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
20.05.04 18:43
조회
248

어디에선 부페라고 하고 어디선 뷔페라고 하고 페가 맞는건지 폐가 맞는건지 이 단어는 쓸때마다 햇갈리네요... 음식이 썩어서 부폐되었다 부페되었다? 한글은 정말 쉬운글이면서도 조금만 깊게들어가면 어려운 글인거같음...외국인이 한글배울때 이런게 가장 햇갈릴듯 같은 발음인데 약간의 차이로 단아뜻이 완전 달라지고 같은 발음인데도 소리를 길게내거나 짧게 내는걸로도 뜻이 달라지고...


Comment ' 8

  •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0.05.04 18:55
    No. 1

    buffet
    부페나 뷔페가 맞습니다 폐는 아닙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8 [탈퇴계정]
    작성일
    20.05.04 19:10
    No. 2

    이게 예전에는 부페가 맞았는데, 영어가 아니라 프랑스어 기원이라서 뷔페가 맞다고 바꿨을 거에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5.04 21:11
    No. 3

    뷔페하니까 갑자기 뷔페가고 싶네요.
    인근에 돌아다니다 보니 한정식 뷔페...해산물 뷔페..이런식으로 하는 곳도 있고 옛날부터 보던 애쉴* 같은 곳도 아직 있더군요.

    이렇게 맛있는 곳이 많은 한국을 뒤로 하고 독일로 돌아가려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네요..

    한국에 있으면서 살이 붙었는데도...그래도 또 먹고 싶고,,그런 저에게 뷔페는 너무 좋은 곳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아라운
    작성일
    20.05.04 21:25
    No. 4

    일단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뷔페' 혹은 '뷔페식당'으로 등록되어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0.05.04 22:04
    No. 5

    고딩 때 제2외국어로 프랑스어를 배웠습니다. 공부와 담을 쌓았으므로 프랑스어도 할 줄 모릅니다.
    프랑스어에도 영어처럼 알파벳 u가 사용됩니다.
    영어에서는 '우'로 발음이 나지만, 프랑스어에서는 '위'에 가깝게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부페'로 보이고, 프랑스어로는 '뷔페'로 발음이 되지요.
    우리는 영어식으로 발음하는 것에 익숙하여 전에는 '부페'와 '뷔페'가 같이 쓰였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뷔페'로 발음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영어 발음과 프랑스 발음이 다른 예를 하나 들자면, 샴페인이 있습니다.
    영어 발음으로는 샴페인이라고 발음하지만,
    프랑스 발음으로는 샹파뉴라고 발음한다네요.
    오리지널은 샹파뉴이지만, 영어 발음이 워낙 통용되어서 대부분은 샴페인이라고 발음하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0.05.04 22:07
    No. 6

    이제 더이상 뷔페라는 단어쓸때 머뭇거리지않아도 되겠네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神殺
    작성일
    20.05.05 17:37
    No. 7

    표준어나 외래어 규정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국립국어원에서 운영하는 표준국어대사전에 검색하는 게 정확합니다. 단어가 검색되지 않거나 다른 단어로 안내되는 단어는 틀린 표현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서는 뷔페가 맞는 표현이고 부페는 뷔페의 틀린 표현입니다. 음식이 상했다는 뜻의 단어는 부패가 맞는 표현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머거본땅콩
    작성일
    20.05.06 01:26
    No. 8

    네이버에 부페라 처야 많이 뜨던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3186 69시간이 아니라 70시간이예요. +2 Lv.68 고지라가 23.03.20 184
253185 남기자 및 언론 파급력이 너무 강합니다. +1 Lv.8 남협男俠 23.03.20 92
253184 삼십년넘게 안쓰던 추천글 한번 써보려다... +1 Lv.69 적산노을 23.03.19 195
253183 주 60시간도 일 안할거면 뭐할건데? +15 Lv.52 rl******.. 23.03.18 367
253182 신뢰와 불신 Lv.99 만리독행 23.03.18 67
253181 궁금헌게 있는대요 +3 Lv.48 줄담배커피 23.03.18 112
253180 한국어 영화 발음이 잘 안 들린다는 것이 종종 거론됐죠. +2 Lv.8 남협男俠 23.03.17 117
253179 SF소설 제목이 기억이 안납니다 도와주세요 +4 Lv.68 [탈퇴계정] 23.03.17 117
253178 한국어가 열등한지 발음이 잘 안 들리죠? +7 Lv.8 남협男俠 23.03.17 143
253177 한글 이야기 Lv.99 만리독행 23.03.16 63
253176 아이오로스가 죽었다 +8 Lv.81 엑서지어스 23.03.16 134
253175 소설 추천부탁드립니다. 대체역사물 +2 Lv.68 푸잉 23.03.16 92
253174 남중생 남고생들도 무조건 남초 커뮤를 할까요? +2 Lv.8 남협男俠 23.03.15 97
253173 악의 제국--소설 속 악역 Lv.99 만리독행 23.03.15 61
253172 오빠가 천재였다 어디감? +8 Lv.99 아이젠 23.03.15 261
253171 현재 문피아는 펜타닐 중독자 거리와 같다. Lv.67 kr*** 23.03.14 181
253170 카카오페이지 작품의 매출 및 정산액 +6 Lv.8 남협男俠 23.03.13 387
253169 검정고무신작가 고충에 이해가 간다 +2 Lv.21 [탈퇴계정] 23.03.13 271
253168 희행 작가님 +12 Lv.99 만리독행 23.03.13 185
253167 고무고무고무 총난타! Lv.52 rl******.. 23.03.12 87
253166 헐 검정고무신 작가님 별세하셨네요. +2 Lv.94 dlfrrl 23.03.12 150
253165 윤회 환생-인도인의 엄청난 상상력 +5 Lv.99 만리독행 23.03.11 114
253164 유머로 풀어본 사이비 교주의 실체 +6 Lv.21 [탈퇴계정] 23.03.11 166
253163 한달만에 왔는데도 +4 Lv.94 dlfrrl 23.03.10 141
253162 일본소설 [불모지대] +2 Lv.99 만리독행 23.03.10 85
253161 캬 ㅋㅋ 진짜 볼거 없네요 +10 Lv.99 [탈퇴계정] 23.03.10 202
253160 이제 문화상품권은 충전 못하나보네요? +2 Lv.72 回回回回 23.03.10 101
253159 문피아 망했나요? +6 Lv.61 글써노예야 23.03.09 227
253158 일본과 손잡고 이제 경제진흥만 남았다 +11 Lv.52 rl******.. 23.03.08 205
253157 내 인권을 돈 주고 구독함 어디갔나요? +1 Lv.68 감자껍질 23.03.08 13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