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근데 당시엔 책방에서 빌려봐야 했으니, 볼 만한 소설들이 많이 없었잖아요. 웹소설 초기 당시만해도, 소설은 많았으니, '잘 쓴'소설들은 보기 힘들었으니. 그런 점에서 눈이 많이 높아진 거 같습니다. 전에는 잘쓴 소설이면 다 봤는데, 요새는 잘 쓴 소설중에서도 재밌는 거만 찾다보니.
아직도 문피아 처음 들리던 때가 새록새록하네요. 고무림시절엔 여길 몰랐고, 조아라 뒤적거리다 볼 소설 없다 찾다보니 문피아를 알게되고. 취룡님의 나이트 사가로 문피아에 자리잡고 읽게되고. 연동 사이트인 모기에서 어나더월드도 연재된다는거알고 좋아했는데, 결국은 15권 연재도중 그만두고. 추억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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