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다 부셔버리다가 아니고 부수다 부숴버리다.

‘부시다’ ‘부셔버리다’가 아니고 ‘부수다’ ‘부숴 버리다’ ‘부숴버리다(허용할수 있는 띄어쓰기)’ 혹은 ‘부수어 버리다. ’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0&qna_seq=38063&pageIndex=1

괴랄하다 라는 표현은 근본없는 귀여니식 단어. 

도대체 유료소설 띄워놓을 정신에 맞춤법 하나 제대로 못쓰는지. 

한 두개의 소설에서만 이러는 게 아니고 잘못된 표현은 유행어처럼 번지는지 이해가 안됨

[타타르]

폭팔, 신박하다, 어마무시하다 요런 것도 자주 보이더라니만. 굳이 신경 안 쓰더라구요. 작가나 독자나.

[slglfslg..]

기자들도 그런 거 많이 씀

[도바민]

그래서 기레기 소리 듣는건데.. 저렇게 맞춤법 파괴하는 사람들은 작가소리 듣고 다닌다는게 웃긴 점이네요.

[편곤]

괴랄하다, 신박하다는 저도 자주 씁니다. 표준어 아닌걸 알지만 어감이 착착 감겨서. ㅎㅎ 문학도 예술이라면 반드시 표준어만 지킬 필요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림이든 음악이든 반드시 기법이 정리된 것만 쓰지 않는것처럼요. 물론, 폭팔처럼 아예 잘못 알고 쓰는것은 경계해야겠지만...

[에움]

인터넷 채팅에서 쓰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소설적 예술적 허용과 작가의 자기방어 논리는 구분을 해야.

[wwwnnn]

판무판에서 예술적 허용이라고 할정도로 글쓰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육감]

공영 방송과 상업 방송을 보면 차이가 잘 보이는데 kbs와 sbs 그리고 종편을 보면 kbs는 출연자들이 어묵을 오뎅이라고 표현하면 자막으로 어묵이라고 고쳐 주는데 종편은 오뎅이라고 그대로 막 내보내고 sbs는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sbs 런닝맨 하는거 보면 멤버들끼리 욕지거리 하는것도 재미랍시고 살짝만 가리고 눈가리고 아웅 하듯이 내보내는거 보면 종편에 가깝고 대세는 질서 파괴 인거 같습니다.

[흰색코트]

오 괴랄하다가 표준어가 아니였군요. 새로 알고 갑니다.