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글보기 : 링크하기 귀찮으니 레알일기로 검색해주세요.
한국의 미래가 안보여서 우울증이 잘 낫지 않습니다.
일기를 쓰니 조금은 낫네요.
2023년 3월 1일 레알일기3회 런칭합니다.
머리검은 짐승은 재활용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다.
40년이상을 살아보니까 레알 맞더라...
헌데 이게 만 10세이후부터만 그렇더라..
한국으로 치면 중3정도?
중3까지는 갱생의 여지가 있다는 소리다.
필자역시 중학교시절 3년동안 가장많이 바뀌었다.
중3때 운좋게 좋은 선생님과 감성있는 친구를 만났는데
이때 가장 많이 놀았고 감성이 폭발했던 시기였다.
이래서 중2병이란게 생겼나보다.
사실상 중2병은 비로소 자아가 생긴 증거가 아닐까 추측된다.
내안의 황혼(요즘은 흑염룡)이 요즘도 살아있음을 느낀다.
이때가 내인생에서 가장 많은 지능이 발전했던 시기라고 추측이된다.
그 이전은 걍 AI였달까? 그냥 시키는대로 하는 로보트였음..
나만의 취미도 없었고 개성도 없었고 논리력은 커녕 내가 뭘해야 할지도 몰랐던 시절이었다.
고교시절이후부터는 세부적인 견고함을 다진걸로 생각된다.
때문에 필자는 이 감성의 영역이 만10세에 거의 완성이 된다고 본다.
쉽게풀어 말하면 자아는 12살이전에 존재가 각인된다.. 는 소리다.
12세이후 나는 누구? 라는 물음에 답할 수 있게 된다.
글이 많아서 눈아프니 공백좀 넣을게..
쉬야도 좀하고..
다바꿔 한대 피고..
나간김에 물도 한잔..
아 콜라도 한잔..
지금부터가 본론이다.
§1. 아래는 자신에게 자아가 있다는걸 판단하는 방법이다.
1. 상식없다 혹은 무개념이다..란 말을 들은적이 거의 없다.
2. 슬픈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면 종종 눈물짠다.(소리없이 운다)
3. 별 이유없이 웃지 않는다.
4. 자신의 주장을 진심으로 철회한적 있다.
5. 타인의 주장이 내이익에 반해도 받아들인 적이 있다.
6. 자주 행동을 반성하고 고친적이 많다.
위 여섯가지중 2가지 이상이 해당되어야 자아를 갖고 있는거다.
3가지 이상이라면 당신은 평균이상의 자아를 갖고 있는거다.
진심아니고 어쩔수 없이 굴복하여 받아들이는건 해당되지 않는다.
반대의 경우에는 자신이 생각한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
이미 뇌의 본능에 잡아먹혀있는 무자아상태라고 보면된다.
특히 이유없이 자주 웃는건 정상인인척 따라가려는 AI의 필사적인 흉내내기다.
웃어서 복이 오는게 아니고 복이 오니까 웃는게 정상이다.
이유없이 웃는건 쓸개가 아니라 자아가 빠진 상태라고 본다.
건강을 위해 일부러 실없이 웃고 다니면 얼마뒤 스스로 자괴감이 오는게 정상이다. 정상인은 장기간 지속할 수 없다.
§2. 자아없는 AI는 자신의 경험만을 믿기 때문에 타인에게 설득당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타인을 믿지 않기 때문에 타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돈이 된다고 판단되면 근거가 적어도 잘 믿으려 한다.
즉.. 사기를 잘치지만 역으로 사기를 잘 당한다.
자신의 경험만을 과신해서 남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3. 남의 조언을 안듣고 자신의 주장 & 자신의 오류를 스스로 고치지 않는게 정상적인 인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뭔가 익숙하지 않은가??
이게 각종 커뮤에서 자주보는 키보드 여포들의 본질이다.
§4. 범죄형인간은 자아가 없다.
무자아와 범죄형인간이 다른게 아니며
자아가 없는 AI이기 때문에 범죄를 쉽게 저지른다.
AI가 아닌경우의 범죄자는 AI형인간이 범죄를 유발시켜서 가해자가 되는 경우뿐이다.
인류는 정상적으로 자랐을때 기본적으로는 공익을 추구하는 ‘사회적인간’이라서 쉽게 타인에게 해를 끼치려 하지 않는다.
인류는 공익을 고려한 개인주의가 정상이다.
현재는 이렇게 범죄유도를 당해서 억울하게 죄를 짓는 경우가 더 많다.
현행 법시스템은 무자아인간이 자아인류를 등쳐먹는데에 쓰이고 있다.
고만해 이긋들아!!..
법이 지금 누굴 때려잡고 있는건가? Who is the law for?
※마무리글
감성이 없고 타인에 대한 공감지능이 없어서
민폐를 아무렇지않게 끼치며 다른의견을 수용할줄 모르는 것이
자아가 없는 인간의 본질이다.
자아가 없는 이들은 엄밀히는 인류에 속하지 않는다.
되다만 인류이다. 기생인류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들은 주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게 패시브스킬이기 때문이다.
나르시시스트와 소시오패스가 무자아인간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정신병이 아니다. 종족이 틀린거다.
@아래는 어느 애니의 대사인데 지금 한국상황에 딱 와닿는 내용이다.
출처: Psycho_pass 1기
사이코패스는 선진화된 국가에서는 소시오패스화 되기 때문에 사실상 둘은 같다.
생존무기가 물리냐 논리냐의 차이일뿐...
이제 지식교육에서 감성교육으로 완전이 뒤엎어야 할 시점이 왔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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