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개략적인 내용은 진공은 가짜 진공과 진짜 진공이 있는데, 가짜 진공이 진짜 진공으로 바뀔 때 진공붕괴가 일어나며, 이로인해 그안에서는 물리 법칙도 바뀌어 진다.
는 내용으로 뭔가 장르 소설에 써먹음직한 내용인듯 하더군요.
국소적으로 진공붕괴를 한정공간에 일으켜 물리 법칙을 바꾸며 락이 벗겨진 세계법칙에 간섭하여 현상을 조작한다.
식으로 하면 마법 설정, 권능설정 등에 써먹음직해 보이고, 엔진 등에 써서 진공 붕괴 엔진 같은걸 SF에 넣음직도 해보이고?
진공 붕괴가 우주 크기로 일어나면 우주멸망도 가능하다니, 판타지나 SF의 위기 상황으로도 넣을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은;
적안왕
은빛어비스는 저도 재밌게 봤는데
법칙을 조작한다는 설정 자체는 흔해요.
1) 그걸 어떤 식으로 조작하냐
2) 디테일을 어떤 장르 느낌으로 내냐
3) 뭔가 있어 보이냐
에 진공 붕괴란 현상을 이용해서 설정을 짤 수 있다는 이야기죠.
구체적인 과학 이론을 근간으로 설정을 짜면 SF적 분위기를 내는데 도움이 되거나 또는 설정에 근거가 붙어있으니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을 독자에게 줄 수 있죠.
요 본문은 그런 이유에서 과학이론이라 요걸 조금 응용해서 바꿔써도 표절 문제 없이 쓸 수 있으니
이러한 이론도 있다 소개하는 글입니다.
쉽게 말해 예를 들어 평행 우주란 개념은 장르에서 온게 아니라 양자역학 다세계 이론에서 온 겁니다. 하지만 장르에선 다양한 설정을 가미해서 평행우주 개념을 이용하는데, 이걸 장르에 쓴다고 표절에 걸릴 일은 없죠. 왜냐하면 과학이론에 근거한 설정이라 표절 걸기 애매하기 때문이죠. 진공붕괴도 평행 우주 식으로 써먹을 수 있는 개념이라 이런 이론도 있다 소개한 거고요.
스타게이트 드라마에 제로 포인트 모듈이라는게 진공에너지를 이용하는걸로 알아요.
완벽한 무를 우주는 용납하지 않지요. 그래서 완전한 무도 진동하고 그리하여 +우주와 -우주가 생겨나는 것이 빅뱅이라고 합니다. 우주는 공짜 점심이라고 하더군요. 우주와 생명등등 가장 좋은 것들은 공짜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댓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미 최고는 아니라고.
무한한 에너지원이라는 것들이 대부분 진공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오죠.
sirens of titan의 '존재하고자 하는 우주의 의지'라는 것도 결국 그런 맥락의 에너지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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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流花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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