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에 필 꽂힌 어느 프로 고백러가 수많은 남발끝에 어느 임자있는 처자의 좌심방 우심실을 건드려 내로남불 로맨스를 펼쳤다는 수많은 설화가 전해지기는 합니다만...
지금까지 그리 길지는 않은지 꽤 살아본 결과 일반인이 이계로 진입하고 헌터의 자격을 얻어 상태창을 취득하고 드래곤과 친구먹고 종족별 하렘을 형성하는 것보다 어렵다는 개인적인 결론에 이르렀으니...님의 의견에 살짝 발을 걸칩니다.
일단 잘생기거나 이쁘다며 어느정도 가산점이 주어지죠...원빈이나 정우성 장동건 쯤되는 마스크를 지닌사람이 사귀자고 한다면 싫다는 말 대신 천천히 서로를 먼저 알아가는게.어때..라는 말을 들을 확률이라도 있지만..방금 혹성탈출해서 온 시저가 사귀자고 한다면 그저 싫어 소리만 듣겠죠
ㅋㅋㅋㅋㅋㅋ 너무 극단적인거 아닙니까? 아...현웃터졌음요. ㅋㅋㅋ원빈, 정우성 ,장동건과 시저라니요...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음... 현시대에 만일 시저라면 싫어. 대신 없던 총도 소환해 쏴 버릴 겁니다. 하지만, 인류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 때라면 그 반대의 상황이 나올지도... 짱돌맞아 죽는건 원빈 장동건이 될지도 모릅니다. 아...시저...차도남... 지나가는 헛소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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