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십년 더 된 무협소설 제목 찾습니다

내용이 독특해서 기억이 남는데

보통 절세무공을 가르쳐 준 스승이나, 친우, 영약 뭐 이런 걸 만날 뻔하다가

조금의 차이로 그것들을 모조리 못 얻고 대신 딴 사람이 얻는 이야기인데

뭔가 좀 클리셰 비틀기라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제목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혹시 보신 분 계시나요?

[구텐탁]

홍정훈의 흑랑가인???

[묘엽]

아 주인공이 무슨 점술가 밑에서 봉사하고 세개의 점괘를 받는데 그 천운을 비트는 사람이라서 그게 빗나가는 글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저도 제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단애]

이 소설 본 기억이 있는데 제목이 생각 안나네요ㅠㅠ

[글쇠]

백전백패

[PBR]

십만마도같은데

[화신화장품]

종횡무진

[[탈퇴계정]]

위 작품들 중에 찾으시던 작품이 있으신지요?!

[플루츠]

그나마 십만마도가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잘 모르겠군요 ㅠ 무언가 단목이라는 인물이 스승 격으로 나올 뻔하다 지나가고 명문 정파의 후기지수가 나와서 친구 될 뻔하다 지나가서 아쉬웠던 기억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