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2 글로버닝
작성
18.11.29 23:19
조회
359

원래는 어그로 안 끌고 평범한 제목으로 했었는데

OOO급 OO 헌터 이런 걸로 바꿔서 연재 시작하니

조회수 느는 속도가 체감상 서너 배는 되는 군요. 덜덜


작가분들이 왜 SSS급, 망나니, 공작 아들

이런 식으로 제목을 지으시는지 몸으로 느꼈네요...


Comment ' 7

  • 작성자
    Lv.56 뜬구름S
    작성일
    18.11.29 23:35
    No. 1

    나중에 바꾸더라도 초기에는 그렇게 해야하는 것이 장르판의 현실... 일단 봐야 독자가 붙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11.29 23:44
    No. 2

    나는 SSS급 거른다~ 하시는 분들, 사실 독자 비율로 치면 5%도 안 될 듯 하네요...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32 글로버닝
    작성일
    18.11.30 01:13
    No. 3

    제가 생각하기엔 SSS급 싫어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그런 게 베스트에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읽으시는 분들이 많을듯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11.30 14:34
    No. 4

    SSS급 싫어하는 '독자'분들이 많으면
    '독자'분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올라가는 '베스트'에 SSS가 걸리지 않겠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8.11.30 09:39
    No. 5

    제목 중요합니다.
    제 전작이 20화까지 연독률이 엄청 좋았는데 투베 50위권 왔다갔다라서 유료화를 엄청 고민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제목 바꾸는 순간 하루 유입되는 독자분들이 거의 2배로 늘었어요.
    일부 사이트에서 제 2번째 글 제목이 글 분위기와 맞지 않다. 제목보고 거른다 같은 말을 하는데 그분들이 원하는 그 진중한 제목으로 했으면 유료 못했을겁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1 굉장해엄청
    작성일
    18.11.30 09:55
    No. 6

    결국은 독자가 판을 만드는 거라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목을 바꿔서 좋은 효과를 거두는 분들이 종종 보일 정도면 말 다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독특하안
    작성일
    18.11.30 10:21
    No. 7

    작가의 수준이니 어쩌니 하는 말이 결국은 독자에게 달린 부분이 더 큰 것 같아요.
    결국 그런 식으로 해야 돌아오는 결과가 크다는 게 객관적으로 증명이 되네요.
    예전에 마트 알바하는데, 호객행위 민원이 많았는데요.
    축산 중 호객행위가 가장 약했던 생닭 코너가 그나마도 안하는 걸로 바꿨더니 매출이 반토막이 났었죠

    결국 상업성이란 안티를 줄이는 게 아니라, 안티의 증감과 무관하게 실제 구매자의 증감에만 신경쓰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과거 코미디언 박휘순씨가 신봉선씨와 열애설을 터뜨렸더니 무플에 더 상처받았다는 말이 있었죠.
    안티의 증감은 자신의 수입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죠.
    안티 100에 구매자 1만 늘어도 수입이 증가하죠.
    마찬가지로 안티 10000에 구매자 100만 늘어도 수입이 100 증가하죠.
    반대로 안티 10000 감소에 구매 0 이면 수입없습니다.
    안티의 감소는 기분 상 나은 것이니 실질적인 수입에는 아무 도움이 안되고 말죠.ㅡㅡ;;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1324 결국 로맨스가 정비가 되네요.. +2 Lv.22 Encel 18.11.29 370
» 제목이 조회수에 주는 영향이 크긴 크네요 +7 Lv.32 글로버닝 18.11.29 360
241322 수영 배우는데 유튜브 강의 참 도움되네요. +3 Lv.24 약관준수 18.11.29 250
241321 작품의 완결을 짓지 않고 다른작품 집필하는것 +11 Lv.41 제멋 18.11.29 582
241320 '공격형' 권시현, KCC 가드진 활력소 될까? Personacon 윈드윙 18.11.29 205
241319 게임성이 뛰어난 게임 판타지소설 추천좀해주세요 +11 Lv.60 식인다람쥐 18.11.29 330
241318 탑매 마지막 공지가 나온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9 Lv.70 projecto.. 18.11.29 617
241317 작가님들 신상에 대한 의문? +20 Lv.13 [탈퇴계정] 18.11.29 682
241316 선호 작가 리스트 +3 Lv.68 장과장02 18.11.28 583
241315 월야환담 채월야 그 느낌이 그립네요. +5 Lv.41 제멋 18.11.28 387
241314 소설속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니라 작가로 느껴질때가 많네요 +8 Lv.60 식인다람쥐 18.11.28 578
241313 문피아 배너광고 정신나갔나요? +9 Lv.51 건강합시다 18.11.28 709
241312 [제목 고민] 무협 제목으로 어떤지 좀 봐주세요. +18 Lv.15 독특하안 18.11.27 442
241311 나를 가가라고 부르는 중국 소녀 2 +21 Lv.51 한혈 18.11.27 508
241310 엥? 웹소설특강? +21 Lv.99 솔리온 18.11.27 968
241309 부동산전문가 생선가게의 고양이? +1 Lv.68 죽력고 18.11.27 309
241308 필력 기르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13 Lv.15 독특하안 18.11.27 578
241307 '중국 격투스타'로 커 가는 송야동 +2 Personacon 윈드윙 18.11.26 265
241306 무협이 하락세지만 산경 작가마저... +21 Lv.60 카힌 18.11.26 1,036
241305 중국어가 듣기 싫어요ㅠ +7 Lv.69 고지라가 18.11.26 370
241304 컨트롤이 중요 +2 Lv.72 천극V 18.11.26 276
241303 가족중에 TV보며 "쟤는 왜 저렇게 보기 싫어" +5 Lv.60 카힌 18.11.26 561
241302 영지물이나 던전운영 같이 뭐 키워나가는 소설 보고싶습... +3 Lv.41 [탈퇴계정] 18.11.26 448
241301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작가가 노쓰우드였나요? +12 Lv.87 사랑은없다 18.11.26 973
241300 개인적인 TS설정의 문제점 +6 Lv.65 구름달 18.11.26 368
241299 이제 만렙 풀어줄 때도 되지 않았나요 ㅎㅎ +2 Lv.99 白雨 18.11.26 394
241298 컨닝을 하려면 제대로 해라. +5 Lv.44 ga******.. 18.11.25 495
241297 우리흥 다시 돌아왔네요. Lv.41 제멋 18.11.25 295
241296 표지 찾다가 발견한 신기한 구글 싸이트 하나 소개합니다. +3 Lv.22 Encel 18.11.25 506
241295 여러분 그거 아세요?? +3 Lv.96 18.11.25 40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