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듣기 싫은 댓글은 뭔가요?

  저 같은 경우는 다른 댓글들은 그냥 그래라 하는 편인데....

  - 하차 합니다. -

 

  라는 말만 나오면 이상하게 싫네요.

  그래서 안녕히 가시라고 차단을 하게 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댓글이 싫으세요?

[세돌스리가]

욕플이죠 ㅇㅇ

[패스트]

욕이요.

[까플]

악플이 달리셨다는 건 고수라는 걸 아직 모르시는군요.
욕이 아니고 신상에 모욕적인 것이 아니면 "^^;;"<- 이 이모티콘으로
해결 된다고 봅니다.
원피스의 작가 에이찌로는 독설을 윗트로 넘겨 또한 화제가 되는 사람이거든요.
예를 들면
"십년이상 당신의 독자로 있었지만, 당신의 글도 이젠 끝이군요."
"제 글은 변함이 없습니다, 단지 당신이 나이를 먹어 상상하는 능력이 떨어졌을뿐..."
전 입으로만 하는 응원보다
독설이라도 문젯점을 찍어만 준다면 언제든!!
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상화폐]

저는 모르겠습니다.
하차합니다도 좋고,
그냥 전부 괜찮습니다.
댓글은 달아주는 것 자체가 관심이니까요.

이게 독자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악플도 많아져요.
결국. 시달리는 만큼 성장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성장하는 만큼 글이 느려져요.
극복하면 다시 빨라질 거라 믿습니다.

[달의아이룬]

자까님소설이 내 입맛에 맞는다면 유료화 이후엔 이런 댓글을 보게 될겁니다

일해라 노예
니가 핥고 빠는 골드는 주인인들이 하사하신거다
연참래라 노예

[그림자꾼]

하차합니다, 노잼이요.
욕설하는 분은 지금껏 못 봤기에... 다만 하차합니다, 노잼 등은 글이 재미없다는 말이니 기운이 빠지더군요 ㅠㅠ

[테일란트]

그런데 '하차합니다.'도 글에 관심이 있어야 남길 것 같은데요.
어지간한 작품은 댓글은 커녕 선작 해제하고 앞으로 쳐다보지도 않는터라..

[먼킨12]

'하차합니다'는 이제까지 기대했던 글에 대한 아쉬움이 아닐까요?
애정이 있어야 아쉬움이......
그래도 막상 하차 댓글 달리면 힘빠질 것 같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