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거의 안 갔는데, 허리가 좀 안 좋아서, 전문용어로 (따뜻한 물에) 좀 지질려고 갔습니다.
뭐 간만에 가니 좋더군요. 언제 가든 목욕탕은 진리...
벗, 그러나 문제는 목욕 후 목욕탕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 푸악,,,ㄲㄲㄲ
좀 과장해서 얼굴이 워터파크 간 상태, 혹은 샤워기 밑에 들어간 상태인줄.
집에 왔는데 땀을 너무 흘렸는지, 식욕도 없고, 좀 어지럽더군요.
38도, 휴전선도 아니고, 이 무슨 저주받을 숫자인지,
옆동네, 아니 옆나라는 지금 40도 넘는다고 하니, 그보다는 좀 낫겠지만.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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