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일본내에 혐한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그 수준이 이제 정도를 넘어서고 있는데 이젠 무작정 일본내 범죄자들은 한국인이다라고 외칠 정도로 동경대지진 때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수준일 정도입니다.
이번 방탄소년단 뉴스와 대법원 징용피해판결이 일본 야후의 헤드라인 뉴스에 거의 모든 면을 차지하고 있고 혐한성 발언댓글의 추천이 기본 만건이 넘어갑니다.
일본 철강과 가전제품 품질조작 사건은 쏙 들어가고요. 아베스캔들도 이제 잠잠합니다. 일본 경제성장률도 이번에 -1.2%로 나왔는데 이에 관련한 뉴스 또한 짧게 다뤄지더군요 오히려 한국관련뉴스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서점의 베스트셀러는 혐한류 서적이 일위입니다. 일본은 왜 아시아의 해방자가 되었는가? 일본인은 왜 예의바르고 한국인과 중국인은 천박한 것인가? 이런 식의 제목을 달고 출판합니다.
기이할정도로 일본은 한국을 욕하고 천박하고 더럽게 여기더군요. 게다가 친일은 정말 좋아합니다. 자기를 좋아하는 것에 한없이 기뻐하는 모습도 기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국뽕을 이미 넘어선 것 같습니다. 우리는 공중파에서 한국 찬양을 외치는 외국인들은 이미 조롱거리가 된지 오래지만 일본은 시청률이 꽤 나옵니다. 일본은 사계절이 있는 나라, 예의바른 나라, 깨끗한 나라 등등 자화자찬 일색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일본인의 어느 특징일까요? 왜 이러한 모습이 등장했는지 생각해 볼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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