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충족적 예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경제공황이 온다더라‘라든가
‘부동산 폭등이 일어난다’라는 이야기는 함부로 하면 안 되죠...
그런데 요즘 경제가 어떤 지표를 보면 매우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달러화가 미국으로 회귀하는 바람에
40~50개 나라가 외환위기 조짐이 있고,
60개쯤 되는 나라가 어찌 될 수도 있다는 동영상을 봤습니다.
저처럼 경제 문외한인 사람이 이런 동영상의 진위 여부를 따지는 건 불가합니다.
1990년대 초반엔가 어떤 미국영화 비디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제목이 [리틀 킹]입니다.
대공황 시기에 어떤 소년의 이야기인데요,
아버지는 직장을 잃어서 직장을 찾으러 떠났고,
꼬맹이 동생과 6학년쯤 되어 보이는 소년만 월세를 내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먹을 게 없어서 잡지에서 햄버거 사진을 오려다가 칼질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고생 고생 하다가 아버지가 직장을 얻어서 이사를 가는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미국 등 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잘 해 줘야 할 텐데.....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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