합니다

주변의 지인들 모두 그렇게 살더라고요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9.02.08 22:29
    No. 1

    저는 담배 끈었고 술은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안마시고 삽니다. 또 결혼은 하지 않았고 딱히 나쁜습관 같은건 없는 평범한 30대 후반 남자죠.. 그런데 친구들이.저빼곤 다 결혼했습니다. 그중에 딸가진 한놈이 있는데 술도 먹고 담배도 핍니다. 그렇다고 그친구가 낙오자라고 생각안합니다. 나름 자수성가하고있는중이고 건설관련 회사로 독립해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본가 및 장모님한테 인정받고 제수씨랑 아이랑 같이있을때 더없이 행복해 보여서 부럽습다.딱히 결혼에.대한 생각이.없는 제가 저친구 가족을보면 결혼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쓰신글을 읽으면서 제친구가 생각나서 불편했습니다. 물론 금주 및 금연못하고 돈도못벌고 부인 및 자식 고생시키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모든사람이 그런것은 아니고 본인.주변에 그렇게 다들 산다고 일반화 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찬성: 9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3 rhwlq
    작성일
    19.02.09 10:21
    No. 2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9.02.08 22:46
    No. 3

    그래서 내친구들과 1년에 한번 만나기도 힘드네요 총각땐 자주 만나서 술마시고 그랬는데 하나둘씩 결혼하고 다들 애까지 낳고나니 얼굴보기가 힘들어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19.02.09 16:29
    No. 4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9.02.09 18:48
    No. 5

    대부분은 그렇게들 살지요. 마나님 말씀은 하나님 말씀보다 우선하니.
    간혹은 저처럼 마나님께 반기들었다가 ㅈ나게 깨지고 다시 붙었다가 허벌나게 깨지고...
    이렇게 반복하며 사는 인생도 있슴다.
    우선은 경제권이 마나님 손에. 애도 마나님 말씀에 따르고
    친가나 처가에 구원을 요청해도
    "자네가 져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9.02.09 18:50
    No. 6

    심지어 이런 말도 들었슴다.
    "마누라한테 이겨려고 하는 넘 치고 잘되는 넘 못 봤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5 드렁큰진
    작성일
    19.02.09 18:54
    No. 7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이면 뭐 담배 못끊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술담배는 할수 있지만 과거보단 줄이고 가족이 화합하며 화목하게 지낸다면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거 가지고 인생의 낙오자라니..비약이 심한느낌입니다.ㅎㅎ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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