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번호가 45개 있는데 그 중 6개가 다 맞기란 힘든 법이잖아요.
어제 두 글은 6개 중에 5개가 맞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그 확률을 뚫고 로또 당첨되는 사람이 지금까지 적어도 수백명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서 해명글부터 봐야겠다, 하고 기다렸는데 띵식 작가님이 굉장히 흥분하신 것 같더라고요.
바로 글이 없어져서 제대로 못봤어요...
매니지랑 대화한거랑 글 등록일 있던데 맞나요?
각설하고,
저는 디시고 일베고 나발이고 관심 없고
초보글쟁님이 기성인지도 관심없고
띵식님이 공장일 하시는 것도 관심없어요.
아, 일베면 껄끄럽긴 하겠네요.
쨌든, 작가라면 글로써 모든 것을 말하는 존재 아닌가요?
그 외의 환경은 부차적인 설정일 뿐이죠.
많은 사람들이 비슷해보인다고 한 이상 의문은 던질 수 있다고 봅니다.
글 최종수정일만 알면 좋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두 분 다 굉장히 안타까워요.
띵식님이 누명이라면 꼭 밝혀졌으면 합니다.
모 작가님의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라는 소개글 봤을 때만큼이나 결말이 진짜 궁금합니다.
두 분 다 문피아 복귀하시면 선작하고 꼭 보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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