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야 이미 방법이 없겠지만 말이에요.
이건 증오를 부추기는, 소박하고도 간결하며 매우 효과적인 시스템임.
이거 발명, 도입한 사람 달에 보내서 매일 밥 반공기랑 비타민 알약만 줘야함.
그리고 텔레비전을 틀어 주는데 거기에서는 24시간 한채널만. 맛있는 녀석들만 나옵니다.
그리고 지구에서 찬반 버튼 눌러서. 찬성이 더 나와야 하루 지낼 공기를 방에 틀어줌.
그게 바로 속죄의 길입니다. 이 속죄의 길의 단점은 강제라는 것이지만 그건 좀 대충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제가 헛소리를 하는 자리지, 헛소리인가를 따지는 자리는 아니니까요.)
찬반은 사람들은 은근히 신경 쓰이게 하고 스트레스 받게해서 암 발생률을 89퍼 올립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반대가 눌러지면 속으로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해도 어느 평온한 날 패배당했다는 기분이 뒤늦게 들어서.( 싱거운 농담 듣고 귀가후 샤워할때 뒤늦게 웃는것처럼. 이것도 딜레이가 있음.)
예를들어 결혼식장에서 울부짖으며 주례 선생님을 때리고 신부에게 드롭 킥을 날릴수가 있음.
이게 다 덧글의 찬반 시스템 때문임. 이것때문에 가정이 붕괴하고 파탄남.
결국 출산률의 저하도 이 시스템 때문임.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드는게 없음.
진짜 이건 괜히 만들어 놓은듯.
사람에게 상처만 줍니다.
가뜩이나 글 리젠률이 낮은 정담에서 대체 이 시스템은 뭐하는 짓입니까!! 이럴거면 학교가는 애들의 가슴에 찬반 뱃지를 달고. 그 애가 의사 표현을 할때마다 애들이 몰려들어 찬반을 누르게 하세요!
누가 이렇게 사악한 시스템을 발명해 낸거죠!?
이런거 만들 시간에 말하는 볼펜이나 만들라는 말이에요! 인공지능 볼펜이 있으면 많은 독신남녀들의 고독사를 줄일수 있어요!
으아아아!
XX!! XXX!XX랄! XX같은 XXX!!
ㅠㅂ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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