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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비가와서 다행이네요.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
23.04.05 10:14
조회
118
한국 농축산물의 약 40%가 전라도에서 생산된다고 해요.

근데 전라도에 가뭄이 들었죠.

한국은 자체식량생산량으로 5천만명을 먹여 살리는게 불가능해서, 중국, 미국에서 식량을 수입하지 못하면 아사자가 속출하고 굶어 죽는나라예요. 식량 수입이 막히면 물가가 20배 이상 폭등하겠죠.

근데 전라도 가뭄 이후 정치병자들이 4대강 어쩌고 하면서 만세를 부르고 저주하고, 방방뛰던데ㅋㅋㅋㅋㅋ, 전라도의 주요 식수인 동복호와 주암호는 4대 강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해요. 아예 강줄기 자체가 다르죠. 다른 댐들도 마찬가지고요.

전라도에서 4대강이 가지는 역활은 농업용수일 뿐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근데 어떻게 된거죠? 4대강 이후로 전라도의 농산물 생산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거 같은데?



Comment ' 3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4.05 14:40
    No. 1

    4대강 사업은 뻘짓이었죠... 보에 갇힌 물을 농사에 끌어다가 쓸 수 없기 때문에 농사에 정말 개미 눈꼽만큼의 도움만 되는 사업입니다.
    당시에 반대론자들의 주장은 지역마다 저수지를 더 만들라는 것이었죠.
    강을 준설해서 홍수 피해가 적어졌다는 것은 흔쾌히 인정합니다.
    문제는 준설 깊이가 4~6미터였다는 점이죠.
    운하 건설을 추가로 하려는 목적으로 저렇게 깊이 팠다는 게 감사 결과였다고 하죠...
    홍수 예방 목적이면 2~3미터만 파도 되었을 텐데 말입니다.

    전라도에서 농산물 생산량이 줄었다고요? 얼마나 줄었는지 데이터를 좀 알려 주시죠..
    그게 4대강 사업과는 무슨 상관이 있는가요??
    다른 이유 다른 요소가 작용했을 것 같은데요?

    식량 수입이 막힐 이유가 없고,
    물가가 20배 이상 폭증한다는 것도 전혀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물가라는 게 식량물가를 의미한다면 그럴 수도 있긴 합니다만,
    에너지, 공산품 등등의 물가는 그렇게 오를 리가 없습니다.
    그렇게 물가 폭등하면 경제가 순식간에 망가집니다..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96 네발개발
    작성일
    23.04.06 17:03
    No. 2

    정치에 관심 많이 있는건 권장할만 하지만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증오하는 것은 안됩니다.
    사람은 언제나 잘못 생각할수 있고 올바른 생각이라도 실행할때 잘못할수 있고, 지금은 옳지만 때에 따라 잘못된 판단일수 있는데
    그것을 견제하는 세력이 항상 있어야 합니다.
    다른 생각의 사람들을 나에게 반대하는 나쁜 놈들이 아니고 잘못 생각한 것을 바로잡아주는 나의 보조인공지능 정도로 생각합시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1 어쩌다빌런
    작성일
    23.04.10 15:25
    No. 3

    그나저나 비가 와서 최근 전국적으로 여기저기 불난거 꺼져서 다행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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